• 접속자(195)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 검색

[친화력] 9삼상 20; 30-34 누구의 편을 들어야 하는가2

Loading the player...


 

9삼상 20; 30-34 누구의편을 들어야 하는가2_4

 

 2016.3.23. . 수요예배

 

*개요:  사무엘상 연구

[삼상]20:30          사울이 요나단에게 화를 내며 그에게 이르되 패역무도한 계집의 소생아 네가 이새의 아들을 택한 것이네 수치와 네 어미의 벌거벗은 수치 됨을 내가 어찌 알지 못하랴

[삼상]20:31          이새의 아들이 땅에 사는 동안은 너와 네 나라가 든든히 서지 못하리라 그런즉 이제 사람을 보내어그를 내게로 끌어 오라 그는 죽어야 할 자이니라 한지라

[삼상]20:32          요나단이 그의 아버지 사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그가 죽을 일이 무엇이니이까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삼상]20:33          사울이 요나단에게 단창을 던져 죽이려 한지라 요나단이 그의 아버지가 다윗을 죽이기로 결심한 줄 알고

[삼상]20:34          심히 노하여 식탁에서 떠나고 그 달의 둘째 날에는 먹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의 아버지가 다윗을 욕되게하였으므로 다윗을 위하여 슬퍼함이었더라

 

 

만약 여러분이 요나단이라면 아버지 사울과 친구 다윗 사이에서누구의 편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이를 위해서는 사울의 편을 든다면 그 이유가 무엇이며 다윗의편을 든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럴 때 사울과 연합하는 것이 다윗과 연합하는것과 어떻게 다른지를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간관계 속에서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것이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주십니다.

요나단은 다윗을 도와주었고 그와 친밀한 우정을 나누었던사람이었습니다. 그러한 그는 사실 그 우정으로 인해 심각한 갈등과 고민에 빠져야 했습니다. 그 고민은 아버지 사울과 친구 다윗 사이에서 어떤 입장을 나타내야 할 지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때로는 우리도 여기에 나타난 요나단의 고민처럼 빠지기 쉬운 이러지도 혹은 저러지도 못하는 난처한 상황에 처할때가 있습니다.  혈육의 정을 따라야할 것인지 아니면 우정을 따라야 할 것인지 혼란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진실을 따라야 할 지 아니면 공익을따라야 할 지가 고민될 때도 있습니다. 이 편에 설 것인지 아니면 저 편에 설 것인지, 이 일을 할 것인지 저 일을 할 것인지 고민을 하기도 합니다. 이럴때 이러한 고민을 끝내기 위해서는 나름대로의 원리가 필요합니다. 오늘 성경 말씀은 바로 그러한 원리를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속에서 요나단은 사울이 왜 다윗을 미워하는지를물었습니다.

"[삼상]20:32           요나단이 그의 아버지 사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그가 죽을 일이 무엇이니이까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그리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알았습니다.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 하는 이유는 그가 어떤 잘못을 저질러서가 아닙니다. 오히려그가 너무 잘났기 때문입니다. 죽어야 할 이유가 있어서 죽이려는 것이 아니라 살려두면 나중에 자신의왕위를 위협할 것이기 때문에 죽이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왕위는 아들인 요나단에게 물려주려고하였습니다.

"[삼상]20:31           이새의 아들이 땅에 사는 동안은 너와 네 나라가 든든히 서지 못하리라 그런즉 이제 사람을 보내어그를 내게로 끌어 오라 그는 죽어야 할 자이니라 한지라"

요나단은 바로 이러한 사울의 계획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서 다윗을 생각하는 마음이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더욱 강하게 다윗을 변호했습니다. 그러다가 오히려 사울의 분노를 사서 맞을 뻔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자리를 떠난 뒤에 요나단은 다윗을 위해 슬퍼하였습니다. 다윗을여전히 죽이려는 사울왕과 그 마음을 돌릴 수 없는 현실을 안타까워했습니다.

"[삼상]20:34           심히 노하여 식탁에서 떠나고 그 달의 둘째 날에는 먹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의 아버지가 다윗을욕되게 하였으므로 다윗을 위하여 슬퍼함이었더라"

그리고 다윗을 피신시키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다윗에게신호를 보내 그가 더 멀리 떠나게 합니다. 요나단은 다윗을 선택한 것입니다. 그것으로 인해서 요나단은 단지 사울의 아들이 아니라 의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신약에서 요나단과 같은 선택을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바로 아리마대 사람 요셉입니다.

"[]23:50              공회 의원으로 선하고 의로운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23:51   (그들의결의와 행사에 찬성하지 아니한 자라) 그는 유대인의 동네 아리마대 사람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자라

[]23:52   그가 빌라도에게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여

[]23:53   이를 내려세마포로 싸고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바위에 판 무덤에 넣어 두니

[]23:54   이 날은준비일이요 안식일이 거의 되었더라"

그의 결정은 다른 사람들과 정치적으로 혈연이나 인척으로연결되어 있던 공회의원으로서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그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실천했습니다. 마침내그의 인생의 의미가 완성되었고 예수님의 장사지냄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갈등과 선택 상황에서 우리는 우리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본능적으로 가장 소중히 여기는 그것을 선택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양손에 한 가지 씩의 선택을 들고 그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해 봅니다. 두가지를 다 가질 수 없다는 사실이 우리로 하여금 더 원하는 한 가지를 고르게 만듭니다. 무엇을 고를것입니까? 우리가 주어진 제약 속에서 선택하게 될 그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사울왕을 통한 미래의 보장과 왕위의 확립을선택하지 않고 다윗과의 우정과 죄없는 자를 죽일 수 없는 정의를 택한 요나단의 모습을 귀중히 보십니다. 우리가택해야 하는 기준도 바로 이것입니다. 나의 유익과 나의 평안을 위해 선택한다면 대신 우정과 정의가 사라집니다. 두 가지를 다 선택할 수 없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어떤 상황에서든지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편을 택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소원교회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629 23사
23사62; 1-12 너를 버리지 아니하며 기뻐하실 것이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09 11 2281
628 성능력
7삿 16; 15-22 더 이상 속일 수 없었던 삼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25 0 1934
627 43요
43요 21; 18-25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인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29 18 2587
626 신앙성숙
47고후 13; 8-13 우리가 약할 때에 너희의 강한 것을 기뻐하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02 1 2129
625 자기관리
3레 5;15-19 여호와의 성물에 대한 범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8 16 3481
624 직장발전
5신 7;1-5 그들과 언약도 혼인도 하지 말지니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05 16 3148
623 협동심
16느 3; 1-4 협력으로 건축되는 예루살렘 성벽 [82연합]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30 0 1041
622 44행
44행 27; 20-26 절망의 풍랑을 만남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17 14 2610
621 인내심
48갈 6; 1-2 온유한 심령으로 잘못을 바로잡는 자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5-31 1 1841
620 신앙성숙
살전 3, 디모데를 보낸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12 3438
619 사고원활
18욥2; 7-10 욥의 첫 번째 승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12 9 1985
618 10삼하
10삼하 15; 13-16 압살롬의 반역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12 21 3143
617 자기관리
44행 13; 24-27 세례요한과 관원들의 차이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01 12 2722
616 신앙성숙
41막 10; 13-16 어린아이와 같은 자들을 용납하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3-19 5 2474
615 자녀발전
16느 10; 28-31 여호와의 계명을 지키기로 맹세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26 0 860
614 9삼상
9삼상 1; 1-8 한나의 괴로움과 엘가나의 위로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13 14 2694
613 사고원활
45롬10; 11-15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09 11 2424
612 직장발전
40마 13; 24-30 가라지를 이겨내는 하나님 나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2-10 1 2000
611 9삼상
삼상14;16-23 누가 전쟁을 시작했는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6-16 13 3963
610 성능력
9삼상 17; 43-49 네가 모욕하는 이름으로 가노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07 16 3351
609 진로비전
66계18;1-24 바벨론의 멸망과 우리의 자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16 9 2460
608 58히
58히 9; 23-28 죽음 이후에 오는 심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9-11 17 3398
607 40마
40마 26; 36-46 잔을 거부하시지 않는 인내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27 14 2625
606 23사
23사19;1-25 애굽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17 14 2380
605 자녀발전
4민 21; 4-9 마음이 상한 백성들의 회복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1-06 1 1797
604 43요
43요11 나사로를 통한 하나님의 영광의 실체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05 12 2493
603 46고전
46고전 15; 29-34 날마다 죽는 사람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1-12 1 2293
602 23사
23사32 의로 통치하는 왕에게 들으라_c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26 14 1797
601 순발력
12왕하12;17-21 문제상황을 어떻게 극복하였는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2-01 0 1798
600 44행
44행 15; 12-21 이방인들이 주를 찾게 하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24 11 2811
599 40마
40마 26; 36-46 잔을 거부하시지 않는 인내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9-30 0 2278
598 담대함
23사64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입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16 9 1919
597 47고후
47고후 12; 20-21 죄악의 모습을 두려워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01 15 3589
596 9삼상
9삼상 31; 7-13 죽은 자를 장사하는 사람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28 10 4374
595 가정화목
44행 7;17-30 사십년이 차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28 13 2696
594 45롬
45롬 8; 9-11 내속에 있는 그리스도의 영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26 14 2413
593 자녀발전
51골 2; 13-18 우리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용서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26 0 886
592 23사
23사63; 1-19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애증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20 11 2186
591 자녀발전
7삿16; 23-30 비로소 하나님께 부르짖는 삼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02 1 2042
590 신앙성숙
45롬1; 8-12 우리를 견고케 하는 능력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06 13 2455
589 사고원활
40마 1; 18-23 마음의 괴로움을 해결해주시는 예수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08 0 2000
588 40마
40마 2; 1-6 우리가 기다리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16 1 2052
587 담대함
5신 6;20-25 다른 사람이 그 의미를 네게 묻거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11 13 3283
586 협동심
45롬14; 10-12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함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02 11 2559
585 42눅
42눅 22; 69-70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29 14 2582
584 인내심
48갈 6; 12-18 십자가와 그 흔적을 자랑하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6-14 0 1819
583 친화력
43요 20; 11-16 우리는 예수님을 간절히 찾는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21 16 3478
582 수면원활
18욥7; 16-21 이 세상의 슬픔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18 15 2156
581 두뇌향상
10삼하 16; 5-14 그가 나를 대적하는 까닭이 무엇인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19 13 3315
580 성정체성
44행 13; 32-39 이 사람을 힘입어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14 14 3228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