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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삼하 23; 1-7 다윗이 깨달은하나님의 영광2_4
2017. 4. 19. 수. 수요예배
*개요: 사무엘하 연구
[삼하]23:1 이는 다윗의 마지막말이라 이새의 아들 다윗이 말함이여 높이 세워진 자, 야곱의 하나님께로부터 기름 부음 받은 자, 이스라엘의 노래 잘 하는 자가 말하노라
[삼하]23:2 여호와의 영이나를 통하여 말씀하심이여 그의 말씀이 내 혀에 있도다
[삼하]23:3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말씀하시며 이스라엘의 반석이 내게 이르시기를 사람을 공의로 다스리는 자,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다스리는자여
[삼하]23:4 그는 돋는 해의아침 빛 같고 구름 없는 아침 같고 비 내린 후의 광선으로 땅에서 움이 돋는 새 풀 같으니라 하시도다
[삼하]23:5 내 집이 하나님앞에 이같지 아니하냐 하나님이 나와 더불어 영원한 언약을 세우사 만사에 구비하고 견고하게 하셨으니 나의 모든 구원과 나의 모든 소원을 어찌 이루지아니하시랴
[삼하]23:6 그러나 사악한자는 다 내버려질 가시나무 같으니 이는 손으로 잡을 수 없음이로다
[삼하]23:7 그것들을 만지는자는 철과 창자루를 가져야 하리니 그것들이 당장에 불살리리로다 하니라
많은 시편을 짓고 하나님의 기이한 일들을 노래로 남긴 다윗이 마지막 말은 그 자신이 고백한 대로 하나님께서 자신의 입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내셨다는 것이었습니다.
“[삼하]23:1 이는 다윗의 마지막 말이라 이새의 아들 다윗이 말함이여 높이 세워진 자, 야곱의 하나님께로부터 기름 부음 받은 자, 이스라엘의 노래 잘 하는 자가 말하노라
[삼하]23:2 여호와의 영이 나를 통하여 말씀하심이여 그의 말씀이 내 혀에 있도다”
그의 고백에서처럼 신약성경은 매우 많은 곳에서 시편의 말씀을 인용하면서 이루어진 예언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실로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여 말한 자이었던 것입니다.그러한 놀라운 예언자이면서, 노래하는 자요, 기름부음을 받은 자였던 다윗이 스스로 자신의 삶에 대해서 판단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입으로 쓰임받은 그 자신의 생애에 대해서 그 자신이 고백하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 넘쳤다는 것입니다. 그의 모든 구원과 소원을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가 말씀의 예언자로서 노래하는 사람으로서 느끼는 축복이었습니다. 그러한 축복을 바로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면서 그는 고백할 수 있었습니다.
“[삼하]23:3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씀하시며 이스라엘의 반석이 내게 이르시기를 사람을 공의로 다스리는 자,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다스리는 자여
[삼하]23:4 그는 돋는 해의 아침 빛 같고 구름 없는 아침 같고 비 내린 후의 광선으로 땅에서 움이 돋는 새 풀 같으니라 하시도다”
하나님은 다윗이 사람을 공의로 다스리는 자이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세상을 다스리는 자라고 하셨습니다. 그가 이렇게 되었던 것은 그 자신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그 은혜를 사모하면서 살았기 때문입니다.
“[삼하]23:5 내 집이 하나님 앞에 이같지 아니하냐 하나님이 나와 더불어영원한 언약을 세우사 만사에 구비하고 견고하게 하셨으니 나의 모든 구원과 나의 모든 소원을 어찌 이루지 아니하시랴”
하나님께 대한 확신 속에서 소원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그러한 하나님을 섬기면서 더욱 진리와공의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또한 그는 하나님의 뜻을 가장 잘 아는 자로서 느끼는 두려움과 부담스러움이 있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아무도 선한 자로 설 수 없기 때문에 늘 자신의 부족함을 연단받아야 했고 훈련받아야 했으며 잘못했을 때는 매섭게 징계받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7절 말씀에서 사악한 자는 하나님을 감당할 수 조차 없음을 증거하였습니다.
“[삼하]23:6 그러나 사악한 자는 다 내버려질 가시나무 같으니 이는 손으로 잡을 수 없음이로다
[삼하]23:7 그것들을 만지는 자는 철과 창자루를 가져야 하리니 그것들이 당장에 불살리리로다 하니라”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이러한 분입니다. 가까이 가면 갈 수록 은혜와 축복이 넘치는 분이십니다. 긍휼하심과 인도하심이 충만한 분이십니다. 그러나 또한 가까이 가면 갈수록 두렵고 떨리는 분이십니다. 그 앞에서 아무도 설 수 없음을 깨닫는 것입니다. 벼가 익으면 고개를 숙이듯이 하나님 앞에 가까이 나아갈수록 고개를 숙이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 전능하심과 완전하심에 무릎을 꿇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 자신의 마지막 고백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다시 기억하고 그 영광을 바라보며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열대지방으로 내려가면 태양의 뜨거움을 알게 됩니다. 그 더위를 느끼면태양이 가깝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와 같이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깨달을 때 그 하나님의 영광에가깝게 나아간 것입니다. 반대로 그 영광을 알지 못하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진 것입니다. 더욱 하나님의 영광을 생각하며 그 영광으로 나아가서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은혜가 우리 모두의 삶속에 넘치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