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71)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5은혜] 눅10;21,22 아버지의 뜻은 무엇인가?



눅10;21,22 아버지의 뜻은 무엇인가?



우리는 늘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찾습니다. 모든 결정과 판단의 순간에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고민합니다. 그 뜻을 알기 위해 기도도 하고 성경도 보고 예배 중에서도 끊임없이 아버지의 뜻을 찾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뜻을 따를 때에 제일 우리에게 좋은 것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내 뜻을 따르면 엎어지고 넘어지고 깨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따르면 넘어지지도 않고 신앙에서 실족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성도들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간절히 구합니다. 이것을 해야 되는지, 말아야 되는지, 가야 되는지, 말아야 되는지, 혹 어디로 가며,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려는 것은 엄밀히 말하자면 그로 인해서 순탄하며 평안한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우리에게 궁극적인 유익을 가져다 준다고 생각하고 믿기 때문에 그렇게 하려는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의 뜻은 우리에게 유익을 가져다 줍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우리의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가 자녀에게 망하기를 바라겠습니까? 아버지가 자녀에게 괴로움과 아픔과 슬픔을 남겨주기를 바라겠습니까? 모든 부모가 자녀에게 좋은 것으로 주고 싶은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고자 하십니다. 아니, 사실은 그 반대입니다. 하나님께서 위대한 아버지로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기 때문에 모든 부모들은 위대한 아버지 되신 하나님을 본받아서 본능적으로 자식에게 좋은 것을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잘 알고 있다 하더라도 지금 당장 별로 유익해 보이지 않거나 괴로움과 슬픔을 주는 하나님의 뜻이라면 우리는 순순히 따르지 못합니다. 그리고 오히려 하나님을 의심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버렸구나'
'하나님이 더 이상 나를 사랑하시지 않는구나'
'하나님, 도대체 제게 왜 이러십니까?'
그리고는 자기 생각에 더 많은 유익을 줄 수 있는 길을 택합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괴로움과 슬픔을 피할 수 있는 길을 걷고자 합니다. 그럴 때 어쩌면 자신이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있다는 두려움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뜻을 자기 마음대로 만들어 냅니다. 이럴 때 사용되는 논리는 이런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게 언제나 좋은 것을 주시는 분이시다. 그런데 만약 이일에 내게 좋은 것이 되지 않는다면 이건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그러므로 내가 이일로 인해 더 좋은 유익을 얻기 위해 무엇인가를 선택한다면 그것이 비로소 하나님의 뜻이다."

이렇게 자기 마음대로 왜곡되고 곡해되는 하나님의 뜻이라면 우리는 하루에 수십번도 더 이랬다 저랬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물건을 산다고 했을 때, 그 물건을 삼으로서 만족과 기쁨을 누릴 수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런데 사고 나서 후회가 들고 별로 만족이 되지 않는다면 그 물건을 다른 것으로 바꾸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다른 것으로 바꾸었는데도 만족이 되지 않는다면 계속 만족할 때까지 바꾸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 하나님의 뜻을 이룰 때까지 소모되는 시간과 노력과 물질은 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되게 되는 것입니다.

이건 정말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우리의 일시적인 감정과 편의와 쾌락에 좌우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은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기본적으로 우리의 유익을 가져다 줍니다. 그렇지만 그 유익은 최종적이면서도 궁극적인 유익입니다. 목욕탕에서 자녀의 때를 밀고, 이빨을 닦게 하고, 방청소를 하게 하고, 예의바르도록 가르치는 것은 최종적인 유익을 주기 위함입니다. 그 일을 하기 위해 순간의 고통과 괴로움과 서러움은 감당해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두면서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에 대한 두 가지 원리를 배울 수 있습니다. 단지 현재의 즐거움만을 주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는 확고한 전제 하에서 이 두 가지 원리를 분명히 깨달을 때에 우리는 최종적인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됩니다.
그것은 첫 번째, 되어진 일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본문 말씀에서 증거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진리를 지혜롭고 슬기있는 자들에게 감추시고 어린 아이들에게 나타내심에 대해서 그렇게 된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나타난 현상보다 하나님의 뜻을 확고하게 증거하는 것은 없습니다. 그일을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이지 못할 때에 그것은 정면으로 하나님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되어진 모든 일을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여야만 합니다.
여기에는 좋은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쁜 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까 우리가 보았던 전제인 하나님은 궁극적인 유익을 주려하신다는 것을 잊지 않는다면 되어진 모든 일이 하나님의 뜻임을 알 수 있습니다. 진실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입니다.

두 번째, 앞으로 나타나게 될 하나님의 뜻을 아는 방법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지 못하고서는 하나님의 뜻도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럴 때에는 분명하게 나타나 있는 하나님의 뜻까지도 오해하며 곡해할 수가 있습니다.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하는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아는 하나님은 이렇게 행하시는 분이 아니야!" 그건 아직도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온전하게 알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정말 그렇게 행하시기도 하십니다. 때로 하나님은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신기하고 기이하며 은밀한 일을 행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스스로가 하나님을 온전히 알고 있다고 하는 것만큼 오만하고 어리석은 생각이 없습니다. 조용히 겸손하게 하나님의 뜻을 구할 때만이 비로소 참다운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일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가 누군지 아는 자가 없나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은 '아들과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는 아버지가 누군지 안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그 소원대로 우리에게 계시를 내려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십니다. 어떻게 행동해야 할 지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 지를 알게 하십니다. 그 때 그 때마다 새로운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가 필요한 것입니다. 순간 순간 받는 그 계시를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깨닫고 그로써 참된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아버지의 뜻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점치는 것처럼 순간의 유익을 보장하는, 주술적으로 행동을 지배하는, 자신의 만족을 채우는 데 이용되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아버지의 뜻은 우리가 아버지를 더 분명히 알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단지 선택과 결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일을 통해서 하나님 아버지가 어떤 분인지를 더 친밀하게 느끼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오늘도 그 뜻을 추구하시기 바랍니다. 그일을 통해서 하나님 아버지를 더 알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분 자신의 은혜로 충만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2004. 5.23 주일1부)
소원교회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1143 5은혜
눅11: 42 신앙의 균형을 이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01 31 7135
1142 35죄책
40마 2; 1-12 누가 예수님을 만났는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29 30 7040
1141 3감정
눅24;32-36 마음이 뜨거워진 그 다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26 28 6715
1140 5은혜
눅22: 7-13 어디서 예비하리이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15 28 6381
1139 55동행
42눅24:44-53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한 말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09 28 7442
1138 8사역
행 6 :3-7 직분자를 세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4-21 28 6781
1137 5은혜
갈 5:7-12 적은 누룩의 위험성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03 27 6601
1136 52능력
19시50: 14-23 감사로 서원을 갚으며 구원을 얻는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9 27 6990
1135 5은혜
요13: 1-3 끝까지 사랑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26 27 6948
1134 8사역
눅 1;67-79 주님이 오신 의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10 27 7493
1133 5은혜
요11: 32-37 예수님이 오신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19 27 7055
1132 55동행
66계21: 1-7 이기는 자는 하나님과 함께 하리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05 27 6526
1131 82연합
23사 9; 1-7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20 26 5338
1130 1영역
고후5;14~19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이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3 26 7637
1129 5은혜
행 1;1-5 데오빌로에게 보내는 편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08 26 7632
1128 5은혜
마 4: 1-4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12 26 6957
1127 53희생
40마27:50-54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교회가 시작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18 25 7815
1126 8사역
학1;1-6 여호와의 전을 건축할 시기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15 25 7211
1125 53희생
26겔33:12~20 은혜를 이루기 위해서 모든 것을 버리시는 예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5 25 7373
1124 7실천
마13:18-23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3 25 7723
1123 5은혜
히12;1-2 예수를 바라보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26 25 7404
1122 56충만
9삼상 3:10-18 하나님이 엘리를 심판하시는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31 25 6947
1121 5은혜
눅 2;10-12 좋은 소식의 표적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25 6716
1120 6결심
6수24:13-15 섬길 자를 택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8 25 7121
1119 7실천
마 2;1-2 박사들이 온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10 25 7110
1118 7실천
수22;21-27 우리가 단을 세운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24 25 7057
1117 5은혜
마20;20-28 가라사대 무엇을 원하느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21 25 6787
1116 51계획
44행 9: 11-16 하나님이 부르시고 세우시는 사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14 25 6811
1115 81훈련
4민 1; 42-54 싸움을 싸우는 자와 성막을 지키는 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07 25 5095
1114 5은혜
계14:1-5 십 사만 사천의 성도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28 24 7375
1113 5은혜
6수 8: 24-29 끝까지 노력하였는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8 24 7772
1112 8사역
고전 3;4-9 하나님의 동역자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16 24 6107
1111 52능력
47고후10; 3-7 육체대로 싸우지 않는 자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04 24 6242
1110 5은혜
행1;1-8 기억하시는 하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19 24 6433
1109 5은혜
갈 1:1-5 자기 몸을 드리신 그리스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12 24 6613
1108 51계획
51골 1;15-20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존재한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26 24 7752
1107 5은혜
12왕하 4:27-30 수넴여인의 괴로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20 24 6055
5은혜
눅10;21,22 아버지의 뜻은 무엇인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3 24 7445
1105 54용서
45롬 3:23-26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이 되신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6 24 7235
1104 4욕구
40마 2; 1-6 우리가 기대하는 소망이 무엇인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24 6033
1103 5은혜
말 4;2-6 내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02 24 8025
1102 5은혜
계 2:12-17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진 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25 24 8350
1101 5은혜
계 2:1-7 당신의 처음 사랑은 어디있는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28 24 8125
1100 83성숙
헛된 일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06 24 5728
1099 84교육
50빌 1;1-10 구원을 확신하노라4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02 24 6427
1098 5은혜
눅 1;31-35 어찌 이일이 있으리이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24 6316
1097 8사역
눅 6;20~40 선생을 닮은 제자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3 24 7164
1096 7실천
유1:20-21 믿음위에 자기를 건축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25 24 7851
1095 5은혜
요 9:1-3 소경으로 태어난 진짜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3 24 7943
1094 7실천
12왕하 2;1-6 내가 당신을 따르는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8 24 7507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