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61)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5은혜] 행1;1-8 기억하시는 하나님

Loading the player...





행10;1-8 기억하시는 하나님


<주일오전-10.30>

“하나님은 고넬료의 기도를 들으시고 기억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를 위하여 새로운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놀랍게도 그 계획은 멀리 떨어진 베드로를 통해서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디에 어떤 상태로 있든지 우리에게 대한 계획을 이루어주시는 분이십니다.”

1. 과연 하나님이 도우실까라는 두려움
2. 고넬료를 도우신 하나님의 능력
3. 우리에게 임할 하나님의 인도하심
4. 하나님의 계획을 소망하면서 우리가 해야 할 일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정말로 도우실까에 대한 두려움과 의심이 있습니다. 상황이 어렵고 힘들며 어떤 가능성이 보이지 않게 되면 우리가 생각하기에 어떤 일이 일어나리라는 가능성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도 못하시리라고 낙심해 버리는 것입니다. 내가 못하기 때문에 혹은 상황이 못하기 때문에 또는 다른 사람도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도 못하시리라고 단정짓습니다.
그렇지만 그 생각이 과연 옳을까요?
우리는 신학적으로 하나님은 모든 일을 다 하실 수 있다고 믿고 말하지만, 상황적으로 하나님은 이런 일은 하지 못하실 것이다라고 단정합니다. 최대한 양보해서 이런 일을 하실 수는 있지만 하지 않으실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자신의 신앙적 양심에도 거리끼지 않고 차라리 현실을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아무리 최대한 양보한 것이고 상당히 신앙적인 부분을 고려해서 말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하나님을 잘못 알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로 인한 은혜를 조금도 느낄 수 없을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렇게 생각하는 것으로 인해 아무런 기쁨도 없고 아무런 감사도 없고 아무런 소망도 생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올바르게 생각하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분이 어떠한 분이신가는 성경에 나와있습니다. 특별히 그것은 우리가 읽은 이 본문가운데에서 나타납니다. 고넬료에게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셨는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고 그에게 나타난 하나님은 한 마디로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4절 말씀이 그 해답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바로 ‘기억하시는 하나님’이었습니다. 고넬료의 기도라는 경건생활과 구제라는 행동과 삶의 모습은 모조리 하나님께 보고되고 있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모조리 알고 계셨습니다. 그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은 무엇이었나요? 단지 하나님의 사자를 고넬료에게 보내서 그의 기도와 구제가 응답되었다는 말씀만 하신 것이 아닙니다. 주님은 이미 멀리 떨어져 있던 베드로에게 주님의 뜻을 알려주셨고 그래서 고넬료의 집으로 갈 수 있도록 준비시켜 주셨습니다. 그것이 정확하게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것은 2천년전 중동지역에서 이루어진 일 뿐만이 아닙니다. ‘하늘에 속한 사람’이라는 책을 보면 그곳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이루어집니다. 복음을 전파한다고 투옥되고 고통받던 윈형제는 하나님의 환상속에서 풀려나게 되리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동일한 내용을 그 아내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은 그들이 본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이와 같은 신비한 일은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임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것은 이성적이며 논리적이고 이해가능하며 추측가능한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혹시 그렇지 못하다 하더라도 그것이 절대로 일어날 수 없는 일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 모든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능력에 관계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될 수 없다고 속단한다든지 그렇게 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단정짓는다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입니다. 앞으로 여러분의 인생에 일어날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어떤 것일까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것이 여러분 자신을 통해 일어나는 것일까요, 아니면 다른 사람을 통해 일어나는 것일까요? 여러분의 상상이 무엇이든지 간에 그것이 이해가능하고 논리적이며 충분히 납득가능한 것이라면 어쩌면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의 상상을 항상 훨씬 뛰어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이렇게 혹은 저렇게 상상하다가 혼자 지켜 포기해 버리느니 차라리 아무런 상상도 하지 말고 조용히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기다리는 것이 낫습니다. 그것이 정말로 우리에게 유익한 방법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불러주심을 기다리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그냥 시간만 허비하고 있으면 될까요? 아무 것도 안하면서요? 고넬료를 보십시오. 그는 2절 말씀처럼 경건하였고 온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였습니다. 그것이 더욱 하나님의 응답하심을 촉구하는 방법이 되었던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해야 하는 일을 꾸준히 하는 그것이 바로 우리가 해야할 일이라는 말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때가 되었을 때 우리를 불러주십니다. 베드로와 같은 다른 사람을 통해 역사해주시고 미리 준비해주시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구요.
헛된 환상을 품지 말고 생각해야 할 것 이상을 공상하지 말고 우리에게 주어진 일들을 최선을 다해 감당하는 가운데 우리는 점차 하나님의 정하신 때에 준비됩니다. 그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꾸준히 노력하는 이유는 바로 하나님의 불러주심을 기다리고 간구하며 믿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러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은 기억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잊어버리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찾아오시는 하나님입니다. 그분을 오늘도 믿고 의지하여 맡은 일에 충성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소원교회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1143 5은혜
눅11: 42 신앙의 균형을 이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01 31 7135
1142 35죄책
40마 2; 1-12 누가 예수님을 만났는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29 30 7040
1141 55동행
42눅24:44-53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한 말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09 28 7442
1140 8사역
행 6 :3-7 직분자를 세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4-21 28 6781
1139 3감정
눅24;32-36 마음이 뜨거워진 그 다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26 28 6715
1138 5은혜
눅22: 7-13 어디서 예비하리이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15 28 6381
1137 5은혜
요11: 32-37 예수님이 오신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19 27 7055
1136 55동행
66계21: 1-7 이기는 자는 하나님과 함께 하리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05 27 6526
1135 5은혜
갈 5:7-12 적은 누룩의 위험성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03 27 6601
1134 52능력
19시50: 14-23 감사로 서원을 갚으며 구원을 얻는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9 27 6990
1133 5은혜
요13: 1-3 끝까지 사랑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26 27 6948
1132 8사역
눅 1;67-79 주님이 오신 의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10 27 7493
1131 5은혜
마 4: 1-4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12 26 6957
1130 82연합
23사 9; 1-7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20 26 5338
1129 1영역
고후5;14~19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이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3 26 7637
1128 5은혜
행 1;1-5 데오빌로에게 보내는 편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08 26 7632
1127 5은혜
눅 2;10-12 좋은 소식의 표적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25 6716
1126 6결심
6수24:13-15 섬길 자를 택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8 25 7121
1125 7실천
마 2;1-2 박사들이 온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10 25 7110
1124 7실천
수22;21-27 우리가 단을 세운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24 25 7057
1123 5은혜
마20;20-28 가라사대 무엇을 원하느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21 25 6787
1122 51계획
44행 9: 11-16 하나님이 부르시고 세우시는 사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14 25 6811
1121 81훈련
4민 1; 42-54 싸움을 싸우는 자와 성막을 지키는 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07 25 5095
1120 53희생
40마27:50-54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교회가 시작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18 25 7815
1119 8사역
학1;1-6 여호와의 전을 건축할 시기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15 25 7211
1118 53희생
26겔33:12~20 은혜를 이루기 위해서 모든 것을 버리시는 예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5 25 7373
1117 7실천
마13:18-23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3 25 7723
1116 5은혜
히12;1-2 예수를 바라보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26 25 7404
1115 56충만
9삼상 3:10-18 하나님이 엘리를 심판하시는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31 25 6947
1114 8사역
눅 6;20~40 선생을 닮은 제자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3 24 7164
1113 7실천
유1:20-21 믿음위에 자기를 건축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25 24 7851
1112 5은혜
요 9:1-3 소경으로 태어난 진짜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3 24 7943
1111 7실천
12왕하 2;1-6 내가 당신을 따르는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8 24 7507
1110 5은혜
계14:1-5 십 사만 사천의 성도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28 24 7375
1109 5은혜
6수 8: 24-29 끝까지 노력하였는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8 24 7772
1108 8사역
고전 3;4-9 하나님의 동역자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16 24 6107
1107 52능력
47고후10; 3-7 육체대로 싸우지 않는 자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04 24 6242
5은혜
행1;1-8 기억하시는 하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19 24 6434
1105 5은혜
갈 1:1-5 자기 몸을 드리신 그리스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12 24 6613
1104 51계획
51골 1;15-20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존재한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26 24 7752
1103 5은혜
12왕하 4:27-30 수넴여인의 괴로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20 24 6055
1102 5은혜
눅10;21,22 아버지의 뜻은 무엇인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3 24 7445
1101 54용서
45롬 3:23-26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이 되신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6 24 7236
1100 4욕구
40마 2; 1-6 우리가 기대하는 소망이 무엇인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24 6033
1099 5은혜
말 4;2-6 내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02 24 8025
1098 5은혜
계 2:12-17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진 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25 24 8350
1097 5은혜
계 2:1-7 당신의 처음 사랑은 어디있는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28 24 8126
1096 5은혜
눅 1;31-35 어찌 이일이 있으리이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24 6316
1095 83성숙
헛된 일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06 24 5728
1094 84교육
50빌 1;1-10 구원을 확신하노라4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02 24 6429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