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96)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5은혜] 롬 1:28 마음에 하나님을 두는 것



롬 1:28 마음에 하나님을 두는 것


날짜: 2007-09-09 주일오전

본문: 로마서 1:28 (신240)
요약: 하나님을 모시기 싫어하는 자들은 그 반대를 모시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하나님의 선과 의와 거룩과 전혀 반대되는 악과 더러움과 죄악을 불러 들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악인을 가리켜 의인이라고 하고 의인은 악인이라고 합니다. 이 모든 자들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해석만이 우리도 그들처럼 되지 않을 수 있게 만듭니다. 죄와 죄인을 거부할 때에 우리는 의와 의인을 추구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구성: 1. 신앙의 성장을 이루지 못하는 자들이 있다. B2
2. 그들의 원인은 하나님을 마음에 두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A3
3.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를 원하신다. C3
4. 하나님을 마음에 둘 수 있는 방법은 하나님의 판단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C1
주제: 쾌락, 지배, 인내, 화평

28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 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28And even as they did not like to retain God in their knowledge, God gave them over to a reprobate mind, to do those things which are not convenient;
28και καθως ουκ εδοκιμασαν τον θεον εχειν εν επιγνωσει παρεδωκεν αυτους ο θεος εις αδοκιμον νουν ποιειν τα μη καθηκοντα

보통 전도를 할 때 우리는 이렇게 먼저 묻습니다. ‘교회를 다니시나요?’ 그 다음엔 ‘구원의 확신이 있으십니까?’라고 묻기도 합니다. 좀더 발전되었을 때에 이렇게도 묻습니다.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만나셨습니까?’ 그러나 이 다음에 가장 궁극적인 질문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이렇게 묻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고 계십니까?’ 이것은 CCC에서 사용하는 사영리에 비교될 만한 네 가지 질문입니다. 이 질문을 통해서 우리는 복음의 핵심과 그리스도인이 따라야 하는 가치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에 대한 대답이 긍정적이지 못할 때 생겨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지 않을 때,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만나지 않았을 때, 구원의 확신이 없을 때 문제가 일어납니다. 교회를 다니기는 하지만 이와 같은 확신과 결심이 서지 않으면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 사이에 넘쳐나고 있습니다. 불신자들은 고사하고 교회를 다니는 성도들에게도 이러한 확신의 부족은 많은 문제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초점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왜 교회는 다니면서도 구원의 확신을 갖지 못할까요? 왜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할까요? 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지 못할까요? 여기에 대한 대답을 우리는 오늘 본문 말씀 속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그것은 지식적으로 하나님을 알아가고자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알고 싶어 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그냥 알고 싶어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에 둔다’라는 헬라어는 ‘epignosis’라고 하는데 이것은 영어로 acknowledge라는 뜻입니다. 이는 단순한 knowledge라는 ‘gnosis’와 다른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들은 경험적으로 하나님을 알고자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경험적으로 하나님을 알고자 하지 않는 그들의 거부가 결국에는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에 대한 결과는 자신들의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버려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로 인한 결과는 문제투성이과 죄악으로 가득찬 삶이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하나님은 불쌍히 여기십니다. 그리고 다시 우리에게 원하십니다. 우리가 진심으로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원하십니다. 경험적으로 주님을 알게 되기를 기대하십니다. 그것을 바라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제 자신도 경험적으로 아버지를 알았습니다. 때로는 실망감에 차기도 했지만 아버지와의 관계가 단절되지 않았을 때 더 큰 유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제2차 대전의 말기, 눈에 덮인 중국 오지의 촌길을 의심에 잠긴 한 사진사가 말을 타고 가고 있었습니다. 그는 말 등에 실려 "오 오 주여, 주의 얼굴을 한번 보기만 했으면 저는 믿겠습니다"라고 중얼거렸습니다. 그때 즉각 그의 마음에 들려오는 음성이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어라, 사진을 찍어라." 그곳은 눈이 녹기 시작하여 이곳 저곳에 검은 땅이 나타나 보기에 흉한 들판이었습니다. 그러나, 마음에 들려오는 명령을 따라 그는 말에서 내려 그 장면을 그의 카메라에 잡았습니다. 집에 돌아와 그 필름을 현상했을 때 거기에는 온유와 사랑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얼굴이 나타났던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을 사모해야 합니다. 주님을 필요로 해야 합니다. 경험적으로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럴 때 주님은 만나주십니다. 그 시간과 상황이 어떻든지 간에 간절히 하나님을 원할 때 그 속에서 우리는 놀라운 체험을 하게 됩니다. 단지 지식적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경험적으로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삶이 바뀝니다. ‘후쿠시게 다카시’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전자공학도로 잘나가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느날 뇌졸증으로 쓰러지게 되었고 생사를 다투던 바로 그 순간에 그리스도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반신불수의 몸으로 주님을 증거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그의 이야기가 책으로 쓰여져서 ‘육이 죽어 영이 산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발간이 되었습니다. 비록 반신불수이지만 그의 삶은 그 이전에 건강하던 때보다도 더욱 값진 인생이 되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 입니다. 어떻게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겠습니까? 그것을 사모해야 합니다. 어떻게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주님을 만나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주님을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님을 경험하고 체험하여 깨닫게 되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놀라운 삶을 살아가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소원교회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1100 5은혜
말 4;2-6 내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02 24 8108
1099 82연합
말 3;1-3 내가 보내는 사자와 주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02 15 5792
1098 83성숙
막 9 나의 믿음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9 21 4590
1097 8사역
막 3: 13-19 새로운 일을 위한 조직 담임목사 이름으로 검색 05-10-19 27 5258
1096 82연합
마25;24-30 악하고 게을렀던 종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6-02 18 5667
1095 5은혜
마25;1-13 어리석은 여자들이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6-02 23 6963
1094 85교제
마22, 청함을 받은 자는 많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23 6302
1093 5은혜
마20;20-28 가라사대 무엇을 원하느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21 25 6854
1092 82연합
마20,포도원에 들어가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14 17 5366
1091 7실천
마13:18-23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3 25 7770
1090 82연합
마10:5-13 제자들을 내어 보내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01 21 5781
1089 82연합
마 4; 5-8 시험은 끝나지 않는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12 19 5823
1088 5은혜
마 4: 1-4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12 26 6996
1087 85교제
마 4,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22 5528
1086 85교제
마 4, 나를 따라 오너라 그리하면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04 19 5960
1085 82연합
마 2;19-23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04 18 5660
1084 5은혜
마 2;13-15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22 6519
1083 7실천
마 2;1-2 박사들이 온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10 25 7179
1082 83성숙
롬10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30 21 4441
1081 5은혜
롬 8;24~28 우리를 이끄는 것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3 21 7306
1080 82연합
롬 1:32 악한 자를 옳다 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15 18 5188
5은혜
롬 1:28 마음에 하나님을 두는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08 21 6545
1078 85교제
롬 10;9-10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26 15 6798
1077 82연합
롬 1,하나님의 능력과 신성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03 18 5736
1076 82연합
롬 1,부르심을 입은 자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26 17 5840
1075 51계획
딤후 2:20-26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는 사람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5 22 8778
1074 3감정
눅24;32-36 마음이 뜨거워진 그 다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26 28 6757
1073 82연합
눅22;56-62 밖에 나가서 통곡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17 16 5346
1072 8사역
눅22;24-34 내가 너를 위하여 기도하였노니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17 22 7304
1071 5은혜
눅22: 7-13 어디서 예비하리이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15 28 6429
1070 7실천
눅19 :12-27 왕 됨을 원치않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4-21 20 6334
1069 5은혜
눅11: 42 신앙의 균형을 이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01 31 7184
1068 5은혜
눅10;21,22 아버지의 뜻은 무엇인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3 24 7521
1067 3감정
눅 9:51-56 불을 내려 저희를 멸하리이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3 21 7889
1066 8사역
눅 6;20~40 선생을 닮은 제자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3 24 7220
1065 85교제
눅 5, 주여 나를 떠나소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05 17 5739
1064 5은혜
눅 2;10-12 좋은 소식의 표적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25 6764
1063 85교제
눅 2, 허다한 천군의 찬송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17 5429
1062 8사역
눅 1;67-79 주님이 오신 의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10 27 7616
1061 5은혜
눅 1;31-35 어찌 이일이 있으리이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24 6384
1060 1영역
눅 1;1-7 말씀의 목격자되고 일군 된 자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04 21 7492
1059 84교육
구원은 사모하는 자에게 주어진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07 20 5338
1058 1영역
고후5;14~19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이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3 26 7720
1057 85교제
고전12, 약하고 부족한 지체의 중요성 담임목사 이름으로 검색 05-11-02 20 5058
1056 82연합
고전10,우상숭배를 피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08 14 6003
1055 8사역
고전 3;4-9 하나님의 동역자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16 24 6187
1054 5은혜
고전 1:18~25 십자가 도의 비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3 23 7166
1053 5은혜
계14:1-5 십 사만 사천의 성도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28 24 7440
1052 5은혜
계 3:14-22 차든지 더웁든지 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28 20 6975
1051 5은혜
계 2:12-17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진 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25 24 8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