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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경건] 38슥 2; 1-5 예루살렘을 측량하여 영광이 되게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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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1-5 예루살렘을 측량하여 영광이 되게 하심_1

  

 

  

2023. 3. 19. . 주일오전예배.

  

 

  

*개요: 스가랴서를 통해서 사람을 세움, 측량되는 성전이 되는 삶의 중요성,

  

 

  

[]2:1    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측량줄을 그의 손에 잡았기로

  

[]2:2    네가 어디로 가느냐 물은즉 그가 내게 대답하되 예루살렘을 측량하여 그 너비와 길이를 보고자 하노라 하고 말할 때에

  

[]2:3    내게 말하는 천사가 나가고 다른 천사가 나와서 그를 맞으며

  

[]2:4    이르되 너는 달려가서 그 소년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예루살렘은 그 가운데 사람과 가축이 많으므로 성곽 없는 성읍이 될 것이라 하라

  

[]2:5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불로 둘러싼 성곽이 되며 그 가운데에서 영광이 되리라

  

 

  

 

  

스가랴서에서는 현실에서 되어진 일들이 천상에서 어떻게 판단되고 평가되는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계시를 통해서 이루어진 이러한 말씀 속에서 우리는 우리의 삶에서 되어진 일들이 그냥 보이는 대로의 나타난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뜻에 따라서 이루어지는 것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포로에서 돌아온 이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에 의해서 새로 재건된 예루살렘성전이 사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긍휼히 여기셔서 허락하신 것임을 스가랴서를 통해서 알게 됩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보이는 인간의 세계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성도의 삶이 자원함으로 성전 되게 하신다.

  

하나님께서는 그 사이에서 성도들의 신앙과 삶을 변화시켜 나가고 계십니다. 단순히 성전을 짓는 것이 아닙니다. 그의 신앙과 삶이 변화되어가는 과정이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성전을 짓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 되는 삶을 살아가려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신앙과 삶이 변화되고 발전된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삶이 성전 되어 보십시오. 놀라운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됩니다. 우리가 그걸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놀라우신 뜻을 이루고 있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그걸 하지 않는다고 해 보십시오. 그건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결국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 되는 것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일이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입니다. 여기에 우리의 최우선 순위가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성전을 어떤 기준으로 세우는가 입니다. 오늘 말씀에는 그 성전은 하나님의 기준으로 세워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어진 성전을 측정하시고 평가하시며 판단하시기 때문입니다. 21절을 보십시오.

  

“[]2:1  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측량줄을 그의 손에 잡았기로

  

[]2:2    네가 어디로 가느냐 물은즉 그가 내게 대답하되 예루살렘을 측량하여 그 너비와 길이를 보고자 하노라 하고 말할 때에

  

하나님께서 스가랴에게 보여주신 환상 속에서 그는 예루살렘을 측량하여 그 너비와 길이를 보려고 하는 한 사람을 보았습니다. 그가 예루살렘을 측량해서 그 너비와 길이를 보려고 하는 이유는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그가 예루살렘 성전의 너비와 길이를 측량해서 하나님께 보고하면 그 결과에 대해서 하나님은 판단을 내리시고 평가하십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백성들은 성전을 어쨌든 짓기만 하면 되는가 생각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은 달랐습니다. 그 성전은 백성들의 생각대로 아무렇게나 지어지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대충 얼기설기 모양만 갖춘다고 하나님의 성전이 아니었습니다. 중요한 성전 되는 삶의 모습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었습니다. 그 뜻을 이루고자 할 때 하나님의 성전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신앙은 성전이 되려고 할 때 스스로 변화된다.

  

이 말은 우리가 다른 사람 누군가의 삶의 성전을 판단하고 평가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그건 자기 자신 만이 아는 모습입니다. 다만 중요하게 알아야 하는 규칙은 하나님께서 판단하심을 알고 그 뜻에 순종하려고 할 때 그것이 온전한 성전 된다는 사실입니다. 실제 규격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측량을 받고자 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면 그것을 통해서 자신이 어떻게 성전을 세우고 있는지를 알게 됩니다. 그런 의식 속에서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깨닫게 됩니다. 지금 성전을 그렇게 세우려고 한다면 잘하는 일입니다. 사람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할 때 비로소 놀라운 성전을 세워 나갈 수 있습니다. 그건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 자신이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만들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나름 운동하는 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사람마다 다 운동의 기준이 다른데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운동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그것이 그 건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도움이 되는 일을 하면서 실제로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보이기 원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유익이 되길 원하는 것이라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체중이 줄고, 혈압이 낮아지고, 콜레스테롤이 줄고, 알코올이나 니코틴 중독이 사라져서 몸의 변화가 일어난다면 그건 자기 자신에게 좋은 일입니다. 그걸 스스로 깨달아야 합니다. 그건 남이 말한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닙니다. 어떤 때에는 말해줄 수 없기도 합니다. 스스로 하나님의 성전이 되려는 것이 중요합니다.

  

 

  

데린구유에 갔다가 그 다음으로 간 곳이 라오디게아 교회 유적지였습니다. 이곳에서는 라오디게아 도시 유적과 교회 유적을 같이 볼 수 있었습니다. 신전도 있고 교회도 있었는데 교회는 과거 신전으로 사용되었다가 교회로 사용되었고 다시 이슬람 모스크로 사용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유적지 중에서 어느 건물이 신전이고 어느 건물이 성전인지를 파악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러니 건물 자체를 통해서 나타난다기 보다는 그 건물의 용도가 그 건물의 의미를 결정하는 것이 되었습니다.

  

우리 삶도 마찬가입니다. 어떤 용도로 사용하려고 하는가에 따라서 성전이 되기도 하고 신전이 되기도 합니다. 신전으로 사용되었더라도 성전이 되려고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성전으로 계속 남아있고 신전으로 변화되지 않으려고 하는 의지가 중요합니다. 그런 의식 속에서 더 좋은 성전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 과정을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이 되게 하십니다. 그 영광이 되게 하시려는 것을 거부하는 이유는 대개 삶이 성전이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삶이 성전이 될 때 비로소 하나님의 영광이 될 수 있습니다. 본문 속에서 그 약속을 발견합니다. 3절부터 보십시오.

  

“[]2:3  내게 말하는 천사가 나가고 다른 천사가 나와서 그를 맞으며

  

[]2:4    이르되 너는 달려가서 그 소년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예루살렘은 그 가운데 사람과 가축이 많으므로 성곽 없는 성읍이 될 것이라 하라

  

[]2:5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불로 둘러싼 성곽이 되며 그 가운데에서 영광이 되리라

  

예루살렘에 성전이 마련되고 그 성전이 하나님의 측량에 합당하니까 하나님께서 성곽이 되어 주시고 그 가운데 영광이 되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하나님의 영광을 누리는 사람들이 바로 하나님께 온전한 성전이 되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온전한 성전이 되자

  

종종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해졌다가 과거에 했던 안 좋은 일들이 나타나게 되어서 부끄러움을 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부끄러운 일이 없었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그러면 계속 영광을 누릴 수 있었을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영광을 사모하는 자들로서 우리의 삶이 영광이 될 때 비로소 그 영광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삶의 문제는 반드시 영광의 발목을 붙잡게 되어 있습니다. 언젠가는 그 부끄러움이 나타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탄은 그런 영광을 시기하고 악심을 품기 때문에 반드시 그로 인해서 무너지게 만듭니다. 그건 원래 하나님께 대한 신앙을 변질시킵니다. 그러니 실수를 계속 하다 보면 사탄이 원하는 대로 실족하게 됩니다. 라오디게아 교회유적에서도 발굴된 교회 유적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그 옆에도 신전 아래에 지하교회 유적이 있었는데 신전이 성전되기 위해서는 치열한 노력이 필요했을 것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신전에 압도되기 때문입니다.

  

삶이 성전이 되게 하기 위해서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생각하는 마음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수많은 판단과정 속에서 올바르게 판단할 수가 없습니다. 다른 사람이 명확하게 그건 이렇다고 판단해줄 수 없는 상황에서는 오랜 시간 성전되기를 원하는 고민 속에서 스스로 하나님의 성전을 만들어가야만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온전한 성전이 될 수 있습니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미지근한 신앙으로 유명했는데 그런 고민은 발전된 도시 속에 여러 신전들 사이에서 어떻게 신앙을 붙들것인가에 대한 고민 속에서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넘어갈 것이 아니라 성전에 대한 하나님의 측량하심이 있음을 생각하면서 하나님을 굳게 붙들어야 합니다. 잘 준비되어 있을 때에는 오셔서 측량해주시기를 바랄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서 밤을 새워가며 준비했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하나님께 측량을 받고 무엇이 문제인지를 아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그것이 계기가 되어서 더욱 발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라오디게아 교회도 미지근한 신앙에 대한 책망을 받았을 때 더욱 새로워질 수 있었습니다. 그럴 때 옆에 있던 골로새 교회에도 하나님의 복음을 전달해 주었습니다.

  

 

  

성전은 평생 동안의 과정입니다. 한 번에 해결되는 일이 결코 아닙니다. 삶이 성전 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그것을 마음에 품으면서 하나님의 온전한 성전이 되어 보십시오. 그로 인해서 하나님의 영광으로 풍성하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구성: 관점적 해석, 21순위       
1. 하나님은 성도의 삶이 자원하여 성전 되게 하신다.
2. 사람들의 신앙은 성전이 되려고 하면서 스스로 변화된다.
3. 하나님은 그 신앙이 영광이 되게 하시고 사탄은 변질되어 수치가 되게 한다.  
4.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온전한 성전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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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3-19 (일) 22:53 1년전
*소감 및 적용

1. 하나님의 성전이 하나님의 기준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말씀이 마음 속에 와 닿았다.
2. 삶의 성전을 위해 하나님께 의지하며 만들어 나가야겠다.
3. 예수님의 부활하심과 그 약속을 기억하며 예배의 복된 기회를 누리도록 모이게 하시는 귀한 성전의 모임에 감사하게 된다. 성전으로 지어져 가는 통로로서 우리의 삶을 알게 되었으며 때로는 고생스럽고 때로는 기쁨을 느끼면서 가는 인생길에서 더욱 겸비하는 성전이 되도록 작은 흠이라도 깨닫고 하나님의 측정에 맞도록 깨어서 살아가야겠다.
4. 하나님의 측량에 합당한 성전되는 삶을 살고 있는지 하루하루 돌아보고 회개하고 간구하는 생활을 해야겠다.
5. 여러 사람의 성전, 교회의 성전, 부모님의 성전, 가족의 성전도 있지만 그것은 아직 내 성전이 아니다. 내 성전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6. 지금 내가 일용직에서 탈출하게 된 것도 하나님 덕분이다. 이를 생각하면서 항상 고마움을 갖고 생활해야겠다.
7. 내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원하시고 측량하시는 넓이와 길이의 성전이 되고 싶다.
8.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전이 되기 위해서 삶 속에서 적용할 방법을 찾고 싶다.
9. 세상적인 유희를 찾지 않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성전이 되어야겠다.
10. 하나님의 영광이 거하시는 성곽없는 성읍이 되도록 해야겠다.
11.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을 생각하면서 주님께서 제 삶을 주님께서 거하시는 성전으로 만들고자 하신다는 사실에 큰 특별함과 감사를 느낀다. 내 인생이 하나님의 거룩하신 성전의 아름다움과 거룩함과 하나님의 뜻을 위해 쓰여짐을 기억하며 살아야겠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직장에서의 성실함을 위해 방해되는 모든 것을 삼가하며 하나님께서 나를 준비하시는 목적에 의해 더욱 배우고 부르심을 위해서 준비해야겠다.
12.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살아야겠다. 유튜브 안보기, 운동 좀더하기, 큐티생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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