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4서신서} <1적용> [6결심]-[7실천]
1. 에베소에 있던 어떤 제자들은 믿기는 믿었지만 성령을 받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에베소에 왔을 때 믿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그들에게 성령을 받았느냐고 물었더니 그들은 들은 적도 없다고 했습니다.
2. 가로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가로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노라
-그렇다면 그들의 믿음은 무엇을 믿는 것이었을까요?
-그들은 단지 요한의 세례, 다시말해서 회개하고 죄사함을 받는 세례만 받았던 것입니다.
2. 사람들은 그들이 복음을 들을 때에도 성령님에 대해서 한번도 들은 적이 없습니다.
-그들이 요한의 세례만 받았고 성령에 대해서 들은 적이 없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오늘날도 성령에 대해서는 들은 적도 없고 오직 회개의 세례만 받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교인도 제가 성령충만하냐고 하니까 성령충만이 뭐냐고 되물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성령님에 대한 무지와 오해가 오늘날 성령충만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4. 성령님은 신자나 불신자나 모두 그들을 만나기를 원하시고 소개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사실 성령님은 오늘날 모든 믿는 자들에게 오시며 나타나고 계십니다.
로마서 8: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그러므로 바울을 보내어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자신을 나타내시며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들인 것을 증거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증거했던 자들에게 그 다음으로 말할 수 있는 것은 성령님의 존재와 역사하심에 대한 것입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감정과 마음을 살피셔서 하나님의 은혜로 들어갈 수 있도록 도우십니다.
로마서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그러므로 힘들고 어렵고 괴로울 때 마음을 열게 하시고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는 성령님의 역사를 증거해야 합니다.
5. 우리는 불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에 성령님을 소개하여 그들이 나중에 예수님으로 끝나버리지 않도록 합시다.
- 서른이 넘어서 군생활을 하게 된 어떤 사람은 신병이 되어서 내무반에 신고식을 하게 될때, 고참의 엄포와 함께 신고식에서 반드시 내무 반장이 좋아하는 유행가를 불러야 한다는 요구에 괴로워했었습니다.그런데 그 때 성령의 음성을 너무나도 뚜렷하게 들었습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내 속에 내주하시는 성령께서 찬송가 434장을 하라는 조용하지만 너무나도 강력한 음성을 들었던 것입니다. 결국, 그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후에 벌어지는 어떤 불이익도 감수하겠노라는 각오로 성령의 음성을 따르기로 작정하고는 그 찬송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나의 갈 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상관들의 고함과 야유와 협박이 찬송을 중단시키려고 했지만, 어디선가 “조용히 해라, 찬송 좀 듣자”하는 어떤 소리와 함께 그는 찬송을 끝까지 마칠 수 있었습니다.그 후, 그 내무반에서 한 상관이 그에게 다가와 성경에 대해 묻고, 성경 공부를 인도해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얼마 후, 그 상관은 제대 후에 어느 자그마한 교회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큰 일꾼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성령님을 소개하고 성령님께 순종하는 것은 성령님께서 역사하심을 증거하는 놀라운 기회입니다.
-전도할 때에 말과 능으로 하지 않고 성령님의 역사하심에 의존하도록 성령님을 증거할 수 있는 자들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