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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성숙] 44행28 자기 셋집에 유하며 담대히 가르치다

44행28 자기 셋집에 유하며 담대히 가르치다_2

28:21-31 / 2011.8.14.주일오후, 관계전도, [5-6동행]

*개요  {6서신서} <A적용> [2분류]-[7실천]

1. 바울은 우여곡절끝에 로마에 도착해서 재판을 기다리면서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사는 것은 셋집에 사는 것과 같습니다. 자기 집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가지고 죽을 수는 없기 때문에 그것은 영구임대주택에 사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이 세상에서 각자 집에 거하여 사는 것에는 하나의 목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믿은 다음에 곧 죽지 않고 오래 오래 사는 것에는 하나님의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어떤 성도님이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믿음이 가장 좋을 때에 죽었으면 좋았을 텐데 오래 살다보니까 믿음이 다 약해졌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살아있는 것은 하나님의 실수가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에게도 그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셋집에 살면서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고 예수님의 일을 권하였습니다.
“23 저희가 일자를 정하고 그의 우거하는 집에 많이 오니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의 일로 권하더라”

그가 죄수였다는 것,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 그리고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그가 살아있는 동안 무엇을 했느냐가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2. 유대인들은 바울을 믿는 사람도 있었고 믿지 않는 사람도 있었으며 그것은 오히려 바울에게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전도를 하면 대단한 열매를 거두었을 것 같은데 이외로 바울의 전도의 열매는 신통치 않았습니다.
“24 그 말을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아니하는 사람도 있어”

이 정도의 비율이면 아주 부족한 것입니다. 누구나 다 증거하면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않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대단한 전도의 파워가 있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만명을 전도하고 천명을 전도하고 백명을 전도하고 열명을 전도하는데 우리는 어쩌면 한명도 전도를 한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과연 이런 무익한 전도가 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3. 하나님은 전도를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깨닫기를 원하십니다. 안되면 안되는대로 되면 되는대로 하나님의 복음을 붙들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그러한 무익한 전도 속에서 놀라운 진리를 깨달았습니다.
“25 서로 맞지 아니하여 흩어질 때에 바울이 한 말로 일러 가로되 성령이 선지자 이사야로 너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것이 옳도다 26 일렀으되 이 백성에게 가서 말하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도무지 알지 못하는도다”

전도를 하지 않았으면 이사야가 조상들에게 했던 말씀이 옳았다는 것을 몰랐을 텐데 정말 전도를 해보니까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기는 보아도 도무지 알지 못한다는 말씀의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그렇게 악착같이 전도시키시는 이유가 여기있습니다. 전도를 해봐야 정말 말씀이 맞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전도를 하는 사람마다 다 복음이 진실하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국외로 나가봐야 애국자가 되는 것과 같습니다. 한국 사람들끼리 있으면 우리 나라가 소중한 지 모르지만 외국에 나가서 홀로 있다보면 한국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전도를 할 때에 전도받는 것이 어렵다는 것과 그래서 믿고 있는 것이 감사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반드시 전도를 해봐야 합니다.

4. 여러분들은 전도를 결코 지기 어려운 부담으로 생각하지 말고 신앙을 유지하는 방법임을 깨닫고 실천하며 살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단지 그 경험 때문에 전도하는 것은 아닙니다. 서두에 말했듯이 전도하는 것이 우리의 인생의 목표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있는 집에서 그 위치에서 그 수준에서 전도를 하게 됩니다.

최근 에릭이라는 가수겸 연예인이 법정스님의 말로 인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그것은 지난 주 보았던 법정스님의 말에 대해서 그가 이렇게 말했기 때문입니다.
“마음은 숭고하지만 법정스님도 마음속에서 살인을 하셨지 않았는가. 육신이 살인을 저지르지 않아도 영혼이 살인을 저질렀다면 그 영혼이 천국과 지옥 심판대 앞에 섰을 땐 절대 봉사활동 20시간 훈방조치 따위로 쌤쌤 칠 수 있는 논리 가 아니다. 감방에서 살아야 한다. 법정스님은 세상을 창조하셨다고 말씀 안 했다. 그럼 죄송스럽지만 구제할 수 있는 조건에도 적합하지 못하다”

알고보니 에릭이라는 가수는 인터넷 상에서 열심히 기독교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을 증거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법정스님의 말에 대해서 그렇게 자기 생각을 용기있게 피력한 것이었습니다. 얼마나 용기가 있었는가 하면 이렇게 말했습니다.
“성급한 대처가 있어 원본 글은 삭제했지만 앞으로 있을 후폭풍은 달게 받겠다. 혼날 땐 혼나고 틀렸다 싶으면 반성하더라도 아직은 전체 글의 오고 감과 맥락으로 봤을 때 죄송할 필요는 있어 죄송하다 했지만 반성할 때는 아닌 것 같다”

제가 그런 글에 대해서 말할 때에는 아무것도 아니었지만 에릭이라는 가수가, 가수이자 연예인이라는 집에 살고 있는 그가 말했을 때 이 말의 의미는 새삼 중요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런 그가 저는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살고 있는 집에서 전도를 하느냐는 여러분이 그 집에 살고 있는 이유가 됩니다. 여러분의 어떤 사회적, 문화적, 지리적인 집에서 산다면 그곳에서 해야할 일은 전도하는 것입니다. 자유롭게 복음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그 일을 위해서 여러분은 하나님의 은혜로 그곳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의 삶을 마지막으로 함께 보겠습니다.
“30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유하며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31 담대히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께 관한 것을 가르치되 금하는 사람이 없었더라”

사도 바울은 자기 셋집에 유하면서 담대히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였습니다. 우리도 우리 셋집에 살면서 담대히 전파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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