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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용서] 30암 2; 1-5 세상의 죄와 유다의 죄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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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1-5 세상의 죄와 유다의 죄의 차이_1

  

 

  

2022. 7. 10. . 주일오전예배.

  

 

  

*개요: 아모스를 통해서 신앙을 세움, 23선악, 51계획, 71충성,

  

 

  

[]2: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모압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가 에돔 왕의 뼈를 불살라 재를 만들었음이라

  

[]2:2        내가 모압에 불을 보내리니 그리욧 궁궐들을 사르리라 모압이 요란함과 외침과 나팔 소리 중에서 죽을 것이라

  

[]2:3        내가 그 중에서 재판장을 멸하며 지도자들을 그와 함께 죽이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2:4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유다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여호와의 율법을 멸시하며 그 율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그의 조상들이 따라가던 거짓 것에 미혹되었음이라

  

[]2:5        내가 유다에 불을 보내리니 예루살렘의 궁궐들을 사르리라

  

 

  

아모스 선지자는 북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고자 보냄을 받은 남유다의 선지자였습니다. 그가 비록 이전에는 드고아 목자 중의 한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다음에는 위대하신 하나님의 선지자로서 북이스라엘 뿐만 아니라 온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자녀이자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자들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그 말씀을 실천하고 증거하며 그 은혜를 누리면서 사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우리도 하나님의 선지자적 사명을 가진 사람들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그 말씀을 실천하면서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그런데 이 아모스의 말씀 속에는 죄문제가 있습니다. 죄를 해결할 때 말씀을 실천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됩니다. 그러면 그 말씀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요? 죄와 하나님의 말씀에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는 것이 바로 죄입니다. 그 죄를 깨닫고 다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순종할 때 우리는 말씀을 실천하는 삶을 살고 죄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사람마다 다 자신의 직업에 대한 기로가 있습니다. 이 직업을 선택할 수도 있었고 저 직업을 선택할 수도 있었는데 결국 현재 하고 있는 일을 택하게 되었다면 그것이 그의 할 일이 됩니다. 그 할 일 속에서 해야 하는 일을 하지 않을 때 죄가 생깁니다. 그 죄를 짓지 않으려면 해야 하는 일을 해야만 합니다. 저에게도 여러 가지 기로가 있었지만 결국 선택하게 된 것은 이 일이고 이것이 저의 부르심이었습니다. 그것이 명확해졌다면 해야 하는 것은 충성하는 것입니다. 부르심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그것이 명확해졌다면 그 다음에는 열심히 달려나가야 합니다.

  

아모스는 단순히 한두 번 증거하고 난 다음에 자신의 선지자 사명을 중단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선포는 2장에서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미 1장에서 하나님께서는 아모스를 통해서 아람 다메섹의 죄와 블레셋 가사의 죄와 두로의 죄와 에돔의 죄와 암몬 자손의 죄에 대해서 말하였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을 둘러싸고 있는 여러 민족과 도시국가였는데 그들에 대한 심판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죄를 정죄하고 의가 무엇인지를 알려주셨습니다. 그것을 증거하면서 아모스는 하나님의 공의가 무엇인가를 잘 나타내었습니다.

  

이러한 죄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은 단순히 다른 민족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공의는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도 적용되었습니다. 그래서 남유다의 선지자였던 아모스는 남유다에 대해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했습니다. 2장에서 아모스는 모압과 유다와 이스라엘의 죄에 대한 심판을 말한 것입니다. 먼저 4절을 보십시오.

  

“[]2:4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유다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여호와의 율법을 멸시하며 그 율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그의 조상들이 따라가던 거짓 것에 미혹되었음이라

  

[]2:5    내가 유다에 불을 보내리니 예루살렘의 궁궐들을 사르리라

  

하나님은 유다의 서너 가지 죄에 대해서 그 벌을 돌이키지 않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죄는 여호와의 율법을 멸시하며 그 율례를 지키지 않고 조상들의 거짓 것에 미혹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유다의 죄로 생각하신 것은 율법에 대해서 충성하지 못했다는 것이었는데 이러한 죄의 모습은 다른 민족들의 죄에 비교해 보면 그 정도가 매우 약합니다.

  

예를 들어 그 앞서 나오는 모압의 죄를 생각해 보십시오. 1,2절입니다.

  

“[]2: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모압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가 에돔 왕의 뼈를 불살라 재를 만들었음이라

  

[]2:2    내가 모압에 불을 보내리니 그리욧 궁궐들을 사르리라 모압이 요란함과 외침과 나팔 소리 중에서 죽을 것이라

  

모압의 죄는 에돔 왕의 뼈를 불살라 재를 만든 것이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그들은 에돔을 공격하였고 에돔 왕을 붙잡아서 죽였으며 그 시신의 뼈를 불살라서 잿더미를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 잔인하고 잔혹하며 악한 의도와 행동에 대해서 심판하셨습니다. 그들에게는 율법을 지키지 않은 죄를 묻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왜 유다 자손에게는 그들이 누구를 공격하거나 사로잡거나 잔인하게 하거나 한 것에 대해서가 아니라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멸시하고 그 율례를 지키지 않고 조상들의 거짓 우상에 미혹된 것에 대해서 죄를 물으실까요?

  

그 이유는 유다 자손은 하나님께 대해서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율법을 멸시한 것은 하나님을 멸시한 것이고 그 율례를 지키지 않은 것은 하나님을 지키지 않은 것이며 조상의 거짓 우상에 미혹된 것은 하나님을 거부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세상의 죄는 다른 세상의 사람들에게 지은 죄로 판단을 받고 심판을 받는 것이었지만 유다의 죄는 하나님께 대하여 지은 죄로 판단을 받고 심판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그 심판을 통해서 세상이 깨닫는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악하게 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고 유다가 깨닫는 것은 하나님께 대해서 선하게 대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배우는 것이고 유다는 해야 할 것을 배운다는 의미입니다.

  

공무원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들이 각각 다양한 위치에서 국가가 주는 월급을 받으면서 배우고 수행하는 일들은 해야만 하는 일들입니다. 그리고 그 일을 제대로 하지 않을 때 그들은 처벌을 받습니다. 군인공무원이나 경찰공무원이나  사법공무원이나 행정공무원들은 모두 이러한 기준에 의해서 판단 받습니다. 그와 같이 하나님의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기준에 의해서 판단 받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에 얼마나 충성하였느냐를 판단받습니다. 그리고 그 기준에 의해서 칭찬을 받기도 하고 훈계를 받기도 합니다. 상벌이 바로 하나님께 얼마나 충성하였느냐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다의 충성스럽지 않은 모습으로 인해서 유다에 불을 보낸다고 하셨고 예루살렘의 궁궐들을 사를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 일들을 당해서 외적의 침입이든지 혹은 사람의 실수로 인한 재해이든지 아니면 자연현상으로 인한 재해이든지 어떤 것이든지 간에 이런 일들이 있을 때 유다는 깨달아야만 했습니다. 자신들이 얼마나 하나님을 멸시했고 불순종하였으며 거부하였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그럴 때 그 상태를 돌이켜서 하나님께로 나아와 하나님을 다시 진심으로 섬기는 삶을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아모스를 읽으면서 바로 이러한 것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자신에게 이러한 하나님께 대해서 충성스러움이 있었는가를 생각해 봅니다. 이런 저런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여전히 하나님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를 생각해 봐야 하겠습니다. 만약 그것을 알아차리고 깨닫는다면 그것은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만약 얼굴이나 옷에 지저분한 것을 묻히고 다닌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자기는 그것을 알지 못한다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은 그것을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 상태로는 사람들의 웃음거리만 될 뿐입니다. 누군가 그것을 깨닫게 해 준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러면 그 지저분한 것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다시 깨끗하고 정돈된 모습을 가질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원리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더럽고 어리석으며 미련한 것들을 제하여 버리십니다. 그것을 통해서 우리를 깨끗하고 지혜로우며 명철하게 세우십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의 심판의 기준과 그 경고와 그 처분을 달게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면 우리는 그 경험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다윗은 삼하24장에서 이스라엘과 유다의 인구를 조사하는 죄를 저질렀습니다. 그 목적이 자신의 백성이 얼마나 되는지를 알아서 스스로 높아지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의지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서 자신의 죄를 깨달았을 때 그는 진심으로 회개하였습니다.

  

“[삼하]24:10       다윗이 백성을 조사한 후에 그의 마음에 자책하고 다윗이 여호와께 아뢰되 내가 이 일을 행함으로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이제 간구하옵나니 종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하였나이다 하니라

  

그리고 그로 인해서 받게 될 재앙에 대해서 오직 하나님께 의지했습니다. 하나님을 거부하거나 비난하거나 공격하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그럴 때 많은 피해가 있기는 했지만 그는 여전히 하나님 앞에 설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그의 회개를 받으시고 다시 그의 제사를 받아주셨습니다.

  

“[삼하]24:25 그 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더니 이에 여호와께서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으시매 이스라엘에게 내리는 재앙이 그쳤더라”   

  

진심으로 하나님께 나아오는 것이 아니라면 그 제단은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는 미움과 분노와 절망으로 사로잡혀 있을 뿐입니다.  제사를 드리거나 예배를 드려도 그것은 형식일 뿐이지 진심은 아니기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그 어떤 은혜도 받을 수 없습니다.

  

사람들 사이에서도 각 사람은 사과를 하고 용서를 받으며 사람들과 관계를 맺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께 회개를 드리고 용서를 받으며 우리는 하나님과 관계를 맺습니다. 인생보다 훨씬 더 위대하신 하나님께도 회개와 용서를 통해 하나님의 부르심을 이루고 진정한 신앙의 관계를 만들어 갑니다. 우리는 이 원리를 신앙에 적용해서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아모스를 통해서 우리의 부르심이 무엇이며 그 부르심을 어떻게 이룰 수 있는가를 생각했습니다. 죄를 깨닫고 그것을 돌이킬 때에 충성스러움으로 부르심을 잘 감당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잘 이해하고 하나님께 회개함으로 나아와 하나님의 용서와 죄사함의 은혜를 누려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기쁨이 넘치고 하나님의 축복을 소망할 수 있고 하나님은 바로 그 허락하시는 축복을 넘치게 채워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죄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깨닫고 더욱 하나님께 나아가서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으로 풍성하게 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구성: 3도덕적해석

  

1. 유다의 죄는 우리가 무엇을 행하여야 했는가를 알 수 있다.  

  

2. 모압의 죄는 세상의 죄가 얼마나 악한 것이었는가를 알 수 있게 하는 것이었다.

  

3. 하나님 앞에서 성도는 그 죄가 무엇이고 올바른 것이 무엇인지를 자각해야 한다.

  

4. 우리는 신앙을 세워서 자신의 죄를 극복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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