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발전] 40마 10; 5-15 제자들을 마을로 내어 보내심2

 

  

40마 10; 5-15 제자들을 마을로 내어 보내심2_5

  

 

  

2018. 11. 30. 금. 금요철야.

  

 

  

*개요:  마태복음 연구,

  

[마]10:5  예수께서 이 열둘을 내보내시며 명하여 이르시되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마]10:6  오히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마]10:7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마]10:8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마]10:9  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을 가지지 말고

  

[마]10:10            여행을 위하여 배낭이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꾼이 자기의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라

  

[마]10:11            어떤 성이나 마을에 들어가든지 그 중에 합당한 자를 찾아내어 너희가 떠나기까지 거기서 머물라

  

[마]10:12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마]10:13            그 집이 이에 합당하면 너희 빈 평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하지 아니하면 그 평안이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니라

  

[마]10:14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하지도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그 집이나 성에서 나가 너희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라

  

[마]10:15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성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오늘 말씀 속에서 우리는 전도를 하게 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또한 그 모습 속에서 전도의 본질적인 의미를 알게 됩니다. 교회에서 전도를 하는 이유는 전도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도를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중요한 순종의 모습입니다.

  

과연 전도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전도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전도의 진정한 의미는 우리가 믿지 않는 자들에게 구원의 복음에 대해 말하는 것입니다. 복음이란 복된 소식입니다. 복된 소식이란 바로 우리들이 예수님을 믿음으로 인해 죽은 이후에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전도의 모든 의미는 이 세상이 아니라 저 세상에 있습니다. 죽음의 강을 넘어선 이후에 갖게 될 이후의 삶에 대한 소망에 있는 것입니다. 그로 인해서 죽음의 공포를 극복합니다. 이에 관한 기쁜 소식이 바로 복음입니다. 우리들이 전하는 것이 바로 이 복음이요 복음을 전하는 것이 전도입니다. 전도는 또한 믿지않는 자들을 교회로 이끌어서 복음을 듣게 하는 것입니다. 친구를 교회로 데려오는 이유는 그 친구들이 교회에서 복음을 듣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 복음의 대상자들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이방인에게까지 가야 할 필요가 없고 사마리아인에게까지 갈 필요가 없습니다. 주변사람들에게 나아가면 됩니다. 그들이 바로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자였습니다. 제자들이 바로 그렇게 하였습니다.

  

“[마]10:5             예수께서 이 열둘을 내보내시며 명하여 이르시되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마]10:6  오히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복음의 대상은 주변에 있습니다. 우리 가족, 친구, 이웃이 복음전파의 대상입니다. 이렇게 복음을 전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능력을 주셨습니다. 제자들을 파송하시면서 병고치는 능력과 죽은 자를 살리고 문둥병자를 깨끗하게하고 귀신을 쫓아내는 능력을 주셨는데 그것은 복음을 전파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셨습니다. 그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복음전파자로 서려고 하면 여러분에게도 능력을 주십니다.

  

“[마]10:7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마]10:8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위의 네 가지 능력은 그 시대에 정말 필요했던 능력입니다. 이제 우리들에게는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능력을 주십니다. 사랑하는 마음과 섬기는 모습과 자기의 유익이 아닌 다른 사람의 유익을 구하는 능력을 주십니다. 이 모든 것은 복음전파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여러분 자신을 살펴보십시오. 스스로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있음을 발견하십시오. 그래서 단지 복음을 통해서 봉사의 능력을 베푸십시오. 물질로 섬김의 능력을 보이십시오. 이 시대에 바로 주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복음의 전파 방법입니다.

  

먼저 내 가족을 위해 복음을 전하십시요. 그리고 복음에 따라오는 능력을 보이십시요. 하나님은 그런 능력을 여러분에게 주셨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복음을 전하는 현장에서 자신도 모르게 행하는 섬김의 능력을 체험하실 것입니다. 무슨 말을 할까 걱정하지 마십시요. 복음전도는 기술이 아닙니다. 원칙이나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성령님께 기도하십시요. 무슨 말로 주를 전해야 하는지 기도하십시요. 성령님께서 할 말을 여러분에게 넣어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 수준에 맞게, 듣는 사람의 수준에 맞게 다 알아서 여러분에게 넣어 주실 것입니다. 오직 성령님께 귀를 기울이십시요. 그러면 여러분은 반드시 가장 적절한 말로 복음을 증거하게 될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늘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습니다. 우리가 원해서 간 것이 아니라 보냄을 받아 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결과에 대해 자유롭습니다.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그저 과정에 충실하십시오. 하나님이 여러분을 보내시니 여러분은 그저 복음을 전하고 평안을 빌어주고 여러분의 말을 듣지 않거든 발의 먼지를 털어 버리시고 손을 씻으십시요. 여러분은 그 피에 대해 자유롭습니다. 여러분에게서 듣지 않은 자들은 심판날에 소돔과 고모라보다 견디기 어려울 것입니다.

  

복음전파자들은 비굴한 자가 아니요 부끄러운 자가 아니요 당당한 그리스도의 전파자들입니다. 오직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해야 합니다. 그럴 때 성령님께서 복음전파의 현장에서 동참하십니다.

  

이러한 복음전파의 삶이 받아들여지기는 하지만 여전히 어렵고 힘들게 생각될 때에는 예수님을 생각해야 하겠습니다.

  

“[마]10:12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마]10:13            그 집이 이에 합당하면 너희 빈 평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하지 아니하면 그 평안이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니라”

  

예수님께서는 평안을 빌어주라고 하였고 합당하지 않으면 그 평안이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전도를 한다면 하나님의 복을 받게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마을로 보내십니다. 그러한 보냄에는 단순히 그곳에 가서 살라는 의미만이 있지 않습니다. 그들은 그곳에서 해야할 일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제자들의 사명이었고 예수님의 명령이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세상에서 불러내시는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더욱 깨닫고 믿고 사랑하게 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다시 세상으로 우리를 보내십니다. 그 이유는 우리에게 제자들과 같은 동일한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세상사람들에게 베푸는 것입니다. 축복과 평안을 베푸는 것입니다. 그들이 받든지 아니 받든지 간에 말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기대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들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하셨습니다.

  

“[마]10:10           여행을 위하여 배낭이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꾼이 자기의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라”

  

제자들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그렇게 베풀었습니다. 그럴 때 사탄이 하늘 위에서 아래로 곤두박질쳤습니다. 단지 그들이 세상에 나아갔기 때문이 아닙니다. 주님의 명령을 지켰기 때문입니다. 정말 좋은 것을 베풀어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많아서가 아닙니다.

  

소돔과 고모라 성이 멸망하지 않기 위해서는 의인 열명이 필요했습니다. 예루살렘의 멸망을 막기 위해서는 의인 한 사람이 필요했습니다. 이것은 있으나 마나 한 의인 열명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혹은 속으로만 의인인 자도 전혀 해당되지 않습니다. 영향력이 있는 즉 역할을 하는 명령을 수행하는 의인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누구에게든지 평안을 빌어주어야 하겠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도 복된 소식을 말해주는 것도 다 평안을 빌어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생깁니다. 유익을 전해주려는 마음이 더 큰 것을 만들게 합니다. 한 주 동안 살아가면서 있는 처소에서 환경에서 가정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더욱 평안을 베풀어주는 자들이 됩시다. 그래서 선으로 악을 이기는 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낙심하지 않고 주님의 이름으로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