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공안당국은 뉴욕의 케네디 국제공항을 폭발하려던 무슬림 광신도 3명을 18개월 간의 감시와 추적 끝에 체포해 엄청난 파괴와 살상을 막아냈다. 그들의 계획은 실로 엄청났다. 비행장 지하의 가스관을 점화해 폭발시키면 뉴욕시내로 통하는 길이 60여㎞의 지하 가스관을 통해 연쇄 폭발을 일으켜 뉴욕시를 초토화한다는 것이다. 북한의 고관과 장군이 두 번이나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협박한 게 엊그제 같다. 뉴욕의 음모는 범인 체포로 일단 종료되었다. 그러나 북한의 위협은 언제나 실현 가능하다. 악한 사자는 기회만 있으면 삼킬 자를 찾아 노리고 있다. 기독교는 생명의 종교다. 기독교는 죽음을 극복한 종교다. 악은 사람을 죽이고 선은 사람을 살린다. 그리고 악은 반드시 벌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