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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요] 43요 3 그는 흥하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43요 3 그는 흥하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_4

3:22-30 / 2011.5.13. 금요철야, [5-5충만]

*개요  {4서신서} <3분석> [1영역]-[2분류]
1. 세례요한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등장과 함께 위축되기 시작하고 경계하였습니다.
-세례요한은 일찌기 예수님이 오심을 알고 그분을 사람들에게 소개하였습니다.
-그 이후 예수님에게로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요한에게서는 사람들이 떠나갔습니다.
-그러자 요한의 제자들이 이렇게 된 형편을 요한에게 말하면서 위기감을 가졌습니다.
26 저희가 요한에게 와서 가로되 랍비여 선생님과 함께 요단 강 저편에 있던 자 곧 선생님이 증거하시던 자가 세례를 주매 사람이 다 그에게로 가더이다
-제자들은 후발주자인 예수님이 더 잘나가는 것에 대한 불안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우리도 그런 마음을 느끼게 됩니다. 이후에 세워진 교회에 대해서 이후에 사역하는 교역자들에 대해서 이후에 신앙을 생활을 하는 성도들에 대해서 우리도 그런 경계심을 느낍니다.

2. 그러나 세례요한은 기뻐하였고 그 이유는 그가 예수님이 누군지 깨닫기 시작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세례요한의 반응은 전혀 달랐습니다.
29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이 충만하였노라
-그는 기쁨이 충만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자신이 그리스도가 아님을 알았고 진정한 그리스도가 바로 예수님임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28 나의 말한 바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한 것을 증거할 자는 너희니라
-우리가 우리의 위치와 한계를 잘 기억할 때에 주님이 보내주시는 다음 은혜가 무엇인지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감리교목사인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님은 자신이 받은 축복을 할아버지때부터 내려온 사명의 순종에서 찾았습니다. 그 할아버지는 평양 사동교회를 담임하던 목사님이었습니다. 그런데 625전쟁이 나자 온 가족을 피난시키고 자신은 교회에 남아서 교회를 지키다가 결국 순교하셨던 것입니다. 3대째 이어내려온 순종 속에서 돌짝밭을 지키는 헌신이 결국 옥토밭을 이끄는 축복으로 나아갔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자신의 사역의 위치가 있습니다. 그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붙들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3.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행하셨지만 세례요한은 예수님을 알아볼수 있었고 그 이유는 그에게 성령이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가 우리 자신의 위치와 사역의 한계와 목표를 어떻게 깨달을 수 있을까요?
-세례요한이 어떻게 예수님을 알아보았는가에 대한 고백속에서 우리는 중요한 원리를 깨닫게 됩니다.
27 요한이 대답하여 가로되 만일 하늘에서 주신 바 아니면 사람이 아무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
-이는 다른 구절에서도 동일하게 나옵니다.
요1:33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34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였노라 하니라
-바로 요한은 성령님께서 하시는 일들과 그 인도하심에 순종했다라는 것입니다.
-성령님께서는 유기성 목사님의 할아버지를 순교로 인도하셨고 그는 순종했습니다.
-성령님께서는 세례요한을 순교로 인도하셨고 그도 역시 순종하였습니다.

4. 우리도 세례요한의 충성과 섬김을 보면서 더욱 성령충만하여 주님을 높이는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에게도 흥하기만 하는 역사를 바라는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쇠하게도 하십니다.
-그럴 때 그것을 순종하지 못하면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믿는다는 것은 순종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쉬운 예로 여러분은 사탄을 믿습니까? 사탄을 믿는다는 말은 순종한다는 말이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는다는 말은 하나님께 순종한다는 뜻입니다.
-성령님께 순종해서 우리의 쇠락함과 우리의 연약해짐을 거부하지 말고 순종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더 훌륭하고 더 예비되고 더 발전된 축복이 다음세대에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더욱 주님의 인도하심에 충성하고 헌신하며 순종하는 자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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