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79)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44행] 44행 5;1-11 주의 영을 속이는 자들2

 

44 5;1-11 주의 영을 속이는 자들2_5

 

 2014.7.25..금요철야

 

*개요:    사도행전강해, 6서신서,

5:1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 아내 삽비라로 더불어 소유를 팔아

5:2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를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5:3 베드로가 가로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5:4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임의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5:5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5:6 젊은 사람들이 일어나 시신을 싸서 메고 나가 장사하니라

5:7 세 시간쯤 지나 그 아내가 그 생긴 일을 알지 못하고 들어오니

5:8 베드로가 가로되 그 땅 판 값이 이것뿐이냐 내게 말하라 하니 가로되 예 이뿐이로라

5:9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보라 네 남편을 장사하고 오는 사람들의 발이 문 앞에 이르렀으니 또 너를 메어 내가리라 한대

5:10 곧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러져 혼이 떠나는지라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죽은 것을 보고 메어다가 그 남편 곁에 장사하니

5:11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니라

 

 

 

은혜가 충만한 사람들은 그 모습이 다르고, 행동이 다릅니다. 은혜가 없으면 강퍅하여지지만, 은혜가 충만하면 온유하여지고 스스로의 능력으로는 하지 못하는 일들을 이루게 됩니다. 초대교회의 모습은 은혜충만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러한 은혜충만한 신앙생활은 단지 영적인 것으로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소유물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지갑을 열어 자신의 있는 것을 드리기도 하였고, 자기들에게 있던 밭과 집을 팔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기꺼이 바치기도 하였습니다. 지금도 이러한 일은 그리 드문 일은 아닙니다. 우리는 무엇으로 그러한 헌신과 드리는 일을 설명할 수 있을까요? 오직 성령으로써가 아니면 불가능한 것이고, 은혜가 충만하지 않다면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러한 은혜와 성령의 인도하심은 인간의 능력과 노력으로 흉내낼 수 없는 것입니다. 자원하여 드리게 되는 마음은 그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지 않는 한 절대로 따라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를 억지로 따라하고자 하면, 마음의 고통과 죄의 미혹만이 있을 뿐입니다. 뿐만 아니라, 스스로에 대한 교만과 허영때문에 은혜와 주의 영을 모방하려는 노력은 오히려 더 큰 죄악으로 빠지게 됩니다. 공산주의나 자본주의도 알고 보면 이러한 나눔의 모습을 모방하려했던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을 가르켜 성경에 공산주의나 자본주의가 있다고 말한다면 어리석은 일입니다. 성경에 어떤 주의나 이념이 있는 것이 아니라, 성경에 있는 은혜와 성령의 충만한 모습을 모방하려했던 것 뿐입니다. 그리고 본문에서처럼 그 은혜와 성령을 흉내내려다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죽음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죄는 성령을 속이고 거짓말을 한 것이었으며, 주의 영을 시험하려고 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사단이 가득하여 허영을 부리고 있으며,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여 자랑하고자 하였습니다. 특별히 물질적인 부분에 있어서 이러한 자랑과 교만은 주의 영을 속일 수도 있다는 죄악에까지 이르게 되었고, 마침내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만 것이었습니다. 이일로 인한 결과는 11절에 나온대로 온교회가 이 일을 듣는 모든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5:11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니라

여기서 누구를 두려워하게 되었나요? 바로 성령 하나님입니다. 이 사건은 구약의 한 사건과 바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웃사의 죽음입니다. 율법시대에서 그는 하나님의 법궤에 관한 계명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계명을 어김으로인해 죽임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비록 다윗의 찬송과 온 회중의 영광돌림이 아름다운 찬양과 노래와 환호성속에 이루어지고 있었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계명을 어긴 웃사는 그자리에서 죽고 말았고, 그 일로 인해서 다윗을 비롯한 모든 이스라엘은 새롭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신약의 은혜시대에서 물붓듯 부어주시는 성령의 충만과 은혜의 충만시대에서도 비록 그들이 방언을 하고 기사와 능력을 베풀고 놀라운 이적이 일어나고 구원받는 무리가 날마다 일어난다고 해도, 주의 영을 속이고 만홀히 여기며 멸시하였던 자들은 하나님의 정죄하심을 받아 죽을 수 밖에 없었고, 이로 인해 초대교회의 온 성도들은 다시 한번 하나님의 두려우심을 깨닫게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의 영을 시험할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그 영을 속일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어떻게 그분의 능력과 권능의 일들을 흉내낼 수 있겠습니까? 오직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그분의 놀라우신 사역을 감사하고 찬송돌림으로 그분의 일하심을 경험하는 것뿐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제 새롭게 주님을 인격적으로 인정하는 일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그분은 어떤 에너지가 아니고, 흐름도 아니며, 풍조나 유행도 아닙니다. 그분은 오직 때에 따라 자신의 일을 행하시는 인격적인 분이십니다. 그분의 일하심을 우리는 목격한 것 뿐이고, 그것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며 감사하는 것뿐입니다. 지금도 일어나는 모든 주님의 사역을 경외함으로 바라보고 세상적으로 멸시하지 말고 온전한 하나님의 일을 찬양하는 자들이 됩시다. 우리는 주의 영을 속이지도 말고 속일 수도 없습니다. 오직 주의 영을 사모하고 순종하며 감사할 뿐입니다. 그러한 마음으로 더욱 깨끗한 심령으로 주를 섬겨서 주의 은혜로 충만하게 되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소원교회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41 44행
행 4: 23-31 주님의 성도들이 간구한 것 (2006년 금요철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07 9 1475
40 44행
44행 28; 1-10 멜리데 섬의 기적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01 14 2460
39 44행
44행 27; 20-26 절망의 풍랑을 만남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17 14 2482
38 44행
44행 24; 24-27 우리는 무엇을 바라고 있는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29 11 2430
37 44행
44행 24; 10-21 하나님과 사람에 대한 소망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21 11 2538
36 44행
44행 22; 1-21 바울의 간증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31 10 2742
35 44행
44행 21; 27-40 무리들에게 붙잡힌 바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25 15 3192
34 44행
40행20; 1-16 하나님의 커다란 위로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13 13 3097
33 44행
44행19; 1-6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22 14 2693
32 44행
44행16; 11-15 자주장사 루디아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04 13 3369
31 44행
44행 16; 1-5 규례를 지키는 것의 의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20 12 2668
30 44행
44행 15; 30-35 그들도 선지자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06 12 2278
29 44행
44행 15; 12-21 이방인들이 주를 찾게 하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24 11 2672
28 44행
44행 15; 3-6 하나님이 행하신 모든 일을 생각함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16 13 2549
27 44행
44행 14; 23-28 제자들과 함께 오래 있으니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03 11 2477
26 44행
44행 14; 16-19 지나간 세대들에 대한 이해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19 14 2678
25 44행
44행 13; 13-23 하나님이 세우신 구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24 11 2400
24 44행
45행 13; 1-3 성령이 세우시고 교회가 보냄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11 13 2169
23 44행
44행 12; 13-19 베드로의 간증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27 12 2569
22 44행
44행 12; 5-17 교회는 간절히 하나님께 빌었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19 12 2615
21 44행
44행 11; 25-30 배우고 실행하는 안디옥교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30 13 2603
20 44행
44행10;44-48 성령의 부어주심과 세례의 의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10 12 2914
19 44행
44행 10;36-43 화평의 복음을 전함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02 9 2395
18 44행
44행 10;24-35 사람을 외모로 취하시지 않는 하나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17 12 2766
17 44행
44행 9; 36-43 도르가의 기적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18 17 2792
16 44행
44행 9; 32-35 중풍병자 애니아의 나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13 10 2966
15 44행
44행 9;17-22 성령충만한 사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21 9 2612
14 44행
44행 9;10-16 아나니아를 보내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14 14 2174
13 44행
44행 8; 36-40 세례받는 내시와 떠나는 빌립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30 15 2523
12 44행
44행 8; 27-36 지도하는 사람이 없으면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23 11 2202
11 44행
44행 8; 14-17 세례와 성령받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09 11 2712
10 44행
44행 7; 44-50 하늘의 성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27 15 2557
9 44행
44행 7;38-43 이스라엘의 불순종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20 11 2521
8 44행
44행 7;1-8 아브라함의 유업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14 10 2989
7 44행
45행 6; 1-7 하나님의 말씀과 사람을 세우는 것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24 11 2666
6 44행
44행 5;12-16 표적과 기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03 11 2436
5 44행
44행 4;32-37 자기 재물을 자기 것이라하고 하지않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22 14 2327
44행
44행 5;1-11 주의 영을 속이는 자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20 12 2197
3 44행
44행 3;1-16 예수님의 이름을 믿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16 14 2309
2 44행
44행 2;43-47 교회의 영광과 찬송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01 13 2135
1 44행
44행 2;14-21 요엘의 예언성취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17 9 2530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