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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계] 66계20;1-10 첫째 부활과 둘째 사망

 

66계20;1-10 첫째 부활과 둘째 사망_5

 

 2014.2.28.금.금요철야

 

*개요:    5은혜, 4서신서,

 

1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2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년 동안 결박하여

3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간 놓이리라

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 동안 왕노릇 하니

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6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노릇 하리라

7    천년이 차매 사단이 그 옥에서 놓여

8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 모래 같으리라

9    저희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하고

10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하나님의 심판이 끝이나고 하나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도 끝이나고 하나님을 따르는 자들의 연합과 동참도 다 보여진 다음에 나타난 것은 사탄의 정죄입니다. 애초에 사탄의 정죄만이 나타난 것이 아닌 이유는 그 사탄에 연합한 모든 악인들에 대한 심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뱀의 유혹을 받아 선악과를 먹는 범죄를 저질렀을 때에도 뱀만 정죄를 받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아담이 심판을 받고 하와가 심판을 받고 그리고 뱀이 정죄를 받았습니다. 그와 같이 모든 악에 대한 심판이 끝난 다음 최종 심판은 바로 그 모든 것의 배후에 있던 사탄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1-3절입니다.

“1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2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년 동안 결박하여

3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간 놓이리라”

사단을 잡은 천사는 이전에 무저갱의 열쇠를 가지고 있던 천사였습니다(계9:1). 그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아서 무저갱을 열었고 거기에서 황충이 나와서 하나님의 인 맞지 않은 자들을 해하였습니다. 그것들이 지옥에서 사람들을 벌주는 존재들인데 세상에 나와서 고통을 주었으니 그것은 얼마나 괴로웠겠습니까? 그와 같이 이제 무저갱으로 들어가게 되는 용은 가장 심한 형벌과 고통으로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결박당하여 괴로움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천사를 통해서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사탄이 심판을 받도록 역사하셨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천년 이후에 잠간 놓인다는 것은 천년왕국 이후에 다시 미혹케 되는 일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천년왕국 동안에는 아무런 미혹이 없어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동안 하나님의 사람들은 그냥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더욱 알고 이해하고 준비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사실 지금까지 우리가 안 하나님은 알아야 하는 것은 일부에 불과합니다. 우리가 모르는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있습니다. 그것을 바로 천년왕국 속에서 알아가게 되고 그 다음에 천년이 지난 뒤 미혹케 하는 사탄이 다시 풀려날 때 그 미혹을 견뎌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로 하여금 영원을 들어가기 위해서 준비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렇게 사탄에 대한 심판이 있은 뒤에 나타나는 두 가지 양상이 있습니다. 그것은 첫째 부활과 둘째 사망입니다. 이것이 비로소 이루어지는 천국과 지옥, 부활과 사망의 갈림길인 것입니다. 이것을 첫째 부활, 둘째 사망이라고 하는 것은 둘째 부활이나 첫째 사망이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 첫번째에는 부활이고 그 다음에는 사망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부활이 먼저 진행되는 것이고 사망은 다음에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는 너무나 좋은 것이고 둘째 사망에 참여하는 자는 너무나 괴로운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그렇게 부활과 사망의 갈림길이 형성됩니다. 그렇다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어떤 자들입니까?

“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 동안 왕노릇 하니

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6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노릇 하리라”

그들은 예수의 증거를 따르는 자들이고 말씀으로 인해서 순교한 자들이며 짐승과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고 표를 받지도 않은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이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년동안 왕노릇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바로 우리들이고 또한 우리들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을 잘 따라갈 때 주님과 함께 왕노릇하면서 권리도 누리겠지만 의무도 행하게 됩니다. 왕이기 때문에 다스리는 것이 있고 그 모든 일들을 그리스도와 함께 감당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둘째 사망에 들어가는 자들은 어떤 자들인가요? 그들은 악인들이고 하나님을 따르지 않는 자들이었습니다.  7-10절입니다.

“7    천년이 차매 사단이 그 옥에서 놓여

8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 모래 같으리라

9    저희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하고

10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그들은 먼저 둘째 사망으로 들어가게 되고, 천년이 찬 다음에 잠깐 놓여서 땅의 백성인 곡과 마곡을 미혹할 것입니다. 그 땅의 백성들은 천년왕국에서 생겨난 새로운 백성들입니다. 그런데 그 모든 미혹이 끝난 다음에 또다시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할 것이고 그 마귀는 다시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울 것인데 그곳에는 짐승도 있고 거짓 선지자도 있어서 세세토록 괴로움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둘째사망에 들어갈 때에나 그 이후에나 계속 그 괴로움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 사망은 참으로 무서운 곳입니다. 그곳에는 마귀와 짐승과 거짓 선지자 등이 있어서 심판을 받는 곳입니다. 그 둘째 사망에 들어가는 다른 자들은 21장 8절에 나와있습니다.

“계21: 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 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바로 마귀에 따르고 귀신에 따르고 거짓 선지자를 따르던 자들이 전부 들어가는 곳이 바로 둘째 사망이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첫째 부활에 동참해야지 둘째 사망에 들어갈 자들에게는 근처에도 얼씬대지 않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둘째 사망에 들어감을 피하면서 우리는 더욱 열심히 첫째 부활에 들어가게 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최종 심판과 그 이후가 어떻게 될 지를 보았습니다. 그 결과가 성경을 통해 명확하게 나타납니다. 이 말씀을 믿고 따라갈 때에 우리가 가야할 길은 분명합니다. 바로 하나님 나라요 천국이요 첫째 부활인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돌아가시오’라는 표지판이 붙은 길에 이르렀습니다. 도로포장이 잘 되어 있어서 괜히 그런 표지판이 붙었나 했습니다. 그래서 가지 말라고 했는데 그 길을 계속 갔습니다. 어느 정도 가보니 놀랍게도 지반 침하로 도로가 끊어져 있었습니다. 도저히 갈 수가 없는 길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그는 다시 돌아가야만 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미리 해주시는 이러한 말씀을 통해 우리가 가야하는 길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가라하는 길이 있고 가지 말라하는 길이 있습니다. 우리는 더욱 가야하는 길로 나아가 구원에 이르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은혜가 여러분에게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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