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96)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진로비전] 9삼상 1; 21-28 여기서 여호와께 기도하던 여자2

Loading the player...


 

9삼상 1; 21-28 여기서 여호와께 기도하던 여자2_4

 

 2015.7.22.. 수요예배

 

*개요:    사무엘상 연구,

[삼상]1:21            그 사람 엘가나와 그의 온 집이 여호와께 매년제와 서원제를 드리러 올라갈 때에

[삼상]1:22            오직 한나는 올라가지 아니하고 그의 남편에게 이르되 아이를 젖 떼거든 내가 그를 데리고 가서 여호와 앞에 뵙게 하고 거기에 영원히 있게 하리이다 하니

[삼상]1:23            그의 남편 엘가나가 그에게 이르되 그대의 소견에 좋은 대로 하여 그를 젖 떼기까지 기다리라 오직 여호와께서 그의 말씀대로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하니라 이에 그 여자가 그의 아들을 양육하며 그가 젖 떼기까지 기다리다가

[삼상]1:24            젖을 뗀 후에 그를 데리고 올라갈새 수소 세 마리와 밀가루 한 에바와 포도주 한 가죽부대를 가지고 실로 여호와의 집에 나아갔는데 아이가 어리더라

[삼상]1:25            그들이 수소를 잡고 아이를 데리고 엘리에게 가서

[삼상]1:26            한나가 이르되 내 주여 당신의 사심으로 맹세하나이다 나는 여기서 내 주 당신 곁에 서서 여호와께 기도하던 여자라

[삼상]1:27            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내가 구하여 기도한 바를 여호와께서 내게 허락하신지라

[삼상]1:28            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하고 그가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부부가 결혼하여 자녀를 얻게 될 때 그것은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가운데 부부에게 자녀가 태어나도록 하신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의 탄생은 단순히 새생명을 얻은 것과 자손이 생겨났다는 기쁨만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는 더 많은 의미와 목적이 있습니다. 때로는 아버지에게, 때로는 어머니에게, 때로는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아이의 탄생은 더 많은 가치와 의미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그 의미를 알지 못하면 자녀의 탄생은 부모님에게는 그저 기쁜 사건에 지나지 않게 됩니다. 그것은  아무 계획없는 양육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녀의 출산을 통해서 하나님께 주시는 의미를 깨닫고서 기쁨과 소망으로 채워지든지 아니면 무의미함 속에서 고민할 지 중에서 하나를 결정하게 됩니다.

자녀의 출산 뿐만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새롭게 생긴 모든 것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하나님의 능력과 동행과 충만이 있습니다. 그것을 알아차릴 때 우리는 주님으로부터 시작된 일들이 주님의 뜻을 이루고 주님께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주님께 순종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의 삶도 의미가 있습니다.

 

그 모든 의미 가운데에 오늘 말씀에서 한나는 자신의 아들 사무엘의 탄생으로 인한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었습니다. 그녀는 엘리제사장 앞에 나아와서 말하고 있지만 엘리에게 있어서 한나는 그저 이전에 '여호와께 기도하던 여자'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앞에서 한나는 하나님께 간절히 간구하였던 여자이며 응답을 받은 여자였습니다. 단지 아이를 낳은 엄마가 아니라 기도응답을 받은 엄마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한나는 성전에 올라와 엘리 제사장 앞에 섰을 때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습니다.

“[삼상]1:26          한나가 이르되 내 주여 당신의 사심으로 맹세하나이다 나는 여기서 내 주 당신 곁에 서서 여호와께 기도하던 여자라

엘리는 한나를 모를 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한나를 모르실 리가 없었습니다. 바로 그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시고 그를 생각하셔서 아이 사무엘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한나는 엘리 제사장에게 자신의 사정을 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그가 어떤 축복을 받았는지를 그가 어떤 은혜를 입었는지를 그가 어떤 도움을 받았는지를 엘리에게 고하고 있습니다. 그 모든 은혜와 축복과 감사 속에서 그녀는 자신의 아이를 여호와께 드렸습니다. 그것은 이전의 약속을 실천하는 것이자 주신 축복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었습니다.

“[삼상]1:27          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내가 구하여 기도한 바를 여호와께서 내게 허락하신지라

[삼상]1:28            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하고 그가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그녀가 자녀 출산이 갖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의 의미를 깨달았을 때에 그 낳은 자녀가 하나님 안에서 의미있게 되기를 바랬습니다. 그리고 그의 평생을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삶이 되기를 간구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아이가 엘리의 뒤를 잇는 위대한 선지자가 되게 해달라고 한 것이 아닙니다. 왕의 권위보다 더 높았던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달라고 한 것도 아닙니다. 그냥 하나님께 쓰임받기를 원했습니다. 무엇을 하든지 어떤 위치에 있든지 하나님께서 사용해달라고 하였던 것입니다. 그것도 엘리에게 부탁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 드리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사무엘을 맡은 엘리는 그저 하나님께 드려지는 사무엘을 맡았을 뿐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사무엘을 받아 낳았던 한나의 마음과 동일하였습니다.

 

부모님의 기도로 자녀가 성장합니다. 부모님의 간구로 자녀의 꿈이 자랍니다. 부모님의 비전과 소망이 자녀의 영적인 눈을 뜨게 만듭니다. 한나가 이렇게 아들 사무엘을 하나님께 드렸을 때에 놀라운 것은 그 아들 사무엘이 정말로 영적인 각성을 했다는 것입니다. 28절에 보면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가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단순히 제사장으로서 살았다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단순히 합숙훈련을 시작했다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그 자신이 어린 사무엘의 마음이 하나님께 향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갓 젖을 뗀 사무엘이 하나님의 전에서 살아가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나중에 이러한 영적각성은 사무엘이 하나님의 전에서 모셔 섬길 때에 나타납니다. 하나님이 사무엘을 부르셨는데 그 사무엘은 주님은 너무도 잘 아셨습니다. 왜냐하면 한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녀를 생각하사 주신 자녀였기 때문입니다.

 

부모로서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당연한 것 같지만 하나님께 드리려고 하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하나님께서 사용해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더 큰 사역과 더 큰 역할로 불러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하십시오. 자녀의 비전과 소망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왜냐하면 이 자녀가 하나님께 대한 기도의 응답이며 주신 은혜의 표현이며 앞으로 베푸실 모든 축복의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이 자녀가 잘 자라나며 하나님의 부르심을 깨달으며 하나님의 귀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이 자녀를 위해서 기도하며 하나님께 의탁하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하여 한나가 세운 사무엘처럼 주님의 귀한 사람으로 만드시기를 축원합니다.

 

 



소원교회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1177 기억력
행20;28-32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15 11 3108
1176 44행
행 4: 23-31 주님의 성도들이 간구한 것 (2006년 금요철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07 9 1464
1175 수요예배
합2;1-3 비록 더딜찌라도 기다리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15 15 3206
1174 신앙성숙
창30:25-32 나의 품삯을 주소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04 14 3375
1173 창의력
창29;21-27 또 칠년을 봉사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04 17 3376
1172 20잠
잠언 2: 1-9 간절히 찾아야 얻을 수 있는 지혜 (주일오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07 13 1337
1171 20잠
잠언 15:17-24 때에 맞는 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07 11 3013
1170 20잠
잠21:26-31 의인은 시제하느니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01 14 3053
1169 담대함
잠21:1-6 심령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26 16 3268
1168 20잠
잠20:9-13 마음과 행동의 일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15 13 3224
1167 20잠
잠19,행함의 중요성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31 10 3051
1166 쾌활함
잠19,사람의 슬기와 영광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03 12 2985
1165 20잠
잠19,권고와 훈계를 받으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08 15 2908
1164 순발력
잠18,화해의 기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20 11 3193
1163 20잠
잠18,무리에게서 나뉘는 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12 13 3248
1162 20잠
잠15,때에 맞는 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25 14 3001
1161 20잠
잠 3: 5-10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주일오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07 9 1770
1160 수요예배
요21;18-19 나를 따르라 하시니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29 10 3132
1159 11왕상
왕상 3:7-15 솔로몬이 구한 것 (금요철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07 11 1501
1158 5은혜
삼하10, 여호와의 행하심을 바란다는 것 [음성]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28 14 2816
1157 10삼하
삼하 6: 20-23 말한마디의 실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07 17 1339
1156 10삼하
삼하 17: 24-29 누구를 위하는가? (수요예배)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07 7 1316
1155 10삼하
삼하 10:9-14 여호와의 행하심을 바란다는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07 15 1372
1154 쾌활함
삼상21; 7-9 도엑과 골리앗의 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16 4470
1153 친화력
삼상20, 누구의 편을 들어야 하는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13 3897
1152 9삼상
삼상19, 사울도 선지자중에 있느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17 3894
1151 직장발전
삼상19, 다윗을 돕는 사람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05 15 3966
1150 9삼상
삼상18, 지혜롭게 행한다는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26 17 4023
1149 성능력
삼상18, 블레셋 사람에게 죽지 않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04 15 3989
1148 성정체성
삼상17: 22-30 전장에 내려온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16 13 3888
1147 창의력
삼상17, 익숙하지 않은 도구, 익숙한 도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19 18 3824
1146 9삼상
삼상17, 누구를 위해서 싸우는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26 21 3661
1145 음식절제
삼상16, 자리에 앉지 않겠노라 담임목사 이름으로 검색 05-10-20 15 3471
1144 성능력
삼상16, 마음의 평화의 근원은 무엇인가? 담임목사 이름으로 검색 05-11-02 15 3880
1143 9삼상
삼상14;16-23 누가 전쟁을 시작했는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6-16 13 3837
1142 신앙성숙
살전 3, 디모데를 보낸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12 3305
1141 52살전
살전 2, 아첨의 말과 탐심의 탈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12 3456
1140 의지력
살전 1, 택함받은 자들의 발전과정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05 12 3340
1139 50빌
빌 2: 12-14 소원을 가지라(2006년 주일오전, 예배녹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07 10 1437
1138 2분류
마16;21-24 베드로의 진짜 잘못은 무엇인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3 15 3619
1137 성정체성
마 2; 13-15 무엇을 이루기 위함인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04 14 3328
1136 54딤전
딤전 4:7-11 경건연습의 필요성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07 6 1310
1135 성능력
딤전 1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03 13 3575
1134 협동심
골2:1-5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09 14 3811
1133 47고후
고후13, 증거를 구할 때에 나타내야 할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26 15 3497
1132 인내심
고후12: 1-5 약한것을 자랑하리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15 14 3178
1131 47고후
고후12, 이제까지 말한 것의 목적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26 12 3232
1130 47고후
고후12,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을 기뻐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19 12 3582
1129 인내심
고후11, 어리석은 자들을 용납하지 말라 담임목사 이름으로 검색 05-11-02 10 2906
1128 신앙성숙
고후11,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16 15 3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