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214)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 검색

[33미] 33미 7 말세의 날에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

33미 7 말세의 날에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_3

 / 2011.9.28.수, 수요예배, 미가서 강해 [51계획]

*개요  {4선지서} <C분석> [7실천]-[8사역]

1. 말세는 점차 악하여지고 악인들의 득세는 제어할 수 없이 커져가고 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에는 말세에 악을 행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악을 볼 때에 우리는 두렵고 떨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들은 자신들만 악을 행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 악을 전파시키고 있습니다.
“2 이와 같이 선인이 세상에서 끊쳤고 정직자가 인간에 없도다 무리가 다 피를 흘리려고 매복하며 각기 그물로 형제를 잡으려 하고”

이러한 두려움 속에서 살아갈 때에 그 악의 최종적인 기착지는 각 사람들의 가정이 됩니다.
“6 아들이 아비를 멸시하며 딸이 어미를 대적하며 며느리가 시어미를 대적하리니 사람의 원수가 곧 자기의 집안 사람이리로다”

그 악이 단순히 거리에 머무르지 않고 더욱 퍼져서 가정에까지 도달할 때에 우리는 이 세상 어디에서도 안정되지 못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2. 사람들은 자신의 삶속에서 서로 반목하며 질시하여 서로에게 원수가 된다.

우리가 정말로 괴로운 상태가 되는 것은 서로를 믿지 못하고 마음을 열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때가 되면 우리는 오직 혼자로서 모든 상황을 견뎌야 하며 악을 대항하여 자신도 악해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5 너희는 이웃을 믿지 말며 친구를 의지하지 말며 네 품에 누운 여인에게라도 네 입의문을 지킬찌어다”

이러한 삶을 살게 된 것은 그들이 어느 누구도 의지하지 않고 자신을 의지하였기 때문이고 결국에는 서로를 믿지 못하게 되어버린 것입니다.

1983년 노벨문학상 수상작인 <파리대왕>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몇 명의 아이들이 섬에 불시착해 살아가는 이른바 모험 소설이면서도 그 안에 인류의 삶에 대한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 소설입니다. 이 속에 보면 처음에는 질서를 잡기 위한 노력을 하지만 나중에는 서로를 ‘사냥’하기 위한 투쟁이 진행됩니다. 서로를 믿지 못할 때 결국은 서로 죽이는 관계가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은 그 모든 것의 결과를 우리가 당하게 하시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그분의 도우심을 얻게 될 것이다.

우리 인간은 가지고 있는 죄성으로 인해 이러한 비참한 삶을 살아갈 수 밖에 없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진정한 인간이 되는 방법을 보여주십니다. 그것은 모든 믿을 수 없는 것들 중에서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9 내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니 주께서 나를 위하여 심판하사 신원하시기까지는 그의 노를 당하려니와 주께서 나를 인도하사 광명에 이르게 하시리니 내가 그의 의를 보리로다”

주님을 따르게 되는 것은 자기 자신의 행위를 심판받음이 있고 그에 대한 처벌과 진노를 당함이 있지만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참과 거짓을 구분지어 주실 때에 비로소 선과 악에 대한 깨달음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결국에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광명으로 나아가게 되고 마침내 그의 의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KAL기 폭파범 김현희씨도 처음 북한 정권에 속아서 옳고 그름을 구별 못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폭파테러를 하고 잡혀서 한국으로 오게 되었을 때 자신이 속았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깨달았을 때 비로소 그녀는 광명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 광명속에서 하나님을 믿게 되었구요. 


4. 주님이 우리의 유일하고 불변하시는 구원자이심을 잊지 말고 주님의 은혜를 힘입어 죄를 버리고 의로 나아가는 자들이 되자.

만약 우리가 우리 자신은 절대 죄를 짓지 않았다고 한다면 우리는 그 광명으로부터 멀어집니다. 절대적인 선이 어떻게 존재할 수 있겠습니까? 항상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면서 진정한 광명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유명한 목사일수록 유명한 성도일수록 더욱 자신의 악함과 패역함을 고백해야 합니다. 그것이 정상입니다. 그속에서 다음과 같은 고백이 나옵니다.
“18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을 사유하시며 그 기업의 남은 자의 허물을 넘기시며 인애를 기뻐하심으로 노를 항상 품지 아니하시나이다 19 다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만약 우리가 죽어서 놀라운 상급을 받게 될 것을 목표로 살아간다면 아직도 주님이 어떤 분인지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주님을 믿으면 믿을 수록 얼마나 죄가 많았는가를 깨달아 갈 때에 비로소 점차 깨끗해져 가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자신들이 죄인이 아니라고 말하는 바리새인들에게 요한복음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9:41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소경 되었더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저 있느니라”

오늘도 이 죄악많은 세상에서 나만 깨끗하다고 자랑하는 자들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죄인되었음을 고백하며 하나님께 그 죄를 용서해 달라고 간구하는 자들이 됩시다. 그래서 서로를 못믿고 의심하는 자들이 아니라 주님을 믿는 것처럼 서로를 믿어가는 자들이 됩시다.

하나님은 그렇게 주님을 의지하는 자들을 결국에는 승리하게 하실 것입니다.


소원교회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273 43요
43요13 지금은 따라 올 수 없으니 서로 사랑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24 11 2126
272 43요
43요13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17 14 2539
271 음식절제
43요13 베드로와 가룟유다의 발을 씻기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09 11 2478
270 직장발전
1창1: 27-28 하나님이 만드신 말과 파괴된 말[120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09 14 2046
269 담대함
43요12 사람의 영광을 더 사랑한 결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9 14 2217
268 1영역
59약3: 3-12 말의 문제를 깨달을 때 마음의 문제를 깨닫는다[120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9 14 2342
267 신앙성숙
35합3 주님의 심판을 바라보며 소망을 얻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5 11 1957
266 담대함
43요12 영광의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5 12 2478
265 35합
35합 2 교만하며 정직하지 못한 악인의 최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13 13 2340
264 43요
43요12 헬라인들을 통해 인자의 영광을 말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13 10 2327
263 직장발전
35합 1 악인들을 통해서 하나님이 이루시는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08 11 2066
262 친화력
43요12 너희 왕이 나귀를 타고 오신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08 14 2584
261 43요
43요12 가난한 자들보다 더 중요하신 예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9 15 2024
260 43요
43요11 행하신 일을 보고 주님을 바라보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2 12 2478
259 34나
34나 3 니느웨의 우상숭배와 악행과 그 결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2 16 2881
258 34나
34나 2 니느웨 성의 몰락과 하나님의 심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1 12 1912
257 43요
43요11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할 것인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1 11 2353
256 진로비전
34나 1 백년 뒤 니느웨 성에 대한 예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14 13 2793
255 직장발전
43요11 마르다가 믿은 것과 그녀가 행한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14 11 2179
33미
33미 7 말세의 날에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05 12 1827
253 43요
43요11 나사로를 통한 하나님의 영광의 실체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05 12 2403
252 진로비전
33미 6 하나님이 그 백성들과 변론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9 11 1714
251 성정체성
43요10 그리스도의 신격논쟁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9 12 1983
250 33미
33미 5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자가 오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0 12 1722
249 직장발전
43요10 문으로 들어가는 것의 의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0 11 2034
248 음식절제
33미 4 하나님의 전에서 배우는 것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09 11 2763
247 일관성
43요 9 소경된 자들과 소경되는 자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09 15 2057
246 33미
33미 3 내 백성을 유혹하는 선지자와 지도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06 16 1827
245 43요
43요 9 예수님의 제자와 모세의 제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06 12 2149
244 43요
43요 8 당신이 어떻게 아브라함보다 클 수 있느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31 13 2073
243 33미
33미 2 하나님의 노여움 속에서 살아간다는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20 14 1771
242 자유함
43요 8:28-36 아들로 인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20 10 2033
241 33미
33미 1 죄의 근원을 없애버리시는 하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20 12 1739
240 43요
43요 8 나를 따르는 자는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20 12 2300
239 31옵
31옵 1 중심의 교만으로 스스로 속는 사람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6 12 1605
238 43요
43요 7 명절의 중간에 비밀히 올라가시는 예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6 15 2145
237 창의력
30암 9 뽑으셨다가 다시 심으시는 하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6 11 1664
236 43요
43요 6 주님의 오게 하심을 간절히 구하는 자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6 13 2312
235 두뇌향상
30암 8 여름 실과의 의미와 말씀의 기갈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5 9 1790
234 43요
43요 7 생수의 강이 흐르게 하는 성령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5 11 3274
233 30암
30암 7 죄악에 대하여 경계하지 말라는 죄인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5 12 2061
232 43요
43요 6; 52-63 저가 내안에 거하고 내가 저안에 거하는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5 19 2434
231 진로비전
30암 6 교만하며 안일한 자들에 대한 심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8 14 1809
230 친화력
43요 6 영생하는 양식을 위해서 일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8 13 2162
229 가정화목
30암 5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4 15 1873
228 43요
43요 5 너희가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느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4 15 2155
227 음식절제
30암 4 삶과 신앙이 다를 때 진노하시는 하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25 13 1782
226 부부화목
43요 5 아버지를 공경하면 아들도 공경하느니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25 11 2218
225 사고원활
30암 3 너희 모든 죄악을 너희에게 보응하리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18 11 2427
224 창의력
30암 2 유다와 이스라엘의 죄를 징벌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18 10 1882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