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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성숙] 47고후 1; 3-11 모든 능력의 근원이신 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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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고후 1; 3-11 모든 능력의 근원이신 분2_5

 

2017. 12. 1. .금요철야

 

*개요:  고린도후서 연구

[고후]1:3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하나님이시며

[고후]1:4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고후]1: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고후]1:6           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고후]1:7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 같이 위로에도그러할 줄을 앎이라

[고후]1:8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고후]1:9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고후]1:10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며 이 후에도 건지시기를 그에게바라노라

[고후]1:11        너희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 이는 우리가 많은 사람의 기도로 얻은 은사로 말미암아많은 사람이 우리를 위하여 감사하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환난 당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럴 때 그 이유를알고자 노력합니다. 고난 받을 때, 내게 왜 이런 일들이 닥치는지 끊임없이의문을 갖습니다. 살아가는 것이 힘들 때 하루하루 숨을 쉬며 산다는 것이 버겁고 괴롭게 느껴질 때 차라리내일 태양은 떠오르지 말았으면 하면서 낙심하고 절망하게 되며 희망을 잃어버립니다. 그리고 생각합니다.내게 왜 이런 고난이 닥칩니까? 왜 내게 이런 시련이 오는 것입니까?하지만 인간 중에 누가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 확실한 해답을 줄 수 있겠습니까? 단지위로하고 격려해 줄 수 있을 뿐 당신은 이러이러해서 이런 고난을 당하는 것이며, 그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이러이러하게행하라고 말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것이 낙심과 절망으로 끝나버리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환난 가운데 받는 위로는 아무 소용이 없는 것 같고 오직 그 환난이 끝나는 것만이 유일한 희망이요 해결책이라고 생각될지라도 사실은 환난 가운데 받는 위로와 격려야 말로 고난과 어려움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하는 열쇠가 됩니다.

 

 우리는대개 정말 괴로울 때 위로 받기를 거절하고 스스로 자학하며 괴로워하지만 오늘 이 고백의 주인공은 가장 괴로울 때 자신을 가장 잘 아는 분으로부터의위로와 희망과 격려의 말씀을 기쁨으로 받아들이고 새 힘을 얻는 자였습니다. 그는 바로 사도 바울이었습니다.사도바울은 하나님을 찬송하고 있습니다.

[고후]1:3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고후]1:4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사도 바울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괴롭게 만드는 분이 아니었습니다. 환난을 주고 그것을 즐기는 신이 아니었습니다. 그분은 극한 고난을 체험하셨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며,자비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셔서 자신들의 환난 중에서 가장기쁘고 힘이 되는 위로를 해주셨던 분이었습니다. 환난 받을 때에 하나님의 위로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소중한 것이었습니다. 특히 그 환난은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마땅히당해야만 하는 시련임을 알았기에 묵묵히 이겨 나가야만 하는 상황에서 하나님은 고난 중에 그냥 내버려 두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바로 옆에서 위로하시며용기를 북돋워 주시는 분이셨습니다.

 

어떤 사람은 궁금하게 생각할 지 모르겠습니다. 왜 하나님은환난을 없애주시지 않고, 단지 옆에서 위로만 해주실까? 하나님의 능력이라면능히 고난과 환난을 즉시에 없애주실 수 있으실 텐데 왜 단지 위로만 해주시고, 해결은 해주시지 않는 것일까?정말 하나님은 왜 그러실 까요? 왜 금방 어려움을 거두어가시거나 문제를 당장에 해결해주시지 않고 그저 옆에서 힘을 내라고만 하시는 걸까요? 그 이유는 하나님의 위로에는 특별한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하나님의 위로는 고난 당하는 나 자신만을 위한 위로는 아니었습니다. 그 위로는 나를주목하고 있는 모든 사람을 향한 위로였습니다. 그리고 나는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 다시 한번 다른 사람들을위로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나 혼자 당하는 괴로움은 참기 힘듭니다. 나 혼자당하는 외로움과 고민은 해결하기 힘듭니다. 끊임없는 자학과 고통스러움만 남을 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안에서 이러한 외로움과고민은 위로를 받습니다. 그리고 그 위로를 통해 깨닫게 됩니다.‘이 세상에서 나 혼자 이러한 괴로움을 겪는 것은 아니구나. 나 말고도 더 많은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이 더 있구나.’ 그러한 깨달음을 통해 우리는 고난의 신비를 알게 됩니다.고난의 신비란 바로 서로 위로하며 서로 돌아보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서그리스도의 성도들은 서로 연합합니다. 가장 어렵고 힘들 그 때에 그리스도의 믿음의 형제들은 연합합니다.그리고 위로합니다. 하나님께 받은 그 위로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문제를 이겨내며더 나아가 다른 지체들을 돕고 하나님께서 주신 위로를 다시 한번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에게 전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당하고 있는 환난과 고난을 그냥 지켜 보시기만 할까요? 하나님은 우리의 아픔과 고민을 알고 계십니다. 그냥 알고 계실 뿐만 아니라 우리보다 더 심하고고통스러운 경험을 하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리스도의 고난입니다. 그리스도께서당하신 고난과 고통은 말로다 할 수 없습니다. 이제 우리가 당하는 고난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 뿐입니다.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칩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끝은 아닙니다.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쳤던 것 같이 그리스도의 위로 또한 우리에게 넘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위로는 무엇입니까?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최대의 위로, 우리가 당하는 고통은 헛되지 않다는 최대의위로와 권면이 우리로 하여금 고난을 이겨내게 만듭니다.

그 위로는 단순히 심리적인 위안에 지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위로는 단지 현재의 고민거리들을 잠시 잊게 만드는 미봉책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위로는우리의 속에서 역사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마음속에서 역동적으로 역사하는 그 위로가 우리로 하여금 고난을 견디게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소망이 있기에 우리가 당하는 고난의 순간에 우리는 낙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좌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고난을 받는데 동참하였다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믿는 것입니다. 고난을 받고 그 고통의 눈물을 경험한 사람이라면,마땅히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위로를 받을 자격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현재에당면한 고난을 위로를 통해 넉넉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고난을 통해 성숙해 나가는 것과 고난 가운데 받는 위로는 고난이 그치는 것 보다 더 큰의미를 우리에게 전해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고난 받는 성도는 이러한 의미에서 고난에참예하는 자요, 동시에 위로에 참예하는 자입니다. 그렇다면,고난 당하는 그 순간은 어떻게 맞이해야 할까요? 친절하게도 하나님의 말씀은 고난을받는 그 순간을 어떻게 이겨나가야 할지를 우리에게 일러주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의 고난을 보십시오. 그는 아시아에서 많은환난을 당하였습니다. . 그들은 수고를 넘치게 하였고, 옥에 갇히기도하였으며,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번 죽을 뻔 하였습니다.그는 유대인들에게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번은 돌로 맞고 세 번은 파선하여 일주야를깊음에서 지냈고, 여러번 여행을 하는 중에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였습니다. 그리고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여러번 굶고 춥고 헐벗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들은 심한 고생을 받아 살 소망까지 끊어졌습니다.마음에 사형선고를 받은 것 같이 되었습니다.

왜 그들은 이렇게 고생하였습니까? 바울은 은사가 넘치는자요. 기적과 표적을 가지고 있는 자며 하나님의 비밀한 것을 알아 그것을 서신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교회에전하여 준 사도였습니다. 그러나 환난당할 때는 그러한 모든 아름다운 것은 사라져버리고 무참하고 고통스러우며비천한 처지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하나님이 그를버리셨기 때문일까요? 그는 죄를 지어 하나님께 저주를 받고 버림받았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그에게 있어서 고난은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분명하게 그 의미를 깨닫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낙심하지 않았습니다.바로 그 이유는 고난의 목적은 바로 자기를 의뢰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심이었던 것입니다.

“[고후]1:8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소망까지 끊어지고

[고후]1:9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이라는 말에 커다란 신앙고백이 있습니다. 만물의 찌끼같이 되었고 마음에 사형선고를 받은 자된 바울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그 사형선고를 거두어 주시는 분이 아니라,그 사형선고를 통해 죽게 된 자신을 살리시는 분이셨던 것입니다. 환난과 고통을 중지해주시는 분이 아니라, 그 환난과 고통속에서 비록 내가 죽을지라도 그분은 다시 나를 살리실 것이다는 분명한확신과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만 의뢰하였습니다.

고통을 그를 하나님에게서 멀리 떨어뜨려 놓았습니까? 가난이, 질병이, 괴로움이, 모진 세월이, 험난한 세상풍파가 그를 하나님에게서 죽은 자로 만들었습니까? 아닙니다. 오히려 그러한 죽음에의 접근은 더더욱 주님께 가깝게 붙게 만들었습니다.이는 주님께서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이셨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그분은오늘도 우리를 우리의 죽음가운데서 다시 살리고 계십니다. 사도 바울은 이러한 확신 가운데서 하나님을 바라보고있습니다. 10절입니다.  

“[고후]1:10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며 이 후에도 건지시기를 그에게 바라노라

그는 과거에 내 생명을 건지셨던 분입니다. 그리고 지금도건지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앞으로도 계속 내 생명을 건지시기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 만났던 하나님은 현재에도, 미래에도 동일하십니다. 변한 것은 사람이지, 하나님이 변하는 법은 없습니다. 변하는 것은 강산이지, 태양이 변하는 법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그러므로 , 과거에 하나님께 도움을 받았던 자들이라면, 마땅히 내일, 앞으로의 미래에 나를 도우실 하나님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확신이 바울에게 있었던것입니다. 이것이 힘든 일입니까? 어제 나를 도우셨던 하나님을 오늘다시 기대하는 것, 그리고 내일 또 기대하는 것. 이것은 힘든 일입니까?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분명히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주님은 오늘도 내일도 우리를 도우실 것입니다.

 

환난을 잘 통과한다는 것. 그것은 나의 삶에 가장중요한 순간이며 잊지못할 평생의 기억이 됩니다. 그리고 뿐만 아니라 나를 바라보고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커다란위로와 모범이 됩니다. 이에 관한 사도 바울의 설명이 11절에 나타납니다.

“[고후]1:11       너희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 이는 우리가 많은 사람의 기도로 얻은 은사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우리를 위하여 감사하게하려 함이라

이와 같이 여러분 자신의 인내는 다른 사람들에게 커다란 기쁨이 되고 감사가 됩니다. 여러분의 인내의 열매는 비록 과정은 고통스러웠지만 그 맛은 달고 큰 기쁨이 될 것입니다. 우리를바라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우리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이 돌려지도록 우리의 당면한 모든 문제들을 인내로 이겨 나갑시다.그럴 때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신 우리 주님의 깊은 뜻이 온전히 영광과 기쁨과 감사로 우리들 자신에게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이러한 은혜가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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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마 2; 19-23 말씀을 이루기 위함이라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8-13 0 2555
905 가정화목
7삿 20; 19-28 도덕 기준의 회복을 이루는 방법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8-13 2 2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