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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대함] 44행 19; 8-10 바울의 강론과 권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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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19; 8-10 바울의 강론과 권면2_5

 

 2015.11.27.금요철야

 

*개요:    사도행전 연구

[]19:8 바울이 회당에 들어가 석 달 동안 담대히 하나님 나라에 관하여 강론하며 권면하되

[]19:9 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굳어 순종하지 않고 무리 앞에서 이 도를 비방하거늘 바울이 그들을 떠나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하니라

[]19:10            두 해 동안 이같이 하니 아시아에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

 

 

오늘 아침에 우리가 본 말씀은바울을 통해 하나님께서 놀라운 일을 행하신다는 것이었습니다. 바울의 손을 통해 기사와 이적을 행하게하신 하나님의 놀라우신 능력이 있기까지 우리가 놓쳐서는 안되는 한가지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지금 우리가 읽은 본문의 말씀입니다. 바울이 기사와 이적을 행하기 이전에 그가 행했던 일을 한번 살펴보십시오. 그는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사람들에게 신기한 일을 보이기 시작한 것이 아닙니다. 그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복음을 전하기 위해 신비로운 일들로 대중들을 유혹한 것이 아닙니다. 그는 진지한 마음과 간절한 열정을가지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는데 노력했습니다. 그의 모습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시던 예수그리스도의 열심을 보게 됩니다.

 

바울이 에베소에 이르러 유대인의회당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회당의 관습에 따라 유대인들에게  강론할 기회를 얻어 그들에게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전파하였습니다.

“[]19:8             바울이회당에 들어가 석 달 동안 담대히 하나님 나라에 관하여 강론하며 권면하되

이러한 복음전파의 방법은바울의 담대하고도 열정적인 강론과 권면에도 불구하고 많은 효과를 얻지 못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바울이있는 곳은 유대인의 회당이었고, 그들의 믿음과 전통이 자리하고 있는 곳이었으며, 이미 자신들의 종교로 딱딱해져 버린 마음을 녹이기에는 너무나 완고한 고집이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굳어 순종치 않았고 무리 앞에서 이 도를 비방하고 방해하였습니다. 이렇게 되자 바울은 회당을 떠나 새롭게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 두란노 서원이란 곳을 만들어 강론과 권면을 계속하게되었던 것입니다.

“[]19:9             어떤사람들은 마음이 굳어 순종하지 않고 무리 앞에서 이 도를 비방하거늘 바울이 그들을 떠나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하니라

이는 바울의 가르침과 설교에의간절한 열망과 복음전파의 분명한 목적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복음은 어떤 사람들에게 훼방받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전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를 방해하는 세력들의 저항에 부딪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고자 하는 노력과 열정이 사그라들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훼방하는 자들의 저항과 불순종을 뒤로하고 다시금 새롭게 열리는 곳입니다. 훼방과 저항으로 인해 감추어지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모든불순종에도 불구하고 다시금 일어나 더욱 발전하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인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의 복음전파는오히려 다른 경로를 통해 더욱 발전되고 더욱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결과가 10절의 말씀입니다.

“[]19:10           두해 동안 이같이 하니 아시아에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

말씀전파에 대한 강한 열정과소망이 바울에게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전해주어야 하는 많은 말씀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그 계시의 정신을 전파하고 가르쳐야하는 분명한 사명이 바울에게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무엇보다도 가르치고 권면하는 일에 힘을 쏟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이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사람을 살리고 그들을 고치고, 이적을베풀고 기사를 행하는 것보다, 무엇보다도 말씀에 착념하여 배우고 가르치고 제자삼으며 하나님의 군사로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하기를 두해정도하니 놀라운 결곽가 나타났습니다. 아시아에 사는 자는 누구나 주의 말씀을 듣게 된 것이었습니다. 단순히 말씀을 읽는 것이 아닙니다. 단순히 말씀을 암기하는 것이아닙니다. 말씀을 깨닫고 가르치며 하나님의 나라를 풀어 설명한다는 것이 바로 바울의 사역이었고 이를통해 그 지역에 사는 모든 자가 유대인이나 비록 하나님의 존재에 익숙치 않은 헬라인들까지도 말씀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나오는놀라운 소식들을 접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바울 사역의 본질이요, 교회 사역의 본질이며 하나님의 나라의 본질입니다.

 

그리고 나서, 바울을 통해 하나님은 희한한 능을 행하게 하십니다. 그렇다면, 그 의미는 무엇일까요? 말씀을 강론하고 권면하며 하나님의 나라를설명하기를 이년 여, 그 후에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하심과 능력의 나타나심. 그 의미는 무엇일까요? 그것은말씀의확증입니다. 기사와 이적,희한한 능력은말씀의 확증을 위해 하나님으로부터주어지는 것입니다. 바울이 전한 말씀의 정당성과 그 의미의 진실성을 보증하기 위한 하나님의 은혜의 도래요임재인 것이었습니다. 사실 그렇지 않고는 누구도 그 말씀의 진실함을 보증할 수 는 없었을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나타나야 그 누구도 증명할 수 없는 영적세계의 진실들이 증거되며 확증될 수 있었던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보는 사도 바울의사역은 두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부지런한 말씀의가르침입니다. 이것이 크고 우선되는 일입니다. 이 일이 있어야만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충분한 지식과 총명에 이를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입니다. 사람이 가진 것으로 베푸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사람의 손을 통해나타나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이일을 통해 우리는 말씀이 살아있음과 하나님의 섭리가 완전하고 능력이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 20절의 말씀과 같이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고 세력을 얻게되는 것입니다.

 

은사의 본질은확증입니다. 그리고이에 우선하는 것이 하나님 나라의 전파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올바른 순서를 깨닫고 중요한 것에 착념할때에 우리는 극단으로 치우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 하나도 소홀히 되어서는 안됩니다. 단순한 말씀 전파로 끝났다면 사도 바울의 전파는 그저 가르침에 불과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시대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함께하심이 있었을 때에 바울의 전파는 능력있고 권위있는 하나님의 음성으로그 시대에 사람들의 귓속에 울려퍼진 것입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들, 말씀을가르침과 능력의 행함에 착념합시다. 그 속에서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살아계셔서 섭리하고 역사하시는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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