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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대함] 10삼하 2; 12-17 남아있는 싸움의 시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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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삼하 2; 12-17 남아있는 싸움의 시작2_4

 

 2016. 9. 14.. 수요예배

 

*개요:  사무엘하 연구

[삼하]2:1            그 후에 다윗이여호와께 여쭈어 아뢰되 내가 유다 한 성읍으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올라가라 다윗이 아뢰되 어디로 가리이까 이르시되 헤브론으로 갈지니라

[삼하]2:2            다윗이 그의 두아내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과 갈멜 사람 나발의 아내였던 아비가일을 데리고 그리로 올라갈 때에

[삼하]2:3            또 자기와 함께한 추종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다윗이 다 데리고 올라가서 헤브론 각 성읍에 살게 하니라

[삼하]2:4            유다 사람들이 와서거기서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유다 족속의 왕으로 삼았더라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사울을 장사한 사람은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니이다하매

[삼하]2:5            다윗이 길르앗 야베스사람들에게 전령들을 보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너희 주 사울에게 이처럼 은혜를 베풀어 그를 장사하였으니 여호와께 복을 받을지어다

[삼하]2:6            너희가 이 일을하였으니 이제 여호와께서 은혜와 진리로 너희에게 베푸시기를 원하고 나도 이 선한 일을 너희에게 갚으리니

[삼하]2:7            이제 너희는 손을강하게 하고 담대히 할지어다 너희 주 사울이 죽었고 또 유다 족속이 내게 기름을 부어 그들의 왕으로 삼았음이니라 하니라

 

 

다윗의 오랜 방랑과 도피의 생활은 사울의 죽음으로써 끝이났습니다. 그 모든 종결에 대해서 다윗은 한번 더 하나님께 응답을 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의 모든 훈련을 종결시키시고 비로소 왕의 자리에 나아가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모든 것에는 때가 있고, 다윗은 그 때가 된 후에 비로소 이스라엘의왕이 될 수 있었습니다.

새롭게 기름부음을 받아 왕이 된 다윗은 사람들의 민심을수습하고 사울의 뒤를 잇는 왕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미 하나님께서 기름을 부어 왕으로선택하셨습니다. 다윗 본인도 그것을 알고 있었으며 사울이 죽은 후 마침내 유다 사람들을 통해 왕으로추대되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문제가 남아 있었습니다. 다윗은 아직 온 이스라엘의 완전한 왕은 아니었던 것입니다.

 

그에겐 사울의 아들을 추대해서 왕권을 잇고자 하는 아브넬과이스보셋의 무리가 남아 있었습니다. 이것은 다윗이 극복해야만 하는 문제였습니다. 이를 통해서만 이스라엘의 완전한 합의를 통한 왕이 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는많은 전투와 싸움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본문에 나오는 헬갓핫수림 전투입니다. 이 전투에서부터 시작해서 이스보셋과 아브넬의 군대과 완전히 항복할 때까지 피의 잔인한 전투와 보복이 계속 진행되었습니다.

다윗에게는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왕이 되었지만 아직도 산적한 문제가 있었고그에게는 새로운 싸움이 시작된 것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러한 일들을 담당할 준비가 완전히 되어있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동행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우리에게 주어진 삶을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합니다.

 

그럴 때에 여기서 나타난 헬갓핫수림날카로운 칼의 밭이라는 뜻으로 다윗을 따르는 요압의 부하들과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따르는 아브넬의 부하들이 서로 죽이던 잔인한 싸움이 일어났던 곳입니다. 이 싸움은 처음에 아브넬이 먼저 제안함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 공격이 나중에는 커다란 싸움으로 번져 커다란 희생을 낳고 끝났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누가 먼저 왜 시작했느냐 하는 것입니다.

요압의 부하와 아브넬의 부하의 대면하던 이 전투는 처음 기브온 못가 이편과 저편에서 만났습니다. 아브넬은 부하들로 하여금 서로 대련하게 하였습니다. 직접 상대를 죽이는 대련이었고 열 두명 씩으로 시작된 이것은 계속해서 더 큰 싸움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요압 편에서는 20, 아브넬편에서는 360명이 죽었습니다.

 

이 싸움에서 나타난 몇 가지 교훈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아브넬이 먼저 대련을 요청하였고 요압은 이에 응하였다는 것입니다. 결국 소수의 대결이 전체의 싸움이 되고 말았습니다. 먼저 시작했던 쪽이 더 큰 피해를 입고 끝났습니다. 형제가 형제를 쫓는 비극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우리가 이 교훈을 통해서 실천해야 할 일은 먼저 싸움을 걸어서는 안된다는것입니다. 작은 문제를 큰 문제로 확장시키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파국에 이르기 전에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시비와 명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일을 통해 나타나는 피해와 결과가 더 중요합니다.

 

앞으로의 모든 행보에서도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이러한 원칙을지키면서 나라를 감당하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삶속에서 다윗의 모습을 본받아서 하나님 안에서 더욱 잘 준비되어서 주의 일을 감당하는 자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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