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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성] 12왕하 21; 1-9 므낫세의 행악과 이스라엘의 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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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왕하 21; 1-9 므낫세의 행악과 이스라엘의 멸망_4

  

 

  

2020. 2. 18. . 수요예배.

  

 

  

*개요:  열왕기하 연구

  

[왕하]21:1           므낫세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오십오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헵시바더라

  

[왕하]21:2           므낫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따라서

  

[왕하]21:3           그의 아버지 히스기야가 헐어 버린 산당들을 다시 세우며 이스라엘의 왕 아합의 행위를 따라 바알을 위하여 제단을 쌓으며 아세라 목상을 만들며 하늘의 일월 성신을 경배하여 섬기며

  

[왕하]21:4           여호와께서 전에 이르시기를 내가 내 이름을 예루살렘에 두리라 하신 여호와의 성전에 제단들을 쌓고

  

[왕하]21:5           또 여호와의 성전 두 마당에 하늘의 일월 성신을 위하여 제단들을 쌓고

  

[왕하]21:6           또 자기의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며 점치며 사술을 행하며 신접한 자와 박수를 신임하여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많이 행하여 그 진노를 일으켰으며

  

[왕하]21:7           또 자기가 만든 아로새긴 아세라 목상을 성전에 세웠더라 옛적에 여호와께서 이 성전에 대하여 다윗과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한 이 성전과 예루살렘에 내 이름을 영원히 둘지라

  

[왕하]21:8           만일 이스라엘이 나의 모든 명령과 나의 종 모세가 명령한 모든 율법을 지켜 행하면 내가 그들의 발로 다시는 그의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떠나 유리하지 아니하게 하리라 하셨으나

  

[왕하]21:9           이 백성이 듣지 아니하였고 므낫세의 꾐을 받고 악을 행한 것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멸하신 여러 민족보다 더 심하였더라

  

 

  

오늘 본문에서 우리가 읽은 므낫세는 히스기야의 아들이었습니다. 그는 주앞에서 온전했던 히스기야왕의 아들이었지만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 히스기야왕이 다 없앴던 산당을 다시 세웠고 이스라엘왕의 패역한 왕이었던 아합을 닮아서 바알을 위해 단을 쌓으며 아세라 목상을 만들었습니다. 하늘의 일월성신을 숭배하였고 점치고 사술을 행하고 신접한 자와 무당을 신임하였습니다. 이러한 그의 모습은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것이었고 그로 인해서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켰습니다. 므낫세는 히스기야가 없앴던 모든 악의 정확한 재현이었던 것입니다.

  

“[왕하]21:2         므낫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따라서

  

[왕하]21:3           그의 아버지 히스기야가 헐어 버린 산당들을 다시 세우며 이스라엘의 왕 아합의 행위를 따라 바알을 위하여 제단을 쌓으며 아세라 목상을 만들며 하늘의 일월 성신을 경배하여 섬기며

  

[왕하]21:4           여호와께서 전에 이르시기를 내가 내 이름을 예루살렘에 두리라 하신 여호와의 성전에 제단들을 쌓고

  

[왕하]21:5           또 여호와의 성전 두 마당에 하늘의 일월 성신을 위하여 제단들을 쌓고

  

[왕하]21:6           또 자기의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며 점치며 사술을 행하며 신접한 자와 박수를 신임하여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많이 행하여 그 진노를 일으켰으며

  

[왕하]21:7           또 자기가 만든 아로새긴 아세라 목상을 성전에 세웠더라

  

이러한 악은 특별히 그가 새로운 악을 행한 것이 아니라 이전에 있던 악을 다시 되살렸던 것입니다. 전에 아버지 히스기야가 다 없애 놓았던 것을 므낫세는 오히려 다시 다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그 백성들을 더욱 악으로 꾀였습니다. 그는 백성들을 올바르게 인도한 것이 아니었고 자신만 악하게 변한 것도 아니었으며 더욱 더 나아가서 다른 사람들을 모두 악으로 물들게 만들어버렸습니다. 그에 대해서 성경은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9절 말씀입니다.

  

"[왕하]21:9         이 백성이 듣지 아니하였고 므낫세의 꾐을 받고 악을 행한 것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멸하신 여러 민족보다 더 심하였더라"

  

그는 이스라엘 자손을 얼마나 악하게 만들었는가 하면 이방자손들도 하지 않는 악한 일들을 했습니다. 그들도 차마 그렇게까지는 안했던 일들을 므낫세는 용감하게 했습니다. 다른 정상적인 사람들마저 악하게 물들어 버리는 므낫세에 대해서 하나님은 그 죄를 용서하지 않으셨습니다. 또한 므낫세의 죄로 인해서 그가 범하게 했던 다른 사람들의 죄로 인해서 이스라엘은 더욱 빠른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어기지 않고 올바르게 살려고 하는 노력이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악한 영향을 미치게 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가 나쁘게 살아갈 때에 그것을 부끄럽게 여기고 죄임을 깨닫는다면 언젠가는 회개할 기회를 얻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죄를 지으면서도 다른 사람들을 더욱 나쁜 길로 함께 이끌어가는 자들이 된다면 그 죄는 실로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도 악한 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 노력해야하겠지만 그와 함께 다른 사람도 악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럴 때 그러한 노력이 우리를 지키고 더욱 심한 악으로 빠져들어가지 않게 합니다.

  

신약에서 므낫세처럼 악한 영향력을 끼치던 자가 있었는데 그는 후메내오와 알렉산더였습니다. 이들은 성도의 부활이 이미 끝났다고 말하면서 미래의 부활에 대해서 절망감을 갖게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신성을 모독하는 것이었고 악영향을 미치는 잘못된 생각이었습니다그래서 사탄에게 내어주게 된 것입니다.

  

“[딤전]1:18         아들 디모데야 내가 네게 이 교훈으로써 명하노니 전에 너를 지도한 예언을 따라 그것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며

  

[딤전]1:19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은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딤전]1:20           그 가운데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있으니 내가 사탄에게 내준 것은 그들로 훈계를 받아 신성을 모독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이러한 악한 자들을 본받지 말고 해야 하는 일은 올바른 교훈을 붙들고 그로 인해서 선한 싸움을 싸우는 것입니다. 므낫세는 그런 선한 싸움을 싸우지 않고 더욱 악한 자가 되었지만 그 아버지 히스기야는 온 생애를 통해서 선한 싸움을 싸웠습니다. 그로 인해서 더욱 선을 나타내는 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지켜야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죄를 짓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명하신 것을 어기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을 미치도록 해야할 것입니다악한 영향을 미치게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래서 적은 소자를 실족케 하는 자는 차라리 연자맷돌을 지고 바다에 빠지는 것이 더 낫다고 했습니다. 같은 그리스도인들을 실족하게 하지 말며 오직 선한 일에 애쓰는 우리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렇게 살아갈 때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악한 일에 유혹을 받지 않고 또한 혹시 실수하여 죄에 빠졌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빠져 나올 수 있는 자들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백성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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