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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실천] 마13:18-23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마13:18-23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2005. 9. 7 주일2부예배
 
오늘 말씀에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셨던 씨뿌리는 자의 비유가 나타납니다. 여기에는 네 가지 밭이 나타납니다. 하나는 길 가 밭이고, 둘째는 돌밭이고, 셋째는 가시떨기 밭이고, 넷째는 좋은 밭이었습니다. 이 네 가지 밭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자들을 의미한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복음을 받고 나타내는 네 가지 반응과 그 결과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 밭에 씨가 뿌려졌을 때 여기는 길가 밭이라 오고가는 새들이 먹어버려서 씨가 사라져버렸습니다. 두 번째 돌밭에 씨가 뿌려졌을 때 흙이 얇아서 싹이 나오기는 했지만 해가 돋은 후에 타져서 말라 죽어버렸습니다. 세 번째 가시떨기 밭에 씨가 뿌려졌지만 가시가 자라서 그 싹의 기운을 막아버렸고 그래서 싹이 죽어버렸습니다. 마지막 네 번째 밭은 잘 자라서 백배, 육십 배, 삼십 배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이 밭의 의미가 하나님의 복음을 받는 사람들의 반응임을 생각한다면 이 네 가지 밭은 이렇게 해석됩니다. 길가에 씨가 뿌리웠다는 것은 천국 말씀을 듣고 미처 채 깨닫기도 전에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리운 것을 빼았는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돌밭에 씨가 뿌려진 것은 말씀을 듣고 기쁨으로는 받지만 그 속에 뿌리가 없어서 잠시 견디다가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 믿음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 가시떨기 밭에 씨앗이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기는 듣지만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네 번째 좋은 밭에 씨앗이 뿌려져 많은 결실을 거둔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요 끝까지 이기어 열매를 맺는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네 가지 경우의 복음에 대한 반응에 대해서 생각할 때 혹 잘못 생각하면 이러한 차이가 이미 오래 전부터 예정되어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좋은 밭과 나쁜 밭이 따로 있어서 좋은 밭은 늘 그렇게 좋은 밭일 수 밖에 없고 나쁜 밭은 늘 나쁜 밭일 수 밖에 없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하지만 이것은 오해입니다. 좋은 밭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밭은 이러한 모든 여러움이 있다고 하더라도 인내로 지키어 결실하는 밭입니다. 다시 말해서 악한 자가 와서 그 믿음을 빼앗고자 해도 견디고, 환난과 핍박이 일어난다고 해도 견디고, 세상의 염려나 재물의 유혹에도 견디고 인내하여 열매를 맺는 자가 바로 좋은 밭인 것입니다.

이것이 성경말씀에 나타난 내용인데 저는 이러한 일들이 정말로 주변에서 일어나는 것을 보면서 새삼 말씀은 얼마나 정교한가를 깨닫습니다. 첫 번째 경우에 해당하는 사람은 교회에 좀 나오던 사람이었는데 어느 날 부터인가 나오지 않아서 어떻게 된 것인가 알아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친구가 교회 말고 다른 곳에 가자고 했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교회에 더 이상 나갈 수가 없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교회에 나오는 것을 막는 사람은 단지 친구 뿐만이 아닙니다. 때로는 부모님이 나오지 못하게 합니다. 한 가정에 종교가 두개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하시면서 부모의 종교를 강요합니다. 부부의 경우에는 남편이 아내를, 아내가 남편을 가로막기도 합니다. 다양한 수단과 방법을 사용해서 어떻게 해서든지 교회가는 것을 막는 것입니다. 또 다른 경우에는 끊임없는 사회적 관계가 교회에 나오는 것을 막아서기도 합니다. 매주일마다 지속되는 결혼식, 가족행사, 동창회, 각종 친목모임 들이 그 마음에 뿌려진 복음의 씨앗이 제대로 자라나지 못하도록 막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첫 번째 길 가밭에 뿌려진 씨앗과 같은 반응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볼 때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두 번째 돌밭에 뿌려진 씨의 경우로는 예수님을 믿고 난 뒤에 더 어려움이 많이 찾아왔다는 사람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 모든 것이 예수님을 믿었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야기를 누가 해주었는가 하면 점집에서 해주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예수님을 믿고 축복을 받는 사람도 있지만 여전히 예수님을 믿고도 넉넉하지 못한 삶을 사는 사람이 있고 더 어려움이 닥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문제는 그 시기만 조금만 기다리고 인내하면 어려움이 사라지고 온전한 하나님의 자녀로서 축복을 받으며 살 수 있을 텐데 그 잠시동안의 어려움을 참지 못하고 신앙을 포기하고 만다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그렇게 하도록 부추키는 자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축복을 받지 못하게 애쓰고 있는 악한 사탄의 종들입니다. 그래서 얼마를 견디지 못하고 그냥 원래대로의 복음을 거부하는 삶으로 돌아가 버립니다.
이러한 자들에 대해서 성경은 뿌리가 없는 자들이라고 말합니다. 뿌리가 없다는 것은 믿은지 얼마 되지 않다는 것이며 환난이나 핍박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쉽게 신앙을 포기하고 맙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도 됐을텐데 그 얼마간의 시간을 참지 못했습니다.
늘 신앙의 고비는 있게 마련입니다. 그 고비를 잘 넘기느냐 못 넘기느냐에 신앙의 생명이 좌우되는 것도 역시 늘 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고비를 무사히 넘길 때에 더욱 더 하나님을 의지하게 됩니다. 인생에 있어서 아주 분명한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확신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더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환난과 핍박을 허락하시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네 번째 경우는 매우 안타깝습니다. 여기에 해당하는 사람은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신앙을 스스로 버렸기 때문입니다. 환경이 어려웠던 것도 아니고, 악한 자에게 신앙을 흔들렸다는 것이 아닌데도 그의 믿음의 씨앗은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 이유는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 때문이었습니다. 이것은 그의 마음 속에서 일어난 문제였습니다.
평일에 일을 해도 주말에 한번 더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주일을 다시 한번 일터로 내몰았습니다. 주일을 지키고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주일 하루도 아까와서 견딜 수 없어 하던 그 마음이 더 큰 노동으로 스스로를 옭아 맵니다. 결국에는 신앙도 포기해 버리고 돈 벌기 위해서 낮과 밤, 하루도 쉼없이 계속해서 일하는 삶을 살게 된 것입니다. 늘 신앙은 최우선이 아니라면 최하위가 됩니다. 중간의 어중간한 우선 순위가 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계속해서 신앙의 순위를 치고 올라오는 다른 욕구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말농장 때문에 주일 성수를 포기하기도 하고, 일요일 아르바이트 때문에 주일 성수를 포기하기도 하고, 여가와 휴양과 갖가지 모임때문에 주일을 포기할 때 신앙은 최하위가 되고 그럴 때 신앙의 생명은 다하게 됩니다.

우리는 어떤 경우에 가장 취약할까요? 지금은 괜찮다고 하지만 어느 유혹이 우리를 붙들고 늘어질지 모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좋은 땅은 끝까지 지키어 인내로 승리하는 땅입니다. 여러분에게도 이러한 유혹이 다가올 것입니다. 하지만 끝까지 지키어 승리하십시오. 여러분이 주님안에 그리고 주님이 여러분 안에 있을 때에 백배, 육십배, 삼십배의 결실을 맺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꼭 주님 안에 있을 때 가능합니다. 스스로의 힘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반드시 도와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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