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134)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5은혜] 눅10;21,22 아버지의 뜻은 무엇인가?



눅10;21,22 아버지의 뜻은 무엇인가?



우리는 늘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찾습니다. 모든 결정과 판단의 순간에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고민합니다. 그 뜻을 알기 위해 기도도 하고 성경도 보고 예배 중에서도 끊임없이 아버지의 뜻을 찾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뜻을 따를 때에 제일 우리에게 좋은 것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내 뜻을 따르면 엎어지고 넘어지고 깨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따르면 넘어지지도 않고 신앙에서 실족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성도들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간절히 구합니다. 이것을 해야 되는지, 말아야 되는지, 가야 되는지, 말아야 되는지, 혹 어디로 가며,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려는 것은 엄밀히 말하자면 그로 인해서 순탄하며 평안한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우리에게 궁극적인 유익을 가져다 준다고 생각하고 믿기 때문에 그렇게 하려는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의 뜻은 우리에게 유익을 가져다 줍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우리의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가 자녀에게 망하기를 바라겠습니까? 아버지가 자녀에게 괴로움과 아픔과 슬픔을 남겨주기를 바라겠습니까? 모든 부모가 자녀에게 좋은 것으로 주고 싶은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고자 하십니다. 아니, 사실은 그 반대입니다. 하나님께서 위대한 아버지로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기 때문에 모든 부모들은 위대한 아버지 되신 하나님을 본받아서 본능적으로 자식에게 좋은 것을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잘 알고 있다 하더라도 지금 당장 별로 유익해 보이지 않거나 괴로움과 슬픔을 주는 하나님의 뜻이라면 우리는 순순히 따르지 못합니다. 그리고 오히려 하나님을 의심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버렸구나'
'하나님이 더 이상 나를 사랑하시지 않는구나'
'하나님, 도대체 제게 왜 이러십니까?'
그리고는 자기 생각에 더 많은 유익을 줄 수 있는 길을 택합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괴로움과 슬픔을 피할 수 있는 길을 걷고자 합니다. 그럴 때 어쩌면 자신이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있다는 두려움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뜻을 자기 마음대로 만들어 냅니다. 이럴 때 사용되는 논리는 이런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게 언제나 좋은 것을 주시는 분이시다. 그런데 만약 이일에 내게 좋은 것이 되지 않는다면 이건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그러므로 내가 이일로 인해 더 좋은 유익을 얻기 위해 무엇인가를 선택한다면 그것이 비로소 하나님의 뜻이다."

이렇게 자기 마음대로 왜곡되고 곡해되는 하나님의 뜻이라면 우리는 하루에 수십번도 더 이랬다 저랬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물건을 산다고 했을 때, 그 물건을 삼으로서 만족과 기쁨을 누릴 수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런데 사고 나서 후회가 들고 별로 만족이 되지 않는다면 그 물건을 다른 것으로 바꾸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다른 것으로 바꾸었는데도 만족이 되지 않는다면 계속 만족할 때까지 바꾸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 하나님의 뜻을 이룰 때까지 소모되는 시간과 노력과 물질은 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되게 되는 것입니다.

이건 정말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우리의 일시적인 감정과 편의와 쾌락에 좌우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은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기본적으로 우리의 유익을 가져다 줍니다. 그렇지만 그 유익은 최종적이면서도 궁극적인 유익입니다. 목욕탕에서 자녀의 때를 밀고, 이빨을 닦게 하고, 방청소를 하게 하고, 예의바르도록 가르치는 것은 최종적인 유익을 주기 위함입니다. 그 일을 하기 위해 순간의 고통과 괴로움과 서러움은 감당해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두면서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에 대한 두 가지 원리를 배울 수 있습니다. 단지 현재의 즐거움만을 주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는 확고한 전제 하에서 이 두 가지 원리를 분명히 깨달을 때에 우리는 최종적인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됩니다.
그것은 첫 번째, 되어진 일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본문 말씀에서 증거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진리를 지혜롭고 슬기있는 자들에게 감추시고 어린 아이들에게 나타내심에 대해서 그렇게 된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나타난 현상보다 하나님의 뜻을 확고하게 증거하는 것은 없습니다. 그일을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이지 못할 때에 그것은 정면으로 하나님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되어진 모든 일을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여야만 합니다.
여기에는 좋은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쁜 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까 우리가 보았던 전제인 하나님은 궁극적인 유익을 주려하신다는 것을 잊지 않는다면 되어진 모든 일이 하나님의 뜻임을 알 수 있습니다. 진실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입니다.

두 번째, 앞으로 나타나게 될 하나님의 뜻을 아는 방법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지 못하고서는 하나님의 뜻도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럴 때에는 분명하게 나타나 있는 하나님의 뜻까지도 오해하며 곡해할 수가 있습니다.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하는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아는 하나님은 이렇게 행하시는 분이 아니야!" 그건 아직도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온전하게 알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정말 그렇게 행하시기도 하십니다. 때로 하나님은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신기하고 기이하며 은밀한 일을 행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스스로가 하나님을 온전히 알고 있다고 하는 것만큼 오만하고 어리석은 생각이 없습니다. 조용히 겸손하게 하나님의 뜻을 구할 때만이 비로소 참다운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일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가 누군지 아는 자가 없나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은 '아들과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는 아버지가 누군지 안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그 소원대로 우리에게 계시를 내려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십니다. 어떻게 행동해야 할 지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 지를 알게 하십니다. 그 때 그 때마다 새로운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가 필요한 것입니다. 순간 순간 받는 그 계시를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깨닫고 그로써 참된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아버지의 뜻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점치는 것처럼 순간의 유익을 보장하는, 주술적으로 행동을 지배하는, 자신의 만족을 채우는 데 이용되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아버지의 뜻은 우리가 아버지를 더 분명히 알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단지 선택과 결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일을 통해서 하나님 아버지가 어떤 분인지를 더 친밀하게 느끼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오늘도 그 뜻을 추구하시기 바랍니다. 그일을 통해서 하나님 아버지를 더 알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분 자신의 은혜로 충만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2004. 5.23 주일1부)
소원교회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1044 35죄책
40마22;37-40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자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12 14 7526
1043 5은혜
44행10;9-16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21 9 7515
1042 4욕구
46고전 9;24-27 무엇을 얻고자 달려가는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18 22 7513
1041 8사역
17에 3;10-14 네가 왕후의 위를 얻은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21 14 7511
5은혜
눅10;21,22 아버지의 뜻은 무엇인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3 24 7495
1039 55동행
42눅24:44-53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한 말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09 28 7493
1038 1영역
6수 10; 12-15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간구하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04 13 7491
1037 3감정
7삿 7;9-14 네가 만일 두려워하거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8 20 7478
1036 1영역
눅 1;1-7 말씀의 목격자되고 일군 된 자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04 21 7462
1035 8사역
51골 1;25-29 내가 교회의 일군 된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01 19 7459
1034 5은혜
히12;1-2 예수를 바라보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26 25 7443
1033 7실천
46고전 3;10-17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11 15 7442
1032 56충만
2출 4:10-17 가라 내가 너에게 형과 지팡이를 주노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6 21 7438
1031 5은혜
43요14;6-11 예수님은 하나님을 나타내신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0 22 7437
1030 53희생
26겔33:12~20 은혜를 이루기 위해서 모든 것을 버리시는 예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5 25 7428
1029 5은혜
계14:1-5 십 사만 사천의 성도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28 24 7425
1028 5은혜
창19: 12-16 세 가지 미스테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6-09 21 7416
1027 43쾌락
20잠 2; 9-19 계속 지혜를 구하고 악인을 피하는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27 1 7399
1026 35죄책
45롬 1;21-25 하나님을 버리는 자들과 하나님이 버리시는 자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02 21 7399
1025 62희락
23사 12; 1-6 생각의 변화로 드리는 세 가지 감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17 20 7398
1024 5은혜
58히 5; 7-10 그의 눈물과 간구와 소원의 가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29 11 7397
1023 51계획
1창37;5-11 나의 꿈, 하나님의 꿈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1 14 7372
1022 1영역
23사 6;8-10 다시 돌아와 고침을 받게 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16 16 7357
1021 6결심
58히 11; 7-12 믿음으로 할 수 있는 일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23 17 7345
1020 54용서
11왕상11; 37-43 아들이 아버지처럼 용서를 받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27 13 7340
1019 3감정
47고후 7;10-11 구원을 이루는 근심 사망을 이루는 근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21 13 7338
1018 66양선
41막 9;20-24 감정의 괴로움에서 건지시는 주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16 12 7311
1017 2유형
12왕하 5;1-3 나아만의 세 가지 만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13 17 7308
1016 73절제
46고전 9;25-27 이기기를 원하는 자의 절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14 12 7303
1015 6결심
43요 1;1-8 빛과 그 빛을 증거하러 온 사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04 14 7303
1014 8사역
요20;19-23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24 23 7300
1013 5은혜
롬 8;24~28 우리를 이끄는 것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3 21 7291
1012 8사역
눅22;24-34 내가 너를 위하여 기도하였노니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17 22 7287
1011 54용서
45롬 3:23-26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이 되신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6 24 7280
1010 6결심
50빌 2; 13-14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는 하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03 14 7276
1009 6결심
45롬 14; 7-12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26 21 7271
1008 8사역
40마22;2-9 사람들을 초대하는 왕의 종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24 14 7266
1007 7실천
41막 9;19-24 믿음이 없는 세대가 믿게 되는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17 12 7264
1006 8사역
학1;1-6 여호와의 전을 건축할 시기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15 25 7256
1005 5은혜
60벧전2;9-12 너희가 긍휼을 얻은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18 15 7255
1004 65긍휼
45롬11;29-36 자녀를 통해 긍휼을 알고 베풀게 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04 18 7252
1003 5은혜
42눅12;16-21 오늘밤 죽게 될 한 부자의 고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12 19 7245
1002 53희생
43눅6; 12-19 기도하시고 제자들을 부르시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12 13 7244
1001 55동행
44행 7:55-60 스데반이 인자와 하나님을 보았을 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0 21 7240
1000 53희생
43요10: 11-15 우리를 위해서 목숨을 버리신 예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27 20 7232
999 6결심
58히 3; 7-14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8-08 19 7226
998 55동행
1창 4; 2-5 아벨과 그의 제물을 받으시는 동행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13 23 7217
997 6결심
46고전 15;12-20 부활이 없다면 일어나는 일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19 13 7216
996 8사역
요 1;9-12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10 20 7216
995 5은혜
2출23;16 우리가 맥추절을 지키는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05 11 7214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