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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교육] 61벧후 3; 7-10 주의 약속은 회개에 이르게 하신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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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벧후 3; 7-10 주의 약속은회개에 이르게 하신다2_2

 

2017. 4. 23. . 주일오후

 

*개요:  베드로후서 연구,

[벧후]3:7              이제 하늘과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벧후]3:8              사랑하는 자들아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벧후]3:9              주의 약속은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원하시느니라

[벧후]3:10            그러나 주의 날이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우리는 시간에 대해서 생각할 때에 시간을 지키느냐 지키지 않느냐의 관점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그와 같은 시간약속은 제때에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시간관념입니다. 항상 언제이루어지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의 이러한 시간관념은 시간에 매여사는 이 시대에서는 필수적인 현상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시간관념은 이와다릅니다. 그분은 우리와 같은 조급함을 갖지 않으십니다. 언제 이루어지느냐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으시고 어떻게 이루어지냐를 더욱 중요하게여기십니다. 주님이 중요하게 보시는 것은 그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베드로 사도는 하나님의 시간관념에 대해서 이러한 말을 하였습니다. 그것은천년하루 하나님께는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벧후]3: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인간에게 천년과 하루는 차이이지만 하나님께는 동일합니다. 이유는 하나님은 영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영원의 세계에서 천년과 하루는 의미가 없습니다. 마치 시간을 다투는 종목의 운동선수들에게는0.1초와 0.001초가 아주 큰 차이지만 일반인들에게는 1초와 0.1초가 큰 차이가 없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운동선수들이 0.1초 차이로 혹은 0.01초 차이로 당락이 바뀔 때 일반인은 그짧은 찰나에 대해서 크게 중요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영원중에 거하시는 하나님께는 천년이하루 같고 하루가 천년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았던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는 그들의 언어에만 존재하는 특별한 시간개념이 있었습니. 바로 완료시제와 미완료시제가 있었던 것입니다. 다시 말해 되어진 일과 되어질 일이 있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하나님께서는 일이 되는 것과 일이 되지 않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셨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 있어서 이러한 완료와 미완료를 결정짓는 가장 기준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구원이었습니다. 7절을 보십시오.

“[벧후]3:7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노아시대에 대홍수가 있었고 노아가만든 방주에 탄 사람만이 구원을 얻은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두 번째 심판을 예비하여 두셨습니다. 그것은심판과 멸망의 날을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날은 믿는 자들에게는 구원과 영생의 날이었지만 믿지 않는자들에게는 심판과 멸망의 날이었습니다. 이 날을 예비하시면서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멸망치 않고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셨습니다.

“[벧후]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바로 모든 사람들이 완전히 준비되기를 기다리시는 것이었습니다. 그 날이 빨리 오느냐 늦게 오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날에 사람들이구원을 얻느냐 얻지 못하느냐가 중요한 문제였습니다. 이것은 주님의 사랑이었습니다. 인간의시간개념을 압도하는 하나님의 은혜였던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주의 약속이 더디다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을 보십시오. 아브라함은 75세에 가나안으로 가면서하나님의 자손에 대한 약속을 받았는데 그 자손이 생긴 것은 100세에 이르러서 입니다. 요셉의 꿈이 이루어지기 까지는 13년이 걸렸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400년만에 자신의 자손들이 애굽에서 나오리라는 말을 들었지만 실제로 걸린 시간은 430년이었습니다. 또한 히스기야왕은 그가 죽을 것이라는 말씀을 들었지만 실제로는 15년이나 살았습니다. 니느웨는 40일이 지나면 멸망할 것이라고 하였지만 실제로는 멸망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스스로 약속을 어기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 속에 시간이 변경된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때와 시기에 대해서는말하여 주시지 않았지만 분명히 있을 일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벧후]3: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그 날은 그 이후를 생각할 수 없는 날입니다. 어느 정도감당할 만 하였다가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 날은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뜨거운 물에 풀어지고 땅과 그 속에 있는 것이 드러나게 되는 날입니다. 무섭고 두려운 날입니다. 그 날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때를 예측할 수 없도록 그 때는올 것입니다. 우리는 그 날을 예측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날을 준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더욱 모든 사람이 회개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뜻에 맞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신실하심 속에서 날짜에 매달리는 자가 아니라 구원에매달리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자가 되어서 더욱 하나님의 사랑하심을나타내는 자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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