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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교제] 44행8; 29-31 영어의 시작은 문제를 인식함이다

 

44행8; 29-31 영어의 시작은 문제를 인식함이다_2

 

 2012.12.9.주. 주일오후. 비전설교-영어

 

*개요   {5복음서} <1적용> [1영역]-[2분류]

 

26    주의 사자가 빌립더러 일러 가로되 일어나서 남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하니 그 길은 광야라

27    일어나 가서 보니 에디오피아 사람 곧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은 큰 권세가 있는 내시가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28    돌아 가는데 병거를 타고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읽더라

29    성령이 빌립더러 이르시되 이 병거로 가까이 나아가라 하시거늘

30    빌립이 달려가서 선지자 이사야의 글 읽는 것을 듣고 말하되 읽는 것을 깨닫느뇨

31    대답하되 지도하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뇨 하고 빌립을 청하여 병거에 올라 같이 앉으라 하니라

 

 

1.    새로운 사역의 핵심은 문제를 올바르게 인식하는 것이다.

 

우리는 교회 사역을 꿈꾸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교회 사역을 반복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그 사역은 새로운 사역입니다. 새롭게 구성되고 새로운 목표로 채워진 사역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사역을 함께 꿈꾸며 함께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하려는 일이 기존의 일을 반복하지 않는다는 데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그 재능 속에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다른 많은 사역의 분야 속에서 영어는 그중의 하나입니다. 영어는 특성상 혼자서 할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고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도 모릅니다. 그만큼 많은 안내자가 있고 많은 방법들이 존재합니다. 어떤 면에서 우리가 하려는 것도 그 안내자 중의 하나가 되려는 것이고 그 방법들 중의 하나를 더 추가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새로운 사역이 될 수 있는 것은 교회의 영역을 넘어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영역으로 사람들을 끌어 모으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게로 교회의 영향력을 확장하려는 것입니다.

 

이러한 커다란 목표를 가지고 영어교육의 사역을 하려고 할 때 첫번째 단계는 문제를 인식하는 것입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영어의 문제를 인식하게 하는 것을 위해서라도, 배우는 학생들에게 영어의 목표를 깨닫게 하게서라도, 그들을 돕기 위한 우리들이 먼저 영어의 문제와 목표를 인식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비록 교회가 온전히 영어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없더라도 더욱 큰 분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교회를 통해서 진정한 문제의 인식을 가진 것입니다.

 

 

2.    영어의 문제의 원인은 진정한 원인을 알지 못한다는 데에 있다.

 

문제를 인식했다면 그 다음에는 지금까지의 원인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어에 있어서도 영어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면, 혹은 교회의 영어사역에 공감한다면 그 다음에는 지금까지의 문제의 원인이 무엇이었는가를 깨닫는 것입니다. 그럴 때 단순히 대응하는 정도로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진정한 변화를 위해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그러한 문제의 인식을 하고 그 원인을 알게 되는 한 사람을 발견하게 됩니다. 30,31절을 보십시오.

“30    빌립이 달려가서 선지자 이사야의 글 읽는 것을 듣고 말하되 읽는 것을 깨닫느뇨

31    대답하되 지도하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뇨 하고 빌립을 청하여 병거에 올라 같이 앉으라 하니라”

 

에디오피아 내시는 다행히 지혜로운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깨닫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도 알았습니다. 그것은 지도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스스로는 무슨 짓을 하더라도 알 수가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것이 바로 문제의 핵심이었습니다.

 

저는 예전에 학생때 영어를 해석하기 위해서 항상 뒤부터 해석하라는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읽을 때에는 그렇다 치고 들을 때에는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하는가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차마 선생님께는 물을 수가 없었습니다. 어떤 반응을 보이실 지 확신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나중에 대학생이 되어서 유명한 학원에 가서 영어순해에 대해서 설명을 들어보았지만 여전히 궁금증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 미국에 살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가 궁금해 했던 것은 결국 미국 사람을 통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정말 그 말하기와 듣기에 능통한 사람을 만나기 전까지는 알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3.    하나님은 우리를 진정한 변화로 부르셨다.

 

하나님은 우리를 바로 이러한 사람들이 되게 하시기를 원하십니다. 단지 나만 믿고 구원받는 자들이 아니라, 단지 신앙의 문제만 해결되는 자들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받아 삶에서 누릴 수 있는 자들이 되기를 바라십니다.

본문에서는  어떻게 에디오피아 내시가 빌립을 만나게 되었는가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놀랍게도 빌립을 그 광야로 보내신 분은 바로 하나님이셨습니다. 그 하나님은 빌립에게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으셨지만 빌립에게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그래서 에디오피아 내시를 도와주게 하신 것입니다. 26절입니다.

“26    주의 사자가 빌립더러 일러 가로되 일어나서 남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하니 그 길은 광야라”

 

하나님은 빌립을 불러서 광야로 가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그 광야는 구체적인 사역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빌립은 그곳에 나아 있었습니다. 바로 그곳에서 에디오피아 내시를 만났습니다. 빌립을 만난 뒤 그는 에디오피아를 변화시키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4.    새로운 사역을 통해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는 자들이 되자.

 

우리도 새로운 사역을 통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 사역을 통해 전혀 예기치 않았던 좋은 관계를 가질 수 있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놀라운 일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극동방송의 이사장인 김장환 목사님은 어릴 때 미군부대를 드나들면서 하우스 보이로 살았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선교사님을 만나서 유학을 가게 되었고 신학을 하면서 목회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김장환 목사님은 나중에 빌 그래함 목사님의 한국집회의 통역을 맡았고 본인도 수원침례교회를 세워서 크게 쓰임을 받는 하나님의 종이 되었습니다.

 

영어를 잘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아닙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려고 하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아닙니다. 새로운 것을 가르치면서 그런 경험을 하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준비시키시는 것을 하면서 하나님의 세우심을 입는 것입니다. 그것은 영어가 될 수 있고 수학이 될 수 있고 과학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 하나님은 이 세상에서 전문가가 되고 일하고자 하는 자가 되고 섬기는 자가 되게 하시면서 다른 사람들과 만나게 하십니다.

 

우리도 영어의 비전을 통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역에 동참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와 비전을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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