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연합] 55딤후 3; 1-5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지 말라2Loading the player... Loading the player... [pdf보기]
55딤후 3; 1-5 경건의 능력을부인하지 말라2_2
2017.2.26.주.주일오후
*개요: 신앙비전, [딤후]3:1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딤후]3:2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거룩하지 아니하며 [딤후]3:3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딤후]3:4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딤후]3: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우리들은 말세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말세에 대한 징조와 말세에 대한 분위기를 말하는 여러가지 소식들이 있습니다. 그 속에는 여러가지 재난상황들이 있습니다. 지진이라든지 화산폭발이라든지 혹은 우주폭풍이라든지 행성충돌이라든지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들은 정말 말세가 가까이 오나보다 혹은 가까이 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진짜 사람들이 말세다 말세다라고 말하는 때는 외부상황에서의 혼란만은 아닙니다. 더 피부에 닿을 정도로 말세임을 깨닫는 때가 있는 데 그 때는 바로 ‘인간성의 상실’이 일어날 때입니다. 우리 사회 뿐만 아니라 이 세계가 더욱 강퍅해져가고 있습니다. 비단 우리 사회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저 멀리 지구 반대편에서도 더욱 심하면 심했지 결코 덜하지는 않은 일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것을 성경에서는 사람들이 무엇을 사랑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그들이 그 무엇인가를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양심을 버리고 이성을 버리고 도덕을 버리고 인간성을 버리고 그런 악한 일을 저지르는 것입니다. 그들의 패역한 모습을 성경에서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딤후]3:2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딤후]3:3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들은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합니다. 그래서 부모조차 거역하며 감사하지 않고 거룩하지도 않는 것입니다. 단지 행동적인 측면에서 악을 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의 마음 자체가 악함으로 더욱 치우칩니다. 그래서 감정 상태도 더욱 패역하게 변해버립니다. 자연히 ‘무정하며 원통해 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고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않는 자가 된 것입니다. 오늘날 이런 악한 감정의 모습은 점차 어린 아이들에게서도 자라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아이다운 순수함을 잃어버리고 원통해하고 참소하며 절제가 안되고 사나워지는 모습을 보면 그 아이들이 커서 얼마나 악하게 될까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런 일들은 몇몇 아이들에게서 발견되는 것이 아닙니다. 세대가 그렇게 변해갑니다. 또한 성경은 이런 세대가 점차 더 다가올 것임을 미리 경고하고 있습니다. “[딤후]3:1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이것이 바로 말세에 고통하는 때입니다. 진정한 고통은 외부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으로부터 옵니다. 우리의 어린 세대로부터 옵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 사회를 지배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세대의 악함을 지적하는 많은 전문가들은 그 원인을 대중매체나 혹은 교육방식, 또는 사회현상 등에서 찾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찾는 원인들은 대개 다 실존하지 않는 추상적이며 비현실적인 것들입니다. 그래서 정확한 원인이 될 수 없고 다만 모든 것을 합리화하는 수단이 됩니다. 진정한 원인을 알면 변화될 수 있고 개선시킬 수 있지만 진짜 원인이 아니고 또한 모르기 때문에 그런 원인을 찾아내는 것은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정말로 도움이 되고 변화와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다른 원인이 있습니다. 오직 성경에서만 말하는 그 원인은 매우 본질적인 것입니다. 4절 말씀을 보십시오. “[딤후]3:4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이것이 바로 본질적인 이유입니다.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기 때문입니다. 쾌락을 사랑하지만 그것이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적다면 반드시 그 마음은 통제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그 쾌락을 사랑하는 마음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더 사랑하지 못한다면 쾌락을 사랑하는 마음은 결코 다스려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더욱 거세어져서 하나님을 배반하고 팔고 조급하고 자고하게 되는 것입니다.
악한 일을 저지른 사람은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더 사랑한 자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악한 일을 저지르고 같은 죄인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죄인이 되어버렸습니다. 그가 사랑한 것은 무엇일까요? 조급하여 자기 뜻을 사랑하였습니다. 그렇게 자기 뜻을 사랑한 것은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 컸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용서하실지 몰라도 나는 용서가 안된 것입니다. 그래서 살인을 저질렀습니다. 이런 모습이 바로 말세에 발견하게 되는 강퍅하고 악한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하나님 보다 자신의 무엇인가를 더 사랑해서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일을 저지릅니다. 그일을 저지르고 하나님의 미워하시는 존재가 되어버립니다. 하나님과 충돌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하나님보다 자신을 더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우리들에게는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일들이 있을 것을 이전부터 이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사람들이 점차 하나님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심지어는 그들이 겉으로는 매우 열심있는 척하지만 사실은 하나님의 능력을 부인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말하십니다. 5절 말씀을 보십시오. “[딤후]3: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그들에 대해서 하나님은 단적으로 말씀하십니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들이라고 하십니다. 모양만 있을 뿐이지 사실은 본질은 거부하는 자들인 것입니다. 경건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부인하고있습니다. 경건은 자기를 사랑하지 않고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게 합니다. 경건을 흉내내지만 결국에는 경건의 능력을 이루지 못한다면 그것은 소용없는 일이 되고 맙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자들을 알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러한 자들이 교회에도 있음을 주지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교계에도 있음을 일깨우십니다. 경건의 모양은 있어서 어떤 직분은 맡았지만 사실은 경건의 능력은 없어서 전혀 마음의 변화도 이루어지지 않고 어떤 삶의 열매도 맺지 못하는 자들임을 알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그들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마련하신 계획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그같은 자들에게서 돌아설 때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해주십니다. 하지만 돌아서지 않을 때 우리는 함께 벌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은 그런 자들에 대해서 처벌과 심판을 예비하고 계시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돌아서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함께 벌을 받게 됩니다.
오늘날 세대는 말세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을 많이 만듭니다. 그 사랑하는 것 때문에 사람들은 끔찍한 일을 저지르기를 서슴지 않으며 신앙을 버리는 것도 주저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러지 말아야 합니다. 주변에 신앙인이지만 나쁜 일을 저지르는 사람들을 보면서 우리는 혹시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까? ‘신앙인이지만 그럴 수도 있다’ 천만의 말씀입니다. 그들은 신앙의 모양은 있을 지 모르지만 신앙의 능력은 없는 자들입니다. 그런 자들에게서 돌아서야 합니다. 그런 자들을 믿었다간 함께 신앙의 능력을 잃어버릴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붙들고 따라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주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입니다. “[딤후]2:22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혼자서는 어렵지만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라면 주님을따를 수 있습니다. 그 가르침은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입니다. 그것을따르고자 할 때 우리는 놀라운 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세속이 아닌 경건을 통해 이루어지는놀라운 능력입니다. 주님을 따를 수 있는 것이 능력입니다. 주님을따라가도록 하는 것이 바로 능력입니다. 경건속에서 우리는 그러한 능력을 얻게 됩니다. 우리의 결심은 그런 자들을 떠나 하나님께로 나아오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결코 오해하지 말고 현혹되지 말고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착하고 진실한 삶으로 나아가십시오. 그래서 이 말세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얻고 구원을 날마다 누리는 자들이 되십시오. 그럴 때 하나님께서 더 크신 은혜를 내려주실 것입니다. 또한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주실 것입니다. 그런 축복을 누리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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