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일]2:1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요일]2:2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죄를 위하심이라
[요일]2:3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요일]2:4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요일]2:5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요일]2:6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하나님을의식하며 살아가는 삶은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게 합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을 때 비로소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을바라보지 않기 때문이요,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다보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보는 말씀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며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을 생각하게 합니다.
“[요일]2:1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죄를범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이것을 쓰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이러한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없다면우리가 죄를 범하게 될 수도 있지만 하나님을 바라보기 때문에 죄를 범하게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바라볼 때 하나님의 원하시는 삶을 살아갈 수 있고 또한 하나님께서 원하시지 않는 것을 하지 않게 되기 때문에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지만만약 우리가 죄를 짓고 그 가운데에서 괴로워하고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혹은 우리가 죄의 유혹앞에서괴로워한다고 해보십시오. 하나님은 우리가 죄를 범하지 않게 하시는 것 뿐만 아니라 죄를 범했을 때에도우리를 도우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시는 이유는 우리를 실제적으로 도우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말 우리를 도우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됩니다. 예수님에대해서는 이미 앞에서 설명하였습니다. 그분은 우리를 위해서 이세상에 오신 생명의 말씀이고 우리와 교제하시기위해서 이 땅에 오신 분이시기 때문에 우리를 친히 붙드시며 도우십니다. 그것은 우리가 의를 행하고 선한일을 행할 때만이 아닙니다. 우리가 죄가운데 있을 때에도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며 도우십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도우시는 것은 우리의 죄를 사하실 뿐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대언자가 되심으로써 도우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편에서 말씀해주시고 변호해주시며 응원해주시는 분이십니다.그래서 우리가 죄가운데 있을 때에 구체적으로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바로 그 일을 위해서 이 세상에 오신 분이십니다.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우리의 의를 이루시기 위해서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그일은 믿는 자들과 믿지 않는 자들 모두를 위해서 행하신 예수님의 놀라우신구속사역입니다. 그것이 다음 구절에 이어지고 있습니다.
“[요일]2:2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예수님은 화목 제물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믿는 사람들인 우리만 위하는 것이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갚으시고 사하셨습니다. 그래서 온 세상이 예수님의 것이 되었고 하나님 앞에서 존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믿는 우리 뿐만이 아니라 온 세상이 전부 예수님으로 인해서 하나님께 받아들여지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놀라우신 은혜를 받은 우리들이 해야 하는 일은 예수님의 죄사하심을 통해 죄를 벗어버리고 의에 들어가는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그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우시고 힘주시기 때문에 죄를 이기고 의를 추구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도우심과 힘주심 속에서 우리는 비로소 죄를 범하지 않게 되고 의를 이룰수 있게 됩니다.
로케트의 발명은 우주여행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비행기의 발명은 여행의 혁명을 가져왔습니다. 각종 교통수단의 발명은많은 사람들이 짧은 시간이 긴 거리를 이동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와 같이 예수님의 화목제물이 되심은우리가 죄를 이기고 의를 향하여 나아가서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동일한 교통수단과비행기나 로케트를 통해서 선한 목적을 이루지 않고 악한 목적을 이루게 된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이 됩니다. 3,4절을 읽어봅시다.
“[요일]2:3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요일]2:4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그 모든 예수님의 화목제물이 되심과 죄사하심을 통해 우리가해야 하는 것은 그의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무한히 용서해주시고 무한히 죄사해주시고 무한히 대언해주심으로우리가 이루어야 하는 것은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럴 때 예수님의 모든 은혜는 가치가 있고 보람이있고 기뻐하심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않을 때 그것은 그리스도를 아는 자가 아닙니다. 또한 그의 계명을 지키려고 하지 않을 때 그는 거짓말하는 자가 되고 진리가 거하는 자가 아닌 것입니다. 계명을 지키지 않는 것이지 계명을 지키지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계명을지키고 그 말씀을 지킬 수 없는 한계에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럴 때 예수님께서는 용서해 주시고다시 기회를 주십니다. 하지만 대놓고 그의 말씀을 지키려고 하지 않을 때 그것은 거부이고 항명이며 반역이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의 모습 속에서 발견되는 것은 계명을 지키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은 하나님께서 용서하시고 도우십니다. 기다리시고 힘을 주십니다. 하지만 아예 그것을 벗어나서 계명을 지키지 않으려고 할 때 그들은 이단이 되고 사탄의 종이 됩니다. 그래서 진리를 거스리고 거짓을 전파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이단이 무서운 것입니다.
이제 온전히 그리스도 안에 있고 죄를 범하는 자가 되지않기 위해서 우리는 더욱 예수님을 붙드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요하나님과 사귐이 있는 자이며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것을 따라가는 자가 됩니다. 5,6절 읽어보겠습니다.
“[요일]2:5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요일]2:6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그냥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된 사람입니다. 자동차가 그냥굴러가는 것이 아닙니다. 기차가 그냥 움직이는 것이 아닙니다. 비행기가그냥 날라가는 것이 아닙니다. 로켓트가 그냥 발사되는 것이 아닙니다.모든 것이 하나라도 오류가 없이 완전할 때에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온전하게 움직일 때에 그의 말씀을 지키게 되고 그의 행하시는 대로 따라 행하게 됩니다. 이로써 우리 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있음을 알게 되고 하나님의 사랑이 바로 우리 속에 나타나게 됩니다. 그의 말씀을 지키며 그의 행하시는 것을 따를 때 그 모든 일이 밖으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이를 바라보며 우리는 주님을 따르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그렇게 하고자 할 때에 힘주시고 능력을 주십니다. 이전것을 용서하시고 새힘을 주십니다. 우리가 그 은혜로 움직이고자 할 때에 비로소 모든 것이 나타나고 진행됩니다. 이러한 은혜를 사모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죄를범하지 않게 되고 의를 이루게 되는 우리 모두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