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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교제] 갈 4; 4-7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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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후/사도신경강해-10.30>

갈 4; 4-7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자들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르지 않는 이유는 그분이 누군지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를 지으시고 우리 때문에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시는 구원의 계획을 성취하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불러야 합니다. 그럴 때 진정한 믿음의 고백이 이루어집니다.”

1.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이유
2.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녀로 나타내시는 과정
3. 자녀된 우리들이 하나님께 보여야 하는 반응
4. 자녀된 우리들이 누리게 될 영광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사도신경에서 이 부분은 너무나 중요하면서도 너무나 별 주의없이 흘러가는 대목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신경을 써보면 우리는 정말 중요하고 놀라운 표현을 아무런 생각없이 하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왜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까요?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요?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며 그저 마음으로만 믿을 뿐인 그 분을 우리는 어떻게 아버지라고 부를까요?  당연하게만 생각했던 이것을 이시간 함께 곰곰히 다시 묵상해 봅시다.
오늘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아들로 불러주시는 이유는 ‘그 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시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우리는 이전부터 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그저 피조물이었을 뿐입니다. 아무도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역시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도록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가 아들이 되는 과정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나타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내려오신 것은 바로 우리를 자녀로 삼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것이 주님께서 내려오신 목적이었습니다. 결국 이 목적은 성취되었고 정말로 우리는 주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 모든 일은 하나도 남김이 없이 완전히 다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세상에 내려오신 것이 어떻게 우리를 자녀로 삼으시는 결과를 낳을 수 있었을까요?

그 과정은 세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첫 번째는 우리들을 속량하심입니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은 우리의 죄를 속량해 주셨습니다. 우리의 죄로 인해 하나님과는 도저히 가까이 할 수 없는 먼 거리가 생겼었지만 예수님의 희생으로써 그 간격이 메워져 버린 것입니다. 두 번째는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심입니다. 죄가 사해 진 것만으로는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는 모든 준비가 완성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우리가 아들의 명분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를 보실 때 아들의 모습이 함께 얹허지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시는 눈으로 우리를 바라보시게 되었고 그로써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이 될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는 그 아들의 영을 우리에게 부어주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앞으로 우리를 자녀로 바라보시는데 우리가 자녀로서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그 역시 바람직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에게 아들의 영을 부어주심으로써 우리가 진심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를 부르고 대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과정에 의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자녀로 삼으신 뒤에 모든 과정과 절차는 다 완료되었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오직 그 과정을 받아들이고 따르기만 하면 됩니다. 그 은혜를 온전히 누리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7절에 나오는 말씀처럼 우리가 더이상 종이 아니고 아들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일입니다. 그리고 아들로서 하나님의 유업을 받을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종이 아니라는 말은 종처럼 굴어서는 안된다는 뜻입니다. 아들로서 행동해야지 그리고 아들임을 인식해야지 종처럼 생각하고 행동해서는 안됩니다. 여기서 종처럼  행동한다는 것은 아버지에게 나아오기를 두려워하고 즐겨하지 않으며 속이고 피하는 것을 뜻합니다. 그래서는 안됩니다. 그것은 종이 상전을 피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자녀입니다. 그러므로 늘 기쁜 마음으로 담대히 나아와야 합니다.

그럴 때 누리는 영광에 대해서 성경은 ‘유업을 이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분의 유업을 잇게 된다는 말이 지금은 실감이 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나라에 가보면 그 말을 온전히 깨달을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에는 많은 영광과 유업이 있습니다. 그로 인한 상급도 엄청납니다. 지금은 아무렇지 않게 보이는 많은 주님의 일들이 전부 주님께서 맡기시는 유업의 상을 얻게 하는 것들입니다.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깨닫고 앞으로 더욱 담대히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 유업의 상을 위해서 노력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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