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오늘날우리들에게는이러한문제는별로공감을얻지못하는내용일수있습니다. 우리들은이런식의의문이나규례나금지하는법들이없습니다. 혹있다하더라도애써지키려는사람은없습니다. 우리에게는이런문제가좀다르게나타납니다. 그것은 '이시대의사람의명과가르침'입니다.
이 시대의사람들은 죄를권하면서다들하는데뭐어떠냐는식으로 살아갑니다. 별로죄책감을느끼지않습니다. 자살과살인, 폭행과고소, 여러가지죄악에 대한 소식들이날마다우리의심령을상하게하고있습니다. 그러면서 점차 그냥그러려니하고살아가게만들고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악한 삶의 반동으로 생긴 교훈도 올바른 것은 아니었습니다. 바로 모든 것을 금하는 가르침이 성행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심각한것들이외에도건전해보이기는하지만역시하나님보시기에부끄러운것들이우리인생의목표로자리잡고있습니다. 살아있는동안그저잘먹고잘살자는것, 웰빙의바람을타고조금더편하게행복하게살아보자는것, 대박의환상을꿈꾸며노력하지않는일확천금을바라게되는것, 모든노력과희생은노후를편안하게보내기위한목적이외에아무것도아닌것들이우리그리스도인들로하여금하나님께향한소망과목표에 대해서 낙심하게만들고있습니다.
하지만이러한모든 '사람의명과가르침'은우리그리스도인들과는거리가먼것들입니다. 비록지금까지는조금흔들리며영향을받았다하더라도어서속히정신을차려야합니다. 우리의목표는그러한세상적인성공과쾌락과평안에있지않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오직 머리를붙드는 것에 있습니다.
“[골]2:19 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지라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공급함을 받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므로 자라느니라”
우리가머리를 붙들 때 머리로 말미암와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받습니다. 영적인 뼈와 근육이 우리를 자라게하는 것입니다. 어느시대이든지어떤상황에서든지여전히변함없는것은우리를구원하신그리스도의은혜입니다. 그은혜는우리로하여금이세상에서헛된삶을살지않게하십니다. 그리고마땅히바라보아야할것을바라보게하십니다. 우리가정말로그리스도와함께다시살리심을받고그리스도와함께하나님의나라에가게된자들이라면우리의관심사는 우리의 머리이신 그리스도에관한것이되어야합니다. 그리스도를 찾고추구하것이우리의유일하면서도가장강력한목표가되어야만합니다. 그럴 때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적절한 마디를 주십니다. 또한 힘줄을 주십니다. 그래서 자라게 하심을 받아 자라나게 됩니다.
이렇게그리스도를 붙들고 그분을 머리로 붙들기 위해서 우리가 넘어가야 하는 장벽이 있습니다.
“[골]2:18 아무도꾸며낸 겸손과 천사 숭배를 이유로 너희를 정죄하지 못하게 하라 그가 그 본 것에 의지하여 그 육신의 생각을 따라 헛되이 과장하고”
머리보다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그보다 ‘꾸며낸 겸손’이나 ‘천사숭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하면 안됩니다. 또한 그것으로 인해 정죄하거나 과장해서도 안됩니다. 우리의 목표는오직 머리이신 그리스도께 있습니다. 그럴 때 예수님께서 지속적으로 끊임없이 우리를 자라나게 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은원래그렇습니다. 하나님의열심과능력과목표와사명을감당할때에가장 잘 자라납니다. 인간이 자라나는 것이 자기속에서부터 나타나는 것처럼 그리스도인이 자라나는 것은 바로 그렇게 그리스도를 따를 때 자라납니다.
우리가 영향받고 있는 것은무엇입니까? 허망한 것을 쫓지마시고정말로생명이되는 그리스도를 붙드시기를 바랍니다. 그속에서감추어졌던우리의생명을우리의기쁨을우리의평안을우리의즐거움을찾게될것입니다. 그럴때여러분의 성장하고 발전되며 그리스도의생명력이충만하게될것입니다. 그러한 은혜가 넘치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