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유익] 23사 1; 18-23 죄사함 받은 자의 신앙적인 변화Loading the player... Loading the player... .
23사 1; 18-23 죄사함 받은 자의 신앙적인 변화_1
2021. 6. 20. 주. 주일오전.
*개요: 이사야에서의 믿음의 소원, 41유익-55동행, 3도덕적해석, 4선지서
[사]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사]1:19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사]1:20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켜지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사]1:21 신실하던 성읍이 어찌하여 창기가 되었는고 정의가 거기에 충만하였고 공의가 그 가운데에 거하였더니 이제는 살인자들뿐이로다 [사]1:22 네 은은 찌꺼기가 되었고 네 포도주에는 물이 섞였도다 [사]1:23 네 고관들은 패역하여 도둑과 짝하며 다 뇌물을 사랑하며 예물을 구하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지 아니하며 과부의 송사를 수리하지 아니하는도다
이사야 1장에서 우리는 이사야 전체 핵심이 무엇인지를 보게 됩니다. 그것은 자기 백성을 찾으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자기 백성을 찾고 부르시는지를 보게 됩니다. 또한 그 백성을 찾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시는지를 보게 됩니다. 이러한 부르심과 돌아오게 하심을 통해서 하나님의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새롭게 깨달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기다리고 계시며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기쁘게 맞이하여 주십니다. 종종 잃어버린 애완동물을 찾는 전단지를 봅니다. 예쁜 강아지 사진을 붙여놓고 강아지를 찾는다는 애절한 사연이 있습니다. 그리고 꼭 강아지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사례하겠다는 약속이 담겨져 있습니다. 얼마나 그 주인은 마음이 아플까요? 얼마나 자신의 강아지를 찾고 싶은 마음이 간절할까요? 그러한 마음으로 하나님께서는 전단지보다 더욱 분명한 성경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이 성경을 읽으면서 우리가 하나님께로 나아고자 한다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들이 됩니다. 하나님께로 나아가서 하나님과 함께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그렇게 집 나간 가족들을 찾는 광고가 많았습니다. 헤어진 식구들을 찾는 프로그램도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와 같이 우리를 찾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 안에서 진정한 은혜와 축복을 누리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18절 말씀에서는 자기 백성을 찾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그런데 이러한 말씀이 단순히 얼굴 한번 보자는 말씀이 아닙니다. 그러려고 했다면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께 더 나아갈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 물론 이스라엘 백성들도 하나님 앞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정말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단지 얼굴만 보자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그들의 죄에 대해서 변론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의 잘잘못을 따지고 그들이 무엇을 잘못했으며 어떤 죄를 지었는가에 대해서 대화를 하자는 의미였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나님 앞에서 그러한 죄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비로소 하나님께서는 그 죄에 대해서 용서해 주십니다. 그러면 그들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고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바로 이러한 일을 하시기 위해서 그 백성들을 찾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주홍빛같은 죄를 눈과 같이 희게 하시는 이유는 그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죄로 인해서 멸망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 멸망의 모습이 다음에 이어집니다. “[사]1:19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사]1:20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켜지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그들이 거절하고 배반함으로 얻는 것은 자신들의 죄로 인해서 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노의 칼과 세상 사람들의 심판의 칼로 인해서 결국은 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망한 모습이 바로 21절입니다. “[사]1:21 신실하던 성읍이 어찌하여 창기가 되었는고 정의가 거기에 충만하였고 공의가 그 가운데에 거하였더니 이제는 살인자들뿐이로다” 신실하던 성읍과 백성들이 우상숭배자들과 배교자들이 되고 말았고 정의와 공의가 충만하던 곳이 살인자들만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악하게 된 것은 그들의 죄를 하나님 안에서 사함 받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작년 미국에서 경찰의 공권력에 대한 데모가 극심해져서 경찰예산이 대폭 삭감되었을 때 각종 범죄율이 대폭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정부에서는 다시 예산을 환원하거나 더욱 증가시킬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범죄 아래에서는 시민들이 살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할 때 신실한 신앙과 정의와 공의가 있었지만 하나님께 불순종하니 나타나는 것은 불의와 살인자들 뿐이었습니다. 인간의 악함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질 때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지옥이 무서운 또 다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께 불순종한 자들이 죄의 심판을 받으며 그러면서 더욱 하나님께 악한 마음을 품을 것인데 더군다나 그러한 자들이 지옥이라는 공간에 함께 모여 있으니 그곳은 얼마나 더 끔찍한 곳이겠습니까! 그로부터 구원을 이루시기 위한 하나님께서 그 구원을 얻기에 합당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원하시는 일은 순종하여 하나님께 나오는 것입니다. 그 놀라운 사랑과 은혜의 구원을 받기 위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해야하는 일은 바로 이렇게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것입니다. 그것을 행할 때 하나님의 죄사하심과 구원하심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마음을 갖기에 가장 방해되는 것은 자신이 원하는 일을 이루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그 마음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유익’이었습니다. “[사]1:22 네 은은 찌꺼기가 되었고 네 포도주에는 물이 섞였도다 [사]1:23 네 고관들은 패역하여 도둑과 짝하며 다 뇌물을 사랑하며 예물을 구하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지 아니하며 과부의 송사를 수리하지 아니하는도다” 그들이 찌꺼기 같은 은을 만들고 물 섞은 포도주를 만든 이유는 더 큰 유익을 얻기 위함이었습니다. 패역하고 뇌물을 사랑하며 예물을 추구하고 고아와 과부의 송사를 수리하지 않는 이유는 유익을 더욱 추구했기 때문입니다. 그 욕심 때문에 하나님께 순종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이스라엘의 어리석음을 따라서는 안 되겠습니다. 우리가 나아가야 하는 길은 변론하시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고 순종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럴 때 비로소 죄를 그치고 공의와 정의를 따르며 유익을 추구하지 않는 신실한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서를 통해서 우리를 부르십니다. 그 부르심을 기억하며 유익을 버리고 우리를 부르시고 함께 하시려는 하나님의 이끄심으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온전한 마음으로 따라갈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놀라운 은혜와 축복으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은혜가 신앙의 모습 속에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구성 1.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으로 우리를 부르신다. 2. 그러한 삶으로 가지 않는다면 펼쳐지는 삶은 칼에 삼켜지며 살인자들 속에서 살아가는 삶이 된다. 3. 그 속에는 자신의 유익을 추구하고자 하는 악한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4. 그 마음을 버리고 하나님께 나아가고자 할 때 진정으로 하나님을 따라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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