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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계획] 1창 6; 17-20 방주를 세우도록 부르심을 받은 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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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창 6;17-20 방주를 세우도록 부르심을 받은 노아_1
 

2011.1.23.주일오전, 창조명령

[창]6:17 내가 홍수를 땅에 일으켜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모든 육체를 천하에서 멸절하리니 땅에 있는 것들이 다 죽으리라
[창]6:18 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며느리들과 함께 그 방주로 들어가고
[창]6:19 혈육 있는 모든 생물을 너는 각기 암수 한 쌍씩 방주로 이끌어들여 너와 함께 생명을 보존하게 하되
[창]6:20 새가 그 종류대로,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각기 둘씩 네게로 나아오리니 그 생명을 보존하게 하라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창조의 명령을 주신 이후로 그들은 죽을 때까지 그 명령을 수행하며 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이 명령을 문화명령이라고도 합니다. 아담 이후의 모든 인간들은 각자 나름대로의 환경과 상황에서 이 명령을 이루면서 그래서 문화를 만들어 내면서 살았습니다. 어떤 사람은 성을 쌓았고 어떤 사람은 육축을 쳤고, 어떤 사람은 각양 날카로운 기계를 만들었습니다. 이처럼 사람들은 이모 저모로 살아가면서 이 창조의 명령을 수행하였는데 그 모든 행한 일 중에서 가장 위대한 일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은 노아가 방주를 지은 일입니다. 그 일이 왜 가장 위대한 일이 되었을까요? 왜냐하면 방주를 지음으로써 그는 자신의 생명과 다른 사람들, 그리고 하나님이 구원하시고자 하는 생물들의 생명을 구원하였기 때문입니다. 이 일을 이루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노아를 불러 그가 행할 일을 알려주셨습니다. 17절 말씀을 보십시오.
“17 내가 홍수를 땅에 일으켜 무릇 생명의 기식 있는 육체를 천하에서 멸절하리니 땅에 있는 자가 다 죽으리라”

하나님은 앞으로 노아에게 맡기실 일에 대해서 말씀하시기 위해서 그 일이 왜 필요한지를 설명해주십니다. 노아는 방주를 짓고 그 안으로 들어가야 했는데 그 이유는 홍수가 그 땅에 임하여 온 육체가 다 죽음을 당하게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냥 방주만 지으라고 했으면 노아는 왜 그 일을 해야 하는지를 이해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노아가 앞으로 자신이 할 일의 의미와 목표가 무엇인지를 알고 그것을 잘 행할 수 있도록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계속 이어서 18,19절을 보십시오.
“18 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자부들과 함께 그 방주로 들어가고
19 혈육 있는 모든 생물을 너는 각기 암수 한 쌍씩 방주로 이끌어들여 너와 함께 생명을 보존케 하되”

이제 하나님은 노아에게 약속을 해주십니다. 굳건한 언약을 세워주시는 것입니다. 바로 노아가 자신의 아들들과 아내와 자부들과 함께 방주를 만들어서 그 안으로 들어가고 또한 모든 생물의 암수 한 쌍씩 함께 이끌어 들이기만 하면 하나님은 그들을 홍수로 멸망당하지 않고 구원받을 수 있게 해주시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언약은 노아의 측면에서 해야 하는 일이 있었고 하나님 측면에서 하시는 일이 있었습니다. 노아는 온 가족과 함께 방주를 짓고 모든 생물 중 암수 한 쌍씩 방주로 이끌어 들이고 그 안으로 함께 들어가야 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하나님 편에서 그들을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이제 언약을 이루기 위해서 노아는 충만해야 했고, 정복해야 했으며, 다스려야 했습니다. 100년 동안 방주를 짓고, 1개월 동안 모든 생물을 데리고 들어가고, 1시간 안에 온 가족과 함께 그 안으로 들어가는 것, 그것은 모든 창조의 명령을 수행하는 것이었으며 또한 가장 중요한 명령을 행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정말 중요한 명령이었을까요? 당연합니다. 세상에 생명을 잃어버리는 것보다 더 끔찍한 일이 어디있습니까? 그러니 생명을 살리는 일이면 가장 중요한 일이 됩니다. 분명 노아가 마른 하늘에 산 위에서 방주를 짓는다는 것은 어리석고 불합리한 일처럼 보였지만 특히 그런 일을 온가족 8명이서 다 수행한다는 것은 어이없어 보였지만 또한 모든 생물을 그 속에 다 태운다는 것도 말이 안 되는 것처럼 보였지만 그 일은 정말 그들 자신에게 생명과 같은 일이었습니다. 그 속에서 구원을 받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노아는 약속을 지켰고 하나님도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구원이라는 주제로 생각해보면 우리도 마찬가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그리 많지 않은 사람들이 가족관계 혹은 가족과 같은 관계로 구원의 방주를 세우고 있습니다. 그 안에 있으면 믿음을 갖게 되는, 그 안에 있으면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되는, 그 안에 있으면 성령충만하게 되는, 그 안에 있으면 사명을 감당하게 되는 그런 방주를 만들고 있습니다. 4단계로 만들어서 각각 수준에 따라 거할 수 있게도 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 많은 영혼들을 이끌어 들입니다. 그런 다음 함께 들어가서 그속에서 다같이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방주의 제작 패턴이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교회의 일들과 너무나 동일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노아처럼 주님의 약속을 지킴으로써 그분의 놀라운 구원을 얻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이 시대에 우리가 행하는 창조의 명령이며 가장 중요하고도 필수적으로 해야 할 일입니다.

그런데 노아에게 있어서 이 방주를 지으라는 명령은 그냥 어쩌다가 내려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에게나 이 명령을 주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특별히 노아에게만 홍수의 심판과 그 심판을 피하는 방주의 제작을 명령하셨던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 이전부터의 이야기를 살펴보면 우리는 놀라운 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노아에게 방주를 만드는 일은 운명이었다는 것입니다. 조금 거슬러 올라가서 창세기 5장 29절에 보면 노아의 아버지 라멕이 노아를 낳고 그의 이름을 짓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창세기 5장 29절을 읽어봅시다.
“5:29 이름을 노아라 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땅을 저주하시므로 수고로이 일하는 우리를 이 아들이 안위하리라 하였더라”

노아의 아버지의 이름은 라멕이었습니다. 라멕은 이 한 구절을 통해 그가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떤 삶을 간절히 원했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는 여호와의 저주 속에서 살면서 수고로이 일할 수 밖에 없는 것을 괴로워하였습니다. 그가 원했던 것은 안위를 받는 것입니다. 그 저주가 풀리고 위로와 회복과 구원이 임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그 당대에는 그러한 구원이 임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라멕은 태어난 아들에게 안위함이라는 뜻의 노아라는 이름을 붙여주면서 그 구원이 임하게 되기를 간절히 바랬던 것입니다. 자신은 이루지 못한 꿈이 그 아들에게는 이루어지기를 원했습니다.

자신이 이루지 못한 꿈을 아들에게 넘겨주고 아들이 이루기를 원했던 아버지의 모습은 노아의 아버지 라멕 뿐만이 아닙니다. 아브라함의 아버지 데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는 갈대아 우르에서 살면서 간절히 가나안에 가고 싶어했습니다. 우리는 그가 어떻게 가나안에 가고자 했는지를 창세기 11장 31절 말씀 속에서 발견합니다.
“11:31 데라가 그 아들 아브람과 하란의 아들 그 손자 롯과 그 자부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데리고 갈대아 우르에서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더니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하였으며”

데라는 왜 가나안으로 가고자 했는지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가 떠났던 곳은 후대의 바벨론이었고 가나안으로 가고자 했으나 역시 어떤 이유에서인지 여전히 바벨론의 한 지역이었던 하란에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데라는 바벨론의 영향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었지만 그것은 어려운 일이었고 결국 데라는 하란에서 이백 오세를 향수하고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아브라함의 아버지 데라의 소원은 비로소 그 아들 아브라함에게서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가나안으로 가도록 부르셨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가 이루지 못했던 꿈을 비로소 아들이 이번에는 하나님의 힘을 힘입어서 비로소 이룰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아들은 가나안에 도착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서 믿음의 조상이 되었던 것입니다.

 
저도 왜 내가 목사가 되었을까를 고민해 본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인생 속에서는 도저히 알 수 가 없었습니다. 그저 제가 알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저를 부르시고 저는 그 부르심에 응답했다는 것뿐이었습니다. 그 이후에 목사가 되도 어떤 목회를 할 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냥 부목사를 하다가 청빙을 받는 정도, 혹은 강의를 하는 교수목사가 되는 정도만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저는 저의 아버지를 통해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의 아버지는 목사가 되고 싶어하셨답니다. 그리고 보면 어렴풋하게 기억이 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목사가 되고 싶어하신다고 하시고 가족들은 막 말리고. 아버지가 포기하고 난 다음에는 잊어버렸었지만 제가 왜 목사가 되었을까를 고민하면서 그 의문이 풀렸습니다. 저는 운명적으로 목사가 된 것입니다. 아버지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아버지가 못다한 그 일을 하기 위해서, 아버지가 정말로 하고자 했지만 이룰 수 없었던 그 일을 하기 위해서 여러 아들들 중에서 제가 그 일을 맡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운명이었습니다.

"닉 부이치치의 허그"라는 책에 보면 그가 왜 자신이 이런 모습으로 태어 나야 했는가를 고민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고민에 대한 그 자신의 해답은 오직 하나님만이 아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오로지 주어진 모습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뿐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정말 현실 세계에서 자신에게 닥친 어려운 문제를 지혜롭게 잘 해결하였습니다. 그것이 결국 그로 하여금 놀라운 강연자로, 사회사업가로, 비전을 이루는 자로 살아갈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그 고민에 대한 답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현실적인 접근으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두 가지 전혀 새로운 접근이 필요합니다. 하나는 미시적인 접근입니다. 그 속에 있는 의도와 목적을 세밀하게 분해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오는 것은 ‘죄’입니다. 죄는 결코 현실적인 접근이 아닙니다. 그것은 말하자면 미시적으로 현실에 나타난 일들을 규명하는 것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거시적인 접근입니다. 더 큰 의미를 가지고 더 큰 역사를 통해 현실을 규명합니다. 그렇게 접근하면 나타나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운명’입니다. 결국 다시 말하면 닉 부이치치가 왜 자신의 모습을 괴로워하였는가에 대한 이유는 ‘죄’때문이고, 그가 왜 그런 모습을 가지고 태어났는가 하면 그것은 ‘운명’이 되었던 것입니다.

여러분에게도 이런 운명이 있습니다. 그 운명은 때로는 부모세대로부터 시작되기도 합니다. 또 때로는 여러분의 과거로부터 시작되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부모가 간절히 원한 것은 구원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분의 부모가 간절히 원한 것은 새로운 땅을 얻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부모가 간절히 바란 것은 목회자가 되는 일이었습니다. 여러분의 부모가 간절히 원한 것은 교회를 세우는 일이었습니다. 또한 과거의 여러분 자신의 모습을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이 과거에 간절히 원한 것은 구원을 받는 일이었습니다. 새로운 땅에 이르는 것이었습니다. 주의 일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교회를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여러분은 이 교회에 이르렀습니다. 여러분이 왜 이 교회에 왔는지 아십니까? 그것은 여러분의 운명이기 때문입니다. 과거부터 얻고 싶었던 그 구원을 얻기 위해서, 새로운 땅을 얻기 위해서, 주의 일을 하기 위해서,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이곳에 오신 것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바로 이러한 운명적인 부르심이 있습니다.

노아는 그 운명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당대에 완전한 자요 의인이었으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였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이 운명, 아버지 라멕으로부터 이어진 이 운명을 받아들였습니다. 이로써 그가 얻은 것은 무엇일까요? 그는 자신의 생명과 가족의 생명, 그리고 모든 생물들의 씨를 살렸습니다. 그 운명을 따랐기 때문에 얻은 놀라운 유익이었습니다.
아브라함도 그 운명을 따랐습니다. 아버지 데라가 이루지 못한 꿈을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이루었습니다. 가나안에서 그는 마침내 땅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믿음을 얻었습니다.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영원한 언약을 맺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저도 감사하게도 목사가 되었습니다. 대학시절 신학이 아니라 철학을 한다는 것은 큰 유혹과 시험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신학을 준비하기 위해 함께 철학을 하다가 목사되기를 포기한 친구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무사히 학부를 졸업하고 신대원에 입학하였고 제일 기뻐하신 분은 누구였을까요? 바로 아버지였습니다. 교회를 개척하면서도 가장 큰 도움을 주신 분은 아버지였습니다. 하나님은 늘 아버지를 통해 이일을 이루어주셨고 결국 부족하지만 오늘 이때까지 이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그 운명 앞에 있습니다. 때로 여러분은 구원을 얻고자 했으나 돌아섰고, 땅을 얻고 싶었지만 이런 저런 사정으로 연기했으며, 주의 일을 하고 싶었지만, 교회를 세우고 싶었지만 힘이 닿지 못했습니다. 이제 다시 그 기회가 왔습니다. 이 신형교회 속에서 그 부르심이 다시 여러분에게 주어집니다. 그 운명을 이루어보시지 않겠습니까? 다음 교회로 또 다시 미루지 말고 지금 이곳에서 여러분의 운명을 한번 성취해 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오늘 우리가 읽지는 않았지만 6장의 마지막은 이렇게 끝이 나고 있습니다.
“21 너는 먹을 모든 식물을 네게로 가져다가 저축하라 이것이 너와 그들의 식물이 되리라
22 노아가 그와 같이 하되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 하였더라”

오늘 우리가 행하는 모든 일은 결국 우리 자신의 식물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다음 교회를 간다 하더라도 거기서 행하는 모든 일은 여러분의 상급이 되고 여러분의 열매가 되고 여러분의 식물이 될 것입니다. 이 교회를 다니면서 아무 식물 없이 배고프게 궁핍하게 아무런 상급도 열매도 식물도 없이 살지 마시고 이곳에서 여러분의 식물을 저축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노아가 정말 방주 안에 들어갔을 때 배가 고팠다는 말이 없었던 것처럼 하나님 나라 에서 더욱 풍성한 삶을 살게 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이 올해 여러분에게 주시는 창조의 명령을 바로 이 교회에서 실천하여 더욱 충만하고 더욱 정복하며 더욱 다스리게 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개요 {1역사서} <1적용> <2시점> [8사역]~[0복음], [5-1계획]
1. 하나님은 노아에게 가장 위대한 창조의 명령을 주셨고 그 명령 속에서 구원을 받게 하셨습니다.
2. 노아가 이러한 명령을 받은 것은 그의 이름으로부터 시작되는 그의 운명이었습니다.
3. 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운명이 있고 우리들에게도 그런 운명이 있습니다.
4. 우리는 이 운명을 거스리지 말고 위대한 창조의 명령인 사역을 행하기 위해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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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4-12 (수) 08:46 1년전
Genesis 6:17-20 - Noah Called to Build the Ark
On the morning of January 23rd, 2011, during a Sunday worship service, the following verses from Genesis 6 were likely read:
[Genesis 6:17] "I am going to bring floodwaters on the earth to destroy all life under the heavens, every creature that has the breath of life in it. Everything on earth will perish."
[Genesis 6:18] "But I will establish my covenant with you, and you will enter the ark--you and your sons and your wife and your sons' wives with you."
[Genesis 6:19] "You are to bring into the ark two of all living creatures, male and female, to keep them alive with you."
[Genesis 6:20] "Two of every kind of bird, of every kind of animal and of every kind of creature that moves along the ground will come to you to be kept alive."

Since God gave Adam and Eve the command of creation, they lived performing that command until they died. This command is commonly known as the cultural mandate. All human beings after Adam lived by fulfilling this command in their own way according to their environment and situation, thus creating culture. Some built cities, some raised livestock, and some made all kinds of sharp machines. In this way, people lived doing this and that while carrying out this command of creation, but there was one great thing among all the things they did. That was the building of the ark by Noah. Why did this become the greatest thing? It was because by building the ark, he saved his own life, the lives of others, and the lives of creatures that God wanted to save. To accomplish this task, God called Noah and told him what he needed to do. See verse 17:
"17 I am going to bring floodwaters on the earth to destroy all life under the heavens, every creature that has the breath of life in it. Everything on earth will perish."
God explained why this task was necessary to Noah in order to speak to him about what he would do in the future. Noah had to build an ark and enter it because a flood was coming to that land, and all living things were going to die. If God had simply told Noah to build an ark, he would not have understood why he had to do it. So God explained in detail what the meaning and purpose of his future work was, so that Noah could understand and do it well. Then, see verses 18 and 19:
"18 But I will establish my covenant with you, and you will enter the ark-you and your sons and your wife and your sons' wives with you. 19 You are to bring into the ark two of all living creatures, male and female, to keep them alive with you."

Now God makes a promise to Noah. He establishes a firm covenant. That is, if Noah builds an ark and enters it with his sons, wife, and daughters-in-law, and leads every male and female creature into the ark, God will enable them to be saved from the flood. There was something that Noah had to do from his side and something that God had to do from His side. Noah had to build an ark with his whole family and lead every creature, male and female, into the ark with them. Then, God would take responsibility for them on His side.

To fulfill the covenant, Noah had to be full, conquer, and rule. He spent 100 years building the ark, took all creatures inside for a month, and entered with his entire family within an hour. This was to carry out all the commands of creation, including the most important one, which was to save lives. Noah's task seemed foolish and unreasonable, building an ark on top of a dry mountain, let alone with his entire family of eight performing the task, and filling it with all creatures seemed absurd. However, this was a matter of life and death, and it was essential for them. And Noah kept his promise, and God kept his promise too.

If we think about the theme of salvation, we are also doing the same thing. We are building an ark of salvation with our families or similar relationships. Being inside brings faith, assurance of salvation, fullness of the Holy Spirit, and a sense of calling. We make it in four stages, allowing for different levels to stay inside. Then, we lead many souls into it, and we all enter together to obtain salvation. Isn't this similar to the pattern of our church activities? God gave us His amazing salvation by keeping His promise, just as Noah did. This is the commandment of creation that we must fulfill in this era, the most important and essential thing we need to do.
However, the command to build this ark was not given to Noah by chance. God did not give this command to anyone. God specifically commanded Noah to make the ark to escape the flood judgment. Furthermore, if we look at the story before that, we can find a surprising fact. It was Noah's destiny to make the ark. If we go back a little further to Genesis 5:29, we can see the scene where Noah's father, Lamech, gave birth to Noah and named him. Let's read Genesis 5:29.

Noah's father's name was Lamech. Through this one passage, we can see what kind of life he lived and what kind of life he longed for. He was tormented by having to work hard to survive under the curse of the Lord. What he wanted was to receive comfort. He hoped that the curse would be lifted and that comfort, recovery, and salvation would come. However, such salvation did not come in his time. So Lamech named his son Noah, which means comfort, hoping that the salvation he longed for would come through his son. He wanted his unfulfilled dream to be passed on to his son so that his son could achieve it.

Lamech is not the only father who passed on his unfulfilled dream to his son. Abraham's father, Terah, was the same. He longed to go to Canaan while living in Ur of the Chaldeans. We find out how he wanted to go to Canaan in Genesis 11:31, which says, "Terah took his son Abram, his grandson Lot son of Haran, and his daughter-in-law Sarai, his son Abram's wife, and they went out together from Ur of the Chaldeans to go to the land of Canaan; but when they came to Haran, they settled there."
We don't know why Terah wanted to go to Canaan, but what is clear is that he left a place that became Babylon in later times and wanted to go to Canaan but settled in Haran, which was still a region of Babylon for some reason. Terah wanted to escape the influence of Babylon, but it was difficult, and he eventually died after two hundred and five years in Haran. Terah's unfulfilled dream was finally achieved through his son Abraham, whom God called to go to Canaan. The dream that his father could not achieve was achieved by his son through the power of God. Therefore, his son not only arrived in Canaan but also received God's blessing and became the ancestor of faith.

"I have also wondered why I became a pastor. However, in my life, I could not understand it at all. All I knew was that God called me and I responded to that call. After that, I didn't know what kind of ministry I would have as a pastor. I could only think of being an assistant pastor or becoming a professor pastor who teaches. But recently, I found out through my father why I became a pastor. My father wanted to become a pastor. I vaguely remember him wanting to become one and his family trying to dissuade him. After my father gave up on his dream, I forgot about it. However, as I pondered why I became a pastor, that mystery was solved. I became a pastor by fate. I was chosen to do what my father could not do, to fulfill his dream, to do what he really wanted to do but could not accomplish. Among many sons, I was the one chosen to take on that task. This was fate.

In the book, "Nick Vujicic's Hug," there is a scene where he wonders why he was born in such a way. The answer to his dilemma was that only God knew. He tried his best to fulfill God's will through his given appearance. He eventually became an amazing speaker, social entrepreneur, and achiever of visions by wisely solving difficult problems that arose in his life. However, there is an answer to this dilemma. It just cannot be solved through a practical approach. Two entirely new approaches are needed. One is a micro approach. It involves breaking down the intentions and purposes within it in detail. What emerges is 'sin.' Sin is not a practical approach. It is a detailed examination of the events that appear in reality on a microscopic level.
The other is a macro approach. It reveals the truth through a larger meaning and history. What is revealed through this approach? It is 'destiny.' In the end, the reason why Nick Vujicic suffered due to his appearance was because of 'sin,' and the reason why he was born that way was due to 'destiny.'"

"You also have such destiny. Sometimes it starts from the parent generation. Sometimes it starts from your past. Your parents desperately wanted to be saved. Your parents desperately wanted to gain new land. Your parents desperately wanted to become ministers. Your parents desperately wanted to establish a church. Also, think about yourself in the past. You desperately wanted to be saved, to reach a new land, to do the work of the Lord, and to establish a church. And now you have come to this church. Do you know why you came to this church? It's because of your destiny. You came here to get the salvation you wanted since the past, to get a new land, to do the work of the Lord, and to establish a church. We all have such a calling.
Noah realized his destiny. He was a righteous man of his time and walked with God. He accepted the destiny given to him and continued the legacy of his father, Lamech. What did he gain by following his destiny? He saved his own life, his family's lives, and the lives of all living creatures. It was a great benefit that he received by following his destiny.
Abraham also followed his destiny. He fulfilled the dream that his father Terah could not achieve by walking with God. He finally gained the land in Canaan and gained faith. He became the ancestor of faith. It was because he could make an eternal covenant with God.
I am grateful that I also became a pastor. During my college years, it was a great temptation and trial to study philosophy instead of theology. In fact, one of my friends who studied philosophy with me gave up on becoming a pastor and preparing for theology. But by God's grace, I graduated from college safely and entered the theological seminary. Who was the happiest person when I entered the seminary? It was my father. He was the one who helped me the most in establishing the church. God has always made things happen through my father, and despite being insufficient, I have been able to do this until now.
You are also facing such destiny. Sometimes you turned away from getting salvation, sometimes you postponed your desire to get new land due to various circumstances, sometimes you couldn't do the work of the Lord or establish a church due to lack of power. Now, the opportunity has come again. You will be given the calling again in this new church. Try to fulfill your destiny..."

Although we didn't read it today, the last part of Chapter 6 says this:
"21 Bring every kind of food that is to be eaten and stored by you. It will be for you and for them to eat. 22 Noah did everything just as God commanded him."
Everything we do today will eventually become our own food. Even if you go to another church in the future, everything you do there will become your reward, your fruit, and your food. Don't live here at this church without any food, hungry and poor, without any reward, fruit, or food. Instead, store your food here. Just like Noah didn't go hungry inside the ark, I hope you will live a more abundant life in the kingdom of God. I wish that you will practice the command of creation that God gives you this year in this church, and become even more fulfilled, conquer more, and have more control.

Summary:
1. God gave Noah the greatest command of creation, and through it, Noah received salvation.
2. Receiving this command was Noah's destiny, which began with his name.
3. People in this world also have such destinies, including ourselves.
4. Let's not resist this destiny, but strive to perform the great command of creation, which is our min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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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요 1;1-8 빛과 그 빛을 증거하러 온 사람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04 14 8750
124 5은혜
42눅 2;1-14 하늘에서는 영광, 땅에서는 평화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8 15 9237
123 7실천
40마 2;1-8 왜 헤롯은 동방박사들을 따라가지 않았는가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0 15 9037
122 5은혜
43요14;6-11 예수님은 하나님을 나타내신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0 22 8839
121 6결심
44행16; 29-34 나와 내집이 구원을 얻은 증거는 무엇인가?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07 10 9161
120 6결심
6수 5;10-15 가나안 땅의 열매를 먹음의 의미가 무엇인가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07 18 9677
119 5은혜
42눅15;20-24 구원은 하나님께 돌아옴으로 얻는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24 17 8402
118 5은혜
47고후 6;1-2 구원은 나의 때가 아니라 하나님의 때이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15 9 9310
117 6결심
58히 11;33-38 믿음으로 볼 때 과거의 삶은 어떠하였는가?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06 19 8177
116 6결심
58히 11; 7-12 믿음으로 할 수 있는 일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23 17 8812
115 7실천
41막 5;25-34 많은 무리 중에서 손을 내어 밀은 자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23 14 8994
114 7실천
41막 9;19-24 믿음이 없는 세대가 믿게 되는 이유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17 12 8911
113 74경건
45롬 5;5-6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는 이유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11 15 9163
112 35죄책
45롬 1;21-25 하나님을 버리는 자들과 하나님이 버리시는 자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02 21 9040
111 5은혜
44행 2;4-11 성령충만과 복음전파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27 12 8430
110 8사역
44행17;22-27 하나님은 멀리 계시지 않는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14 14 9377
109 5은혜
11왕상17;17-21 내죄를 생각나게 하심입니까?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12 18 9846
108 6결심
44행11;12-18 내가 누구관대 하나님을 막겠느냐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10 20 8822
107 8사역
44행10;24-35 무슨 연유로 그들은 만나게 되었는가?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26 15 8655
106 5은혜
44행10;17-23 의심치 말고 함께 가라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21 13 8489
105 5은혜
44행10;9-16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21 9 8980
104 5은혜
50빌 3;18-21 우리를 자기 몸의 형체로 변하게 하시는 자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21 23 9095
103 5은혜
40마27;27-38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하신 일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22 18 9091
102 5은혜
42눅12;16-21 오늘밤 죽게 될 한 부자의 고민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12 19 8741
101 35죄책
40마22;37-40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자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12 14 9126
100 5은혜
23사41;8-13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28 18 8243
99 5은혜
23사40;27-31 능력과 힘을 충만케하시는 하나님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28 14 8473
98 4욕구
43요 8;3-11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18 17 9070
97 35죄책
40마26;31-35 죄책감이 없는 성도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06 17 9266
96 5은혜
45롬14;1-4 저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께 있음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31 12 8592
95 8사역
40마22;2-9 사람들을 초대하는 왕의 종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24 14 8682
94 8사역
17에 3;10-14 네가 왕후의 위를 얻은 이유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21 14 9063
93 7실천
50빌 1;9-14 사랑을 깨닫고 의의 열매를 맺는 자들이 되자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21 11 8759
92 6결심
46고전13;1-7 진정한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결심이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02 13 8507
91 52능력
44행16;22-28 그들을 자유하게 하신 하나님의 능력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28 23 10207
90 5은혜
60벧전2;9-12 너희가 긍휼을 얻은 이유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18 15 8611
89 5은혜
43요21;1-6 다시 자기를 나타내신 예수님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16 9 8482
88 3감정
43요20;24-31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을 때의 감정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16 9 9009
87 1영역
4민22;21-26 앞에 무엇이 있는지 보지 못함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16 11 9313
86 1영역
23사 6;8-10 다시 돌아와 고침을 받게 하라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16 16 8760
85 1영역
23사 6;1-4 내가 본즉 주께서 앉으셨는데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15 14 8407
84 8사역
43요 4;11-16 어디서 생수를 얻을 수 있습니까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11 11 9086
83 8사역
51골 1;25-29 내가 교회의 일군 된 이유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01 19 8939
82 5은혜
6수 8: 24-29 끝까지 노력하였는가?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8 24 9024
81 7실천
12왕하 2;1-6 내가 당신을 따르는 이유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8 24 8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