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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출 2; 5-10 매순간의가장 의미있는 구원_1
2020. 8. 2. 주. 주일오전.
*개요: 출애굽기에 나타난 아들의 소원, 25관계, 1적용해석, 51계획, 1오경
[출]2:5 바로의 딸이 목욕하러 나일 강으로내려오고 시녀들은 나일 강 가를 거닐 때에 그가 갈대 사이의 상자를 보고 시녀를 보내어 가져다가
[출]2:6 열고 그 아기를 보니 아기가 우는지라그가 그를 불쌍히 여겨 이르되 이는 히브리 사람의 아기로다
[출]2:7 그의 누이가 바로의 딸에게 이르되내가 가서 당신을 위하여 히브리 여인 중에서 유모를 불러다가 이 아기에게 젖을 먹이게 하리이까
[출]2:8 바로의 딸이 그에게 이르되 가라하매 그 소녀가 가서 그 아기의 어머니를 불러오니
[출]2:9 바로의 딸이 그에게 이르되 이아기를 데려다가 나를 위하여 젖을 먹이라 내가 그 삯을 주리라 여인이 아기를 데려다가 젖을 먹이더니
[출]2:10 그 아기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데려가니 그가 그의 아들이 되니라 그가 그의 이름을 모세라 하여 이르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내었음이라 하였더라
창세기를 끝내고 그 다음에 이어지는 출애굽기에서 우리는 구원의 의미가 좀더 확장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일회적인 구원이 아니라 구원이 연속적이 되며 한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한 민족에게로 확장되는것을 봅니다. 사실 이러한 구원의 성격이 더욱 연장되며 확장되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구원이란 결국 하나님과 더욱 친밀해져서 하나님의 뜻에 연합하게 되는 것인데 그러한 하나님의 뜻은 한 사람의인간으로 제한되는 것이 아니고 더 많은 민족과 나라에 확장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항상 하나님의구원을 사모하면서 살면 그것이 이전에 기대할 수 없었던 새로운 하나님의 일들을 이루게 됩니다.
한 사람의 인생에서도 하나님의 구원은 1회로 끝나는 것이아닙니다. 그 한번의 구원을 통해서 그 다음의 구원과 이어지는 구원을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그 사람의 온 인생을 통해서 하나님의 구원이 나타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더 나아가서 그 한 사람으로 인해서 다른 사람에게 확장되면서 다른 민족과 나라에 퍼져가는 하나님의 구원을 볼수 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구원의 의미는 우리가 이번 한달 보고자 하는 출애굽기에서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모세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구원이 어떻게 온 인생에 걸쳐서 나타나는지를 볼 수 있으며 그것이 어떻게 이스라엘민족에게 넘치게 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 시작은 모세의 출생에서부터 일어났습니다. 나중에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하게 되는 모세는 태어날 때부터 그 자신이 간절한 구원을 필요로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민족 중 레위족 가장에서 태어나면서 커다란 위험에 놓여진 것입니다.태어날 때부터 맞닥뜨려야 했던 위험한 상황의 이유는 바로 산아제한 때문이었습니다. 출애굽기1장16절을 봅니다.
“[출]1:16 이르되너희는 히브리 여인을 위하여 해산을 도울 때에 그 자리를 살펴서 아들이거든 그를 죽이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애굽의 바로는 히브리인들의 인구가 증가하는 것을 우려하여 아들은 죽이고 딸이면 살려두어서 히브리인들이강해지는 것을 막고자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태어난 아들이 바로 모세였습니다.
“[출]2:2 그 여자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가 잘 생긴 것을 보고 석 달 동안 그를숨겼으나
[출]2:3 더 숨길 수 없게 되매 그를 위하여 갈대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진을 칠하고 아기를 거기 담아 나일 강 가 갈대 사이에 두고”
모세의 어머니는 모세가 태어난 뒤 석 달 동안 그를 숨겼지만 점차 자라나는 것을 숨길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갈대 상자에 모세를 담고 나일강 갈대 사이에 두었습니다. 흔히말하는 것처럼 강에 상자를 띄워 보낸 것이 아니라 갈대 사이에 두었다가 누군가 발견하게 한 것이었습니다. 그때 어머니와 누이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간구하였습니다. 그것이 단지 어머니와 누이일 뿐이 아니었을것입니다. 그 아버지와 그 형과 온 가족이 모세에게 임할 구원을 간절히 사모하였습니다. 그런데 정말 그 구원이 일어났습니다.
“[출]2:5 바로의 딸이 목욕하러 나일 강으로 내려오고 시녀들은 나일 강 가를 거닐 때에그가 갈대 사이의 상자를 보고 시녀를 보내어 가져다가
[출]2:6 열고 그 아기를 보니 아기가 우는지라 그가 그를 불쌍히 여겨 이르되 이는히브리 사람의 아기로다”
마침 그때 바로의 딸이 목욕하러 강가로 내려왔고 아기 모세가 담긴 상자를 보고 아기를 보았습니다. 그때 또 마침 아기는 울었고 그 모습을 불쌍히 여겼고 바로의 딸은 그 아기가 히브리 사람의 아기로서 더 이상키울 수 없어 상자에 담겨진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그 순간 불쌍한 마음이 발동을 해서 바로의 딸은 아기모세를 자신의 아들로 입양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녀 자신이 이름을 지었는데 그 이름은 모세였습니다.
“[출]2:10 그아기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가니 그가 그의 아들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