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108)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9삼상] 9삼상14;16-23 누가 전쟁을 시작했는가?

9삼상14;16-23 누가 전쟁을 시작했는가?

*2008-06-13, 금요철야, 4사역참여 

사울왕은 블레셋 군대와 대치하고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서 갑자기 팽팽한 전세의 균형이 무너지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누군가 먼저 블레셋 사람들과 싸움을 벌이고 그로 인해서 블레셋 진이 무너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누가 이런 일을 먼저 벌였을까요? 사울왕은 당황했습니다. 자신이 통제하지 않는 일이 일어나고 있었던 것입니다. 자신의 명령없이 이런 일을 벌인 사람은 과연 누구였을까요?
당황한 나머지 그는 제사장 아히야에게 명령하여 하나님의 궤를 가지고 오라고 합니다. 가장 힘들 때 그가 붙들었던 것은 하나님의 궤였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좋은 뜻으로 한 일은 아닙니다. 그는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의 궤를 붙들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인격적인 하나님께 현재 일어나고 있는 생각지도 못한 일에 대해서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타나심의 표적이자 상징인 그 궤를 붙들었던 것입니다. 이점은 사울왕이 일이 점차 나쁘게 진행하는 것이 아님을 알았을 때에 더욱 분명해 집니다.

그가 제사장에게 하나님의 궤를 가져오라고 말할 때에 블레셋 사람의 진에서는 소동이 더욱 커졌습니다. 이로 인해서 블레셋에서는 더 많은 희생자가 생겨나고 있었습니다. 이것을 깨달은 사울왕은 하나님의 궤는 그냥 놔두게 합니다. 그리고 직접 싸움에 뛰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날에 이스라엘은 놀라운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는 비록 하나님의 은혜를 온전히 의지하지는 않았지만 놀랍게도 전쟁에서는 승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요나단을 통해 역사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울왕이 지휘관이고 최종 명령권을 가진 자였지만 그를 통해서 역사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는 요나단을 통해서 역사하셨습니다. 그를 통해서 조금도 흔들릴 것 같지 않던 블레셋의 진을 무너뜨리셨고 그를 통해서 놀라운 승리를 거두셨습니다. 사울왕이 한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신 일입니다. 이점은 23절에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 날에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므로 전쟁이 벧아웬을 지나니라”

때로 우리의 삶에 일어나는 승리는 단지 우리 자신을 통해 일어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을 통해서, 혹은 전혀 생각도 못했던 사람을 통해서 일어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뒤에는 항상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 일을 이루시기 위해서 전혀 새로운 방법과 새로운 길을 알려주시고 하나님께서 이루고자 하시는 승리를 이루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점을 깨닫는다면 우리 자신의 만의 방법으로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때로는 정말 생각했던 모든 계획을 포기하고 새로운 일의 시작을 받아들여야 할 때가 있습니다. 다시 시작해야 할 때가 있고 한번도 해보지 못했던 일을 하게도 됩니다. 결국 이 모든 일은 승리를 위해서 입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할 때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승리를 내가 아닌 다른 방법을 통해서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사울왕은 이점을 경험하고는 있었지만 깨닫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승리를 거두면서도 나중에 보게 되겠지만 몇 가지 커다란 실수를 범하고 맙니다. 이제 우리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이 있을 때에 우리는 자신의 세계와 범주안에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과 인도하심 가운데에서 승리할 수 있음을 믿어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주시는 온전한 승리를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소원교회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1127 직장발전
40마 2; 1-11 경배계획으로의 동행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18 17 2592
1126 창의력
창29;21-27 또 칠년을 봉사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04 17 3399
1125 9삼상
삼상18, 지혜롭게 행한다는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26 17 4070
1124 9삼상
삼상19, 사울도 선지자중에 있느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17 3919
1123 친화력
1창 1;24-26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_c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26 17 1882
1122 1영역
41막15;33-39 진정한 하나님의 아들의 모습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08 17 2483
1121 쾌활함
51골 1; 24-27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09 17 4164
1120 음식절제
9삼상 16; 1-13 마음의 중심을 보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10 16 3424
1119 성능력
9삼상 17; 43-49 네가 모욕하는 이름으로 가노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07 16 3198
1118 쾌활함
9삼상 21; 10-15 아기스에게서 도망가는 다윗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24 16 3846
1117 9삼상
9삼상 23; 1-14 그일라를 구원할 것인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15 16 3241
1116 9삼상
9삼상 25; 30-35 아비가일의 설득과 상담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05 16 4126
1115 인내심
9삼상28; 3-19 무속을 찾게 되는 과정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27 16 4257
1114 9삼상
9삼상 30; 21-31 함께 나누는 사람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31 16 3758
1113 1창
1창22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함을 알았노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12 16 2199
1112 10삼하
10삼하 7; 25-29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27 16 3153
1111 담대함
10삼하 10; 6-14 준비함과 의지함의 승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09 16 2482
1110 10삼하
10삼하 12; 15-23 금식하며 기도하는 다윗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23 16 4083
1109 23사
23사47;1-15 내 백성을 사로잡던 자들의 종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06 16 2731
1108 23사
23사29; 1-24 마음으로 주를 따르지 않는 자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04 16 2834
1107 18욥
18욥42; 10-17 욥의 진정한 축복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07 16 2295
1106 34나
34나 3 니느웨의 우상숭배와 악행과 그 결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2 16 2875
1105 33미
33미 3 내 백성을 유혹하는 선지자와 지도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06 16 1824
1104 30암
30암 1 이방나라들의 여러가지 죄들을 심판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07 16 2508
1103 가정화목
44행 12; 18-25 끝나지 않은 구원역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03 16 2383
1102 42눅
42눅 1;45-55 큰 일을 인간에게 행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8 16 1998
1101 담대함
43요 1; 40-48 따르는 사람들과 따르게 하는 사람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16 16 2056
1100 43요
43요 5; 10-19 안식일에 우리가 해야하는 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18 16 2012
1099 45롬
45롬8; 12-14 하나님 영의 인도함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26 16 2129
1098 순발력
44행 15; 1-3 다툼과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09 16 2896
1097 성능력
43요6: 53-58 저가 내안에 내가 저안에 있음[1210]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01 16 2345
1096 의지력
58히 12; 3-6 고난의 근원이 되는 죄를 직면하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13 16 2253
1095 42눅
42눅 22; 56-62 밖에 나가서 통곡함2_4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07 16 2234
1094 절기
44마 1; 18-25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18 16 2636
1093 직장발전
23사14 이스라엘이 다시 돌아오는 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28 16 2430
1092 가정화목
23사36 여호와의 뜻을 거짓으로 말하는 자들_c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14 16 1939
1091 23사
23사47 내백성을 사로잡던 자들의 종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07 16 1519
1090 담대함
잠21:1-6 심령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26 16 3291
1089 자기관리
3레 5;15-19 여호와의 성물에 대한 범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8 16 3363
1088 직장발전
5신 7;1-5 그들과 언약도 혼인도 하지 말지니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05 16 3016
1087 쾌활함
삼상21; 7-9 도엑과 골리앗의 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16 4493
1086 친화력
1창 1;24-26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_c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26 16 1618
9삼상
9삼상14;16-23 누가 전쟁을 시작했는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8 16 3991
1084 신앙성숙
56딛 3;1-7 성령을 풍성히 부어주신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21 16 2493
1083 사고원활
51골 3;1-6 우편에 앉아계신 그리스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29 16 3365
1082 직장발전
51골 3;22-25 주님을 기쁘시게 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07 16 2345
1081 의지력
52살전 2; 9-12 거룩하고 흠없이 행한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16 3360
1080 친화력
43요 20; 11-16 우리는 예수님을 간절히 찾는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21 16 3370
1079 42눅
42눅 2; 25-32 성전에 마침 들어가는 사람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03 16 3260
1078 친화력
40마 20; 20-28 세베대의 아들의 어미가 잘못 알고 있었던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3 16 4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