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179)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 검색

[성능력] 삼상16, 마음의 평화의 근원은 무엇인가?

담임목사 이름으로 검색 2005-11-02 (수) 14:45 18년전 3906  
“우리의 마음의 평화라는 것은 때로 단지 상쾌한 것만을 의미하는 것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에 그 효과는 매우 미미하고 일시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평화가 단순한 상쾌함이 아니라 지속적인 기쁨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과의 동행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을 통해 우리 자신이 기쁠 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그러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입니다. “

1. 사울왕의 고통의 이유
2. 다윗이 사울왕에게 평화를 가져다 줄 수 있었던 이유
3. 우리가 원하는 마음의 평화의 실체
4.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진정한 마음의 평화

사울왕이 순종하지 않음으로 하나님에게서 버림 받았을 때에 여호와의 신은 그에게서 떠났습니다. 그리고 악신이 그를 찾아와서 번뇌케 하였습니다. 그 고통이 매우 심하였으므로 신하들은 수금 타는 자를 구하여 마음을 편하게 하면 왕의 고통이 사라질 지도 모른다고 간하였습니다. 그 생각을 받아들여 사울왕은 수금 잘 타는 사람을 찾았고 마침 다윗의 수금 타는 실력을 알고 있었던 한 소년의 추천으로 다윗이 사울왕을 위해서 수금을 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윗이 수금을 탈 때에 정말로 사울왕의 마음이 평안을 얻었고 악신은 떠나갔습니다.

여기서 사울왕이 하나님의 부리신 악신으로 인해 번뇌케 되었다는 점을 주의깊게 생각해 봅니다. 왜 악신은 사울왕을 찾아왔을까요? 그 이전에 있었던 일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부리신 악신은 여호와의 신의 떠나갔을 때에 찾아왔습니다. 여호와의 신은 사울왕이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을 때 떠나 갔습니다. 즉 이 모든 일은 사울왕이 하나님께 불순종함으로 인하여 생긴 자신의 행동의 결과인 것입니다.
그런데 궁극적인 문제의 해결인 하나님께 대한 순종함은 다루어지지 않고 사울왕은 그저 자신의 고통만 사라지기를 원했습니다. 여호와의 신의 임함이나 하나님께 대한 순종이 필요함을 알지 못하고 단지 하나님의 부리신 악신만이 떠나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실제로 다윗이 수금을 탈 때에 그런 일이 일어나기는 하였지만 그것은 일시적인 것이었지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었습니다.

이와 반대로 다윗이 수금을 탈 때에 악신이 떠나가는 이유를 생각해 봅시다. 악신은 다윗이 수금을 잘 타거나 악신에 대한 특별한 주술적 능력이 있어서 떠나간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다윗이 그러한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그에게는 여호와의 신이 임하였기 때문입니다. 여호와의 신과 하나님의 부리신 악신은 함께 공존할 수 없기 때문에 악신이 물러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더욱 확실해지는 것은 마음의 상쾌함과 악신이 물러가는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고 그것은 여호와의 신이 임할 때 일어납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신은 하나님과 동행할 때에 생겨납니다.

이제 이를 바탕으로 하여 우리가 갖는 마음의 화평함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봅시다. 우리도 사울왕처럼 단지 마음의 평화 그 자체만을 원하는 것은 아니었나요? 단순한 마음의 상쾌함을 추구하지는 않았습니까? 그것은 사울왕이 원하던 그런 피상적이고 일시적인 것일 뿐이지는 않았습니까? 진정으로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마음의 평화는 악신이 떠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신이 임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마음의 상쾌함이요 평화입니다.
그렇다면 악신이 떠나는 것과 여호와의 신이 임하는 것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너무나 비슷해서 혼동되는 것 같은 이 둘의 명백한 차이는 느낌이나 감정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느끼는 감정의 상태가 그 기준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진정한 기준이 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그 기준을 다윗에게서 찾을 수 있습니다.

점차 우리의 관심은 사울왕의 실패와 어리석음에서 다윗에게로 옮겨가고 있고 또 그래야만 합니다. 다윗의 마음의 평안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것은 진정한 여호와의 신의 임함이었습니다. 그것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렇습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었습니다. 다윗의 수금실력이 악신을 떠나게 한 것이 아니라 다윗의 여호와의 신에 충만함이 악신을 물리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마음의 평화의 근원입니다. 바로 우리에게서 넘쳐서 다른 사람에게까지 전달되는 그런 평화인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주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원하시는 일을 하며 그 일에 부끄럽지 않을 때에 여호와의 신이 우리에게 충만할 것입니다. 그것이 나 자신을 바꾸고 다른 사람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그러한 사람이 되기를 결심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 노력합시다. 진정한 근본적인 마음의 평화인 주님의 동행을 이루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10.16-금요철야>




소원교회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1077 1창
1창 3;22-24 죄인에게 내리시는 하나님의 형벌_c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27 13 1917
1076 1창
1창 3;8-12 날이 서늘할 때에 하나님이 찾으심_c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14 11 2017
1075 사고원활
1창 2;15-18 죽지 않도록 돕는 배필_C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10 11 2020
1074 친화력
1창 1;24-26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_c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26 11 1523
1073 친화력
1창 1;24-26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_c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26 16 1624
1072 친화력
1창 1;24-26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_c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26 17 1888
1071 쾌활함
삼상21; 7-9 도엑과 골리앗의 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16 4497
1070 친화력
삼상20, 누구의 편을 들어야 하는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13 3918
1069 9삼상
삼상19, 사울도 선지자중에 있느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17 3923
1068 직장발전
삼상19, 다윗을 돕는 사람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05 15 4024
1067 성능력
삼상18, 블레셋 사람에게 죽지 않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04 15 4025
1066 9삼상
삼상18, 지혜롭게 행한다는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26 17 4075
1065 9삼상
삼상17, 누구를 위해서 싸우는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26 21 3708
1064 창의력
삼상17, 익숙하지 않은 도구, 익숙한 도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19 18 3846
1063 성정체성
삼상17: 22-30 전장에 내려온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16 13 3933
성능력
삼상16, 마음의 평화의 근원은 무엇인가? 담임목사 이름으로 검색 05-11-02 15 3907
1061 음식절제
삼상16, 자리에 앉지 않겠노라 담임목사 이름으로 검색 05-10-20 15 3504
1060 기억력
행20;28-32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15 11 3140
1059 직장발전
11왕상19;3-8 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도착하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21 13 2993
1058 성능력
5신 5;1-6 우리와 언약을 세우시는 하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07 14 3672
1057 담대함
5신 6;20-25 다른 사람이 그 의미를 네게 묻거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11 13 3161
1056 직장발전
5신 7;1-5 그들과 언약도 혼인도 하지 말지니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05 16 3021
1055 자기관리
3레 5;15-19 여호와의 성물에 대한 범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8 16 3368
1054 성능력
5신 5;28-33 선지자로 말씀하게 하옵소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22 12 3093
1053 성능력
5신 4;32-40 지나간 날을 상고하여 보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07 9 3098
1052 인내심
5신 6;10-13 너로 배불리 먹게 하실 때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21 15 2885
1051 수요예배
합2;1-3 비록 더딜찌라도 기다리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15 15 3223
1050 창의력
창29;21-27 또 칠년을 봉사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04 17 3402
1049 20잠
잠21:26-31 의인은 시제하느니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01 14 3070
1048 담대함
잠21:1-6 심령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26 16 3296
1047 20잠
잠20:9-13 마음과 행동의 일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15 13 3250
1046 20잠
잠19,권고와 훈계를 받으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08 15 2945
1045 쾌활함
잠19,사람의 슬기와 영광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03 12 3021
1044 20잠
잠19,행함의 중요성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31 10 3073
1043 순발력
잠18,화해의 기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20 11 3224
1042 20잠
잠18,무리에게서 나뉘는 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12 13 3272
1041 20잠
잠언 15:17-24 때에 맞는 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07 11 3038
1040 20잠
잠15,때에 맞는 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25 14 3027
1039 5은혜
삼하10, 여호와의 행하심을 바란다는 것 [음성]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28 14 2853
1038 23사
23사48 슬프다 나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였도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0 13 1691
1037 23사
23사47 내백성을 사로잡던 자들의 종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07 16 1525
1036 23사
23사46 하나님은 우리를 노년에 이르기까지 품어주신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07 14 1938
1035 23사
23사45 나를 알고 불러주시는 하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24 10 1786
1034 23사
23사44 네가 내 종임을 잊지 말찌어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15 12 2409
1033 23사
23사43 이스라엘을 조성하시고 구속하시고 부르신 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15 12 1628
1032 23사
23사42 하나님께서 붙들어 사용하시는 사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02 13 1676
1031 연애
23사41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23 12 2114
1030 사고원활
23사40;27-31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며 큰 힘을 주신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17 11 1764
1029 23사
23사40 하나님의 길을 예비하며 그를 보게 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11 12 1673
1028 23사
23사38 하나님이 우리에게 큰 고통을 주시는 이유_c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02 13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