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123)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43요] 43요19 예수를 저희에게 넘겨주니라

43요19 예수를 저희에게 넘겨주니라_3

14-22 / 2012.4.18.수, 수요예배-요한복음

*개요  [56동행] {5복음서} <D극본> [4욕구]-[5은혜]

14 이 날은 유월절의 예비일이요 때는 제 육 시라 빌라도가 유대인들에게 이르되 보라 너희 왕이로다
  15 저희가 소리지르되 없이 하소서 없이 하소서 저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빌라도가 가로되 내가 너희 왕을 십자가에 못 박으랴 대제사장들이 대답하되 가이사 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 하니
  16 이에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히게 저희에게 넘겨 주니라
  17 저희가 예수를 맡으매 예수께서 자기의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 ( 히브리 말로 골고다) 이라 하는 곳에 나오시니
  18 저희가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을새 다른 두 사람도 그와 함께 좌우편에 못 박으니 예수는 가운데 있더라
  19 빌라도가 패를 써서 십자가 위에 붙이니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 기록되었더라
  20 예수의 못 박히신 곳이 성에서 가까운 고로 많은 유대인이 이 패를 읽는데 히브리와 로마와 헬라 말로 기록되었더라
  21 유대인의 대제사장들이 빌라도에게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라 말고 자칭 유대인의 왕이라 쓰라 하니
  22 빌라도가 대답하되 나의 쓸 것을 썼다 하니라


1. 빌라도는 자신의 생애에서 가장 중요한 결단을 내리고 있습니다.

빌라도의 재판은 한 인간이 내릴 수 있는 가장 어리석고 악한 결정이 어떻게 일어나는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 결정은 자신이 보기에도 안좋은 것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놓으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고 있습니다. 빌라도는 자신이 생각하기에 예수님이 죽을 죄가 없었지만 유대인들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였기 때문에 예수님을 죽이고 말았습니다. 그의 말을 살펴봅니다.
" 15 저희가 소리지르되 없이 하소서 없이 하소서 저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빌라도가 가로되 내가 너희 왕을 십자가에 못 박으랴 대제사장들이 대답하되 가이사 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 하니"

빌라도는 절대로 안된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백성들의 의향을 물어보고 있었습니다. 백성들은 가이사를 따르는 자들이 되기를 원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원하는 일은 악한 것이었고 빌라도는 그것이 악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자신이 생각하기에 더 중요한 것을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에 그 악한 일을 이룰 수 있게 해주고 말았습니다.


2. 그것은 유대인들이 자신의 왕을 십자가의 못박을 수 있도록 허락하는 일이었습니다.

유대인들에게 악한 것은 자신의 왕을 십자가에 못박는 일이었습니다. 분명히 하나님이 보내신 그들의 왕이었지만 그들은 자신의 왕을 알아보지 못하고 어리석게도 엄청난 죄를 저질러 버렸습니다. 빌라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가 보는 유대인의 왕은 사실 자신의 왕이기도 하였습니다. 가이사가 그의 왕이 아니라 예수님이 그의 왕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관계가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않은 빌라도는 그냥 백성들이 원하는 대로 그들의 왕을 죽이도록 허락하였습니다.
" 16 이에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히게 저희에게 넘겨 주니라"


안타까운 것은 지금도 이러한 어리석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분명히 그렇게 하면 안되는 것을 알면서도 빌라도처럼 예수를 넘겨주고 있습니다.

에서는 자신의 장자권을 절대로 팔면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팥죽 한그릇에 동생에게 그 권리를 넘겨버립니다. 장자권이 없어도 축복을 받기만 하면 된다고 오해하면서 그같은 일을 저질렀던 것입니다.
가룟유다도 자살을 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냥 자살해 버렸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를 못해서 하면 안되는 일을 그냥 저질러 버렸던 것입니다. 이렇듯 하면 안되는 일을 해버리는 자들은 돌이킬 수 없는 일을 행하는 자들입니다.


3. 하나님은 우리가 분명히 하나님이 막으시는 일을 행하지 않도록 간섭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가 그런 일을 저지르지 않도록 막으셨습니다. 그 죄가 얼마나 큰가를 깨닫게 하셨습니다.
"  10 빌라도가 가로되 내게 말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를 놓을 권세도 있고 십자가에 못 박을 권세도 있는 줄 알지 못하느냐
  11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위에서 주지 아니하셨더면 나를 해할 권세가 없었으리니 그러므로 나를 네게 넘겨 준 자의 죄는 더 크니라 하시니"

빌라도는 자신이 이러한 권세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주님께서는 그렇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커다란 죄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빌라도는 그것을 듣지 않았습니다. 그로 인해서 그는 엄청난 죄를 짓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빌라도에게 있었던 또 다른 어리석음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고집이었습니다.
"  19 빌라도가 패를 써서 십자가 위에 붙이니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 기록되었더라
  20 예수의 못 박히신 곳이 성에서 가까운 고로 많은 유대인이 이 패를 읽는데 히브리와 로마와 헬라 말로 기록되었더라
  21 유대인의 대제사장들이 빌라도에게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라 말고 자칭 유대인의 왕이라 쓰라 하니
  22 빌라도가 대답하되 나의 쓸 것을 썼다 하니라"

빌라도는 스스로 생각하기를 나의 쓸 것을 썼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쓴 것은 결국 무엇이었습니까? 그는 유대인의 왕을 죽이고 있습니다. 자신은 옳다고 고집을 부리고 있었지만 그것이 의미하는 바는 자신의 죄를 더욱 드러내는 것뿐이었습니다. 언제나 자신이 높다고 생각하면 넘어지게 됩니다. 그 고집과 어리석음이 그로 하여금 빨리 심판으로 나아가게 만들었습니다. 더 악한 일을 저지르게 만들었습니다.


4. 하지만 우리가 그 음성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죄악을 저지르고 말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하나님의 경계로 받아야 할 것입니다. 고린도전서에도 이러한 경계가 나타납니다.
"고전10:11저희에게 당한 이런 일이 거울이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의 경계로 기록하였느니라
12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우리가 스스로 지혜롭다고 하지만 그 지혜로 망할 수 있음을 기억하고 늘 주님 앞에서 겸손히 틀릴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악에 빠지지 않고 그 악을 피하여 주님안에서 온전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삶속에서 절대로 이러한 악한 일이 생기지 않고 주님만 의지하여 도우심을 얻는 자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소원교회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45 43요
43요 21; 15-17 목표를 새롭게 하시는 주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07 15 2178
44 43요
43요 21; 18-25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인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29 18 2427
43 43요
43요20평강을 받아 믿는 자가 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29 15 2321
42 43요
43요 21;1-11 다시 자기를 나타내시는 예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29 11 2222
41 43요
43요20 내 아버지,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너희 하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17 12 2151
40 43요
43요20 무덤에 들어가서 보는 사람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05 10 1981
39 43요
43요19 신 포도주를 받으시는 주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05 14 3036
38 43요
43요19 예수님이 남기신 것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25 10 2012
43요
43요19 예수를 저희에게 넘겨주니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25 12 1963
36 43요
43요18 이미 하신 말씀이 응하여 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09 13 2003
35 43요
43요17 20저희가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도록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27 15 2254
34 43요
43요17 11주님은 아버지께로 가신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20 12 1753
33 43요
43요17 14주님께서는 아버지의 말씀을 주신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20 12 1956
32 43요
43요17 영생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는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14 15 2360
31 43요
43요17 주님의 말씀을 믿고 지킬 때에 영광을 돌리게 된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14 10 1944
30 43요
43요16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서 알게 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17 12 1986
29 43요
43요16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17 10 2170
28 43요
43요15 그들은 나와 내 아버지를 알지 못한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11 11 2369
27 43요
43요15 성령과 너희가 증거하느니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11 9 2064
26 43요
43요15 13그 말대로 행하고 그 과실을 맺으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01 12 2119
25 43요
43요14 우리가 예수님과 하나님 안에 있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1 11 2120
24 43요
43요14 내 이름으로 구하기를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14 11 2153
23 43요
43요14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여달라고 하느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06 11 2325
22 43요
43요13 지금은 따라 올 수 없으니 서로 사랑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24 11 2110
21 43요
43요13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17 14 2525
20 43요
43요12 헬라인들을 통해 인자의 영광을 말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13 10 2313
19 43요
43요12 가난한 자들보다 더 중요하신 예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9 15 2015
18 43요
43요11 행하신 일을 보고 주님을 바라보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2 12 2458
17 43요
43요11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할 것인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1 11 2321
16 43요
43요11 나사로를 통한 하나님의 영광의 실체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05 12 2392
15 43요
43요 9 예수님의 제자와 모세의 제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06 12 2133
14 43요
43요 8 당신이 어떻게 아브라함보다 클 수 있느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31 13 2054
13 43요
43요 8 나를 따르는 자는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20 12 2280
12 43요
43요 7 명절의 중간에 비밀히 올라가시는 예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6 15 2128
11 43요
43요 6 주님의 오게 하심을 간절히 구하는 자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6 13 2293
10 43요
43요 7 생수의 강이 흐르게 하는 성령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5 11 3243
9 43요
43요 6; 52-63 저가 내안에 거하고 내가 저안에 거하는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5 19 2411
8 43요
43요 5 너희가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느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4 15 2141
7 43요
43요 5; 10-19 안식일에 우리가 해야하는 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18 16 1997
6 43요
43요 4; 39-54 표적으로 믿는가 들음으로 믿는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07 19 2134
5 43요
43요 3 그는 흥하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29 10 2258
4 43요
43요 2 때가 되지 않았지만 은혜를 입는 방법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30 9 2095
3 43요
43요 1; 32-39 성령이 예수님을 증거하여 주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09 19 2223
2 43요
43요 1; 15-31 예수님을 세상에 나타내는 사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02 17 2089
1 43요
43요 21; 20-23 죽지 않겠다 하신 것이 아니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29 18 3368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