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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력] 44행 14; 8-15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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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14; 8-15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들2_5

 

 2015.7.10..금요철야

 

*개요:    사도행전 연구,

[]14:8   루스드라에 발을 쓰지 못하는 한 사람이 앉아 있는데 나면서 걷지 못하게 되어 걸어 본 적이 없는 자라

[]14:9   바울이 말하는 것을 듣거늘 바울이 주목하여 구원 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 것을 보고

[]14:10             큰 소리로 이르되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일어나 걷는지라

[]14:11             무리가 바울이 한 일을 보고 루가오니아 방언으로 소리 질러 이르되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우리 가운데 내려오셨다 하여

[]14:12             바나바는 제우스라 하고 바울은 그 중에 말하는 자이므로 헤르메스라 하더라

[]14:13             시외 제우스 신당의 제사장이 소와 화환들을 가지고 대문 앞에 와서 무리와 함께 제사하고자 하니

[]14:14             두 사도 바나바와 바울이 듣고 옷을 찢고 무리 가운데 뛰어 들어가서 소리 질러

[]14:15             이르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함이라

 

 

 

사람들 중에는 분명 보통 사람과는 다른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사람은 도저히 따를 수 없는 매우 뛰어난 무엇인가가 있습니다. 그것은 외모이기도 하고, 재능이기도 하고, 수완이기도 하고, 지혜이기도 하고, 화술이기도 하고,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이러한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들은 보통 사람들에게서 존경과 부러움을 받습니다. 특별한 사람이라는 이유때문에 특별한 대접을 받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보다 높아집니다.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받습니다. 사람들이 더욱 그를 우러러보면 우러러 볼 수록 그들은 점점 더 높아집니다. 본인이 스스로 원하지 않아도 이런 사람들은 주변의 사람들을 통해 계속 높아지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에, 너무나 높게 올라가 버립니다. 다시는 내려올 수 없는 높이에까지 올라가 버리게 됩니다.

다시는 내려올 수 없는 높이라 함은,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교만함에 이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야고보서에서 분명히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며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신다 하였습니다 ( 4:6).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높아지기만 하는 것은 내려올 줄 모르는 것은 하나님께서 물리치시기 위해 예비하시는 교만함에 빠지는 것입니다. 도저히 스스로 내려오지 않을 때에는 하나님께서 그냥 내버려 두심으로써 스스로 파멸에 이르게 하십니다. 마치 풍선이 그 줄을 놓치면 하늘 높이 올라가서 터져 버리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스스로가 높아지려고 할 때, 자꾸만 낮아지려고 해야 합니다. 스스로를 낮추는 노력 속에서 우리는 넘지 않아야 할 선을 넘지 않게 되고, 우리를 제지하는 겸손의 줄을 통해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는 겸손한 자로 설 수 있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그렇게 끊임없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들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사정없이 마구 높여 세우는 사람들에 대해서 어떻게 해서든지 그들이 자신을 높이지 못하도록 안간힘을 썼던 자들입니다. 높아진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불화를 의미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가능하면 내려 오려고 했던 자들입니다. 그들은 누굽니까? 바로 바울과 바나바입니다. 그들은 루스드라에서 앉은 뱅이를 고치는 기적을 나타내었습니다. 그런데, 그 일을 보고 사람들이 하늘에서 내려온 신들이라고 그들에게 제사를 지내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결사적으로 자신들에게 돌아오는 영광을 막았습니다. 그들의 모습을 보십시오.

“[]14:14           두 사도 바나바와 바울이 듣고 옷을 찢고 무리 가운데 뛰어 들어가서 소리 질러

[]14:15             이르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함이라

아마 여러분들은 자신을 높이려는 사람들 앞에서 적절히 그들을 만류시키는 모습을 본 적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조금 더 강력하게 스스로의 낮음을 고백하는 겸손한 모습을 본 적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철저하게 영광받음을 거부하는 모습은 본 적이 없을 것입니다. 그들은 옷을 찢었습니다. 그것은 통분함의 표현입니다. 옷을 찢는다는 것은 마음을 찢는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저 가만히 자리에 앉아 있지 않았습니다. 무리 가운데 뛰어 들어가서 애쓰고 소리질렀습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이런 행동으로 인해 자신의 받을 영광을 받지 않았습니다. 사람들도 다 그것을 이해하였습니다. 하지만,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곧이어 나타나는 사건은 유대인들이 몰려와서 그들을 돌로 치는 일이었습니다. 아무도 막아주지 않았습니다. 혹시 그들을 정말 신으로 생각하게 내버려 두었으면 돌에 맞는 지경까지는 이르지 않게 되지 않았을까요? 너무 영광을 거부해서 초라하게 되는 것이 후회스럽게 생각되지는 않을까요?

그들이 아마 후회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결코 후회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영광을 거부한 것은 그들에게 욕심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그 영광받음으로 인해서 복음전파가 더 잘되지 않을까를 생각못해서가 아닙니다. 오직 그들은 그 영광은 자신들이 받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스스로에 대해서 고백합니다.

우리도 너희와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자신들은 신이 아닙니다. 그것을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잠자코 있음으로 해서 신처럼 여겨지는 것, 그렇게 생각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 그런 일은 결코 하나님께서 좋아하시지 않는 일임을 잘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자신을 증거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나처럼 되어봐라 가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나처럼 된다 는 모델을 선보이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이 능력을 행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고, 행하는 권능도 하나님에게서 나온 것이고, 그 하나님이 너희를 회개하도록 부르신다이것이 그들의 분명한 증거였습니다.

 

안타깝기도 하고, 한심스럽기도 한 것은 우리 주변엔 분명히 같은 성정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성정을 가졌음을 숨기는 주의 종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어떤 선교사들은 선교지에서 부자로 산다고 합니다. 그래야 복음전도가 된다는 것입니다. 자신들은 원주민들과 좀 다르게 보여야 복음전파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풍요로움속에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목사들은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능력을 자신의 것인양 착각하며 자랑하며 선전하며 스스로의 영광을 드높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들의 일상생활은 늘 베일에 가리워져 있습니다. 본질적으로 자신은 보통사람과 다르다고 하는 것입니다. 결코 같은 성정이 있는 사람으로 나타내지 않으며, 철저히 구별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어떤 성도들은 역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재물과 사회적 위치와 능력과 지혜를 통해 할 수 있는 한 최대로 더 큰 영광을 받고자 애를 씁니다. 나름대로의 무리를 만들고, 게층을 형성하며, 과시하고, 뽐내고, 특별한 자들임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이들도 오직 하나님의 것을 위임받은 청지기에 불과한 것 뿐입니다. 그들도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들인 것입니다. 단지 하나님의 행하고자 하신 일을 행한 것 이었습니다. 그들의 사역은 이러하였습니다.

“[]14:9 바울이 말하는 것을 듣거늘 바울이 주목하여 구원 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 것을 보고

[]14:10             큰 소리로 이르되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일어나 걷는지라

아무리 놀라운 일을 한다 하더라도 그모든 것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었고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었습니다. 우리들은 이것을 분명히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영광받음을 거부하지 않으면, 그 영광이 나를 삼켜 버리는 것입니다. 그것에 적응하는 것입니다. 익숙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교만해지게 됩니다. 왜 바울과 바나바가 기를 쓰며 겸손을 취하려 애썼는지를 보십시오. 그것은 그래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도저히 영광의 유혹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각자는 다른 사람과 같은 성정을 가진 평범한 사람들임을 잊지 마십시오. 그리하여 교만한 자로 하나님의 미워하심을 받지 말고, 겸손한 자로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 자가 되십시오. 겸손한 자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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