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161)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 검색

[44행] 44행 5;1-11 주의 영을 속이는 자들2

 

44 5;1-11 주의 영을 속이는 자들2_5

 

 2014.7.25..금요철야

 

*개요:    사도행전강해, 6서신서,

5:1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 아내 삽비라로 더불어 소유를 팔아

5:2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를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5:3 베드로가 가로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5:4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임의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5:5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5:6 젊은 사람들이 일어나 시신을 싸서 메고 나가 장사하니라

5:7 세 시간쯤 지나 그 아내가 그 생긴 일을 알지 못하고 들어오니

5:8 베드로가 가로되 그 땅 판 값이 이것뿐이냐 내게 말하라 하니 가로되 예 이뿐이로라

5:9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보라 네 남편을 장사하고 오는 사람들의 발이 문 앞에 이르렀으니 또 너를 메어 내가리라 한대

5:10 곧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러져 혼이 떠나는지라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죽은 것을 보고 메어다가 그 남편 곁에 장사하니

5:11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니라

 

 

 

은혜가 충만한 사람들은 그 모습이 다르고, 행동이 다릅니다. 은혜가 없으면 강퍅하여지지만, 은혜가 충만하면 온유하여지고 스스로의 능력으로는 하지 못하는 일들을 이루게 됩니다. 초대교회의 모습은 은혜충만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러한 은혜충만한 신앙생활은 단지 영적인 것으로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소유물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지갑을 열어 자신의 있는 것을 드리기도 하였고, 자기들에게 있던 밭과 집을 팔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기꺼이 바치기도 하였습니다. 지금도 이러한 일은 그리 드문 일은 아닙니다. 우리는 무엇으로 그러한 헌신과 드리는 일을 설명할 수 있을까요? 오직 성령으로써가 아니면 불가능한 것이고, 은혜가 충만하지 않다면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러한 은혜와 성령의 인도하심은 인간의 능력과 노력으로 흉내낼 수 없는 것입니다. 자원하여 드리게 되는 마음은 그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지 않는 한 절대로 따라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를 억지로 따라하고자 하면, 마음의 고통과 죄의 미혹만이 있을 뿐입니다. 뿐만 아니라, 스스로에 대한 교만과 허영때문에 은혜와 주의 영을 모방하려는 노력은 오히려 더 큰 죄악으로 빠지게 됩니다. 공산주의나 자본주의도 알고 보면 이러한 나눔의 모습을 모방하려했던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을 가르켜 성경에 공산주의나 자본주의가 있다고 말한다면 어리석은 일입니다. 성경에 어떤 주의나 이념이 있는 것이 아니라, 성경에 있는 은혜와 성령의 충만한 모습을 모방하려했던 것 뿐입니다. 그리고 본문에서처럼 그 은혜와 성령을 흉내내려다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죽음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죄는 성령을 속이고 거짓말을 한 것이었으며, 주의 영을 시험하려고 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사단이 가득하여 허영을 부리고 있으며,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여 자랑하고자 하였습니다. 특별히 물질적인 부분에 있어서 이러한 자랑과 교만은 주의 영을 속일 수도 있다는 죄악에까지 이르게 되었고, 마침내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만 것이었습니다. 이일로 인한 결과는 11절에 나온대로 온교회가 이 일을 듣는 모든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5:11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니라

여기서 누구를 두려워하게 되었나요? 바로 성령 하나님입니다. 이 사건은 구약의 한 사건과 바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웃사의 죽음입니다. 율법시대에서 그는 하나님의 법궤에 관한 계명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계명을 어김으로인해 죽임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비록 다윗의 찬송과 온 회중의 영광돌림이 아름다운 찬양과 노래와 환호성속에 이루어지고 있었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계명을 어긴 웃사는 그자리에서 죽고 말았고, 그 일로 인해서 다윗을 비롯한 모든 이스라엘은 새롭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신약의 은혜시대에서 물붓듯 부어주시는 성령의 충만과 은혜의 충만시대에서도 비록 그들이 방언을 하고 기사와 능력을 베풀고 놀라운 이적이 일어나고 구원받는 무리가 날마다 일어난다고 해도, 주의 영을 속이고 만홀히 여기며 멸시하였던 자들은 하나님의 정죄하심을 받아 죽을 수 밖에 없었고, 이로 인해 초대교회의 온 성도들은 다시 한번 하나님의 두려우심을 깨닫게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의 영을 시험할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그 영을 속일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어떻게 그분의 능력과 권능의 일들을 흉내낼 수 있겠습니까? 오직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그분의 놀라우신 사역을 감사하고 찬송돌림으로 그분의 일하심을 경험하는 것뿐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제 새롭게 주님을 인격적으로 인정하는 일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그분은 어떤 에너지가 아니고, 흐름도 아니며, 풍조나 유행도 아닙니다. 그분은 오직 때에 따라 자신의 일을 행하시는 인격적인 분이십니다. 그분의 일하심을 우리는 목격한 것 뿐이고, 그것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며 감사하는 것뿐입니다. 지금도 일어나는 모든 주님의 사역을 경외함으로 바라보고 세상적으로 멸시하지 말고 온전한 하나님의 일을 찬양하는 자들이 됩시다. 우리는 주의 영을 속이지도 말고 속일 수도 없습니다. 오직 주의 영을 사모하고 순종하며 감사할 뿐입니다. 그러한 마음으로 더욱 깨끗한 심령으로 주를 섬겨서 주의 은혜로 충만하게 되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소원교회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773 인내심
44행 7; 35-38 보냄을 받은 사람 모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12 12 2594
772 43요
43요16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서 알게 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17 12 1999
771 44행
44행 16; 1-5 규례를 지키는 것의 의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20 12 2687
770 23사
23사 4 풍우를 피하여 숨는 곳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18 12 1809
769 23사
23사44 네가 내 종임을 잊지 말찌어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15 12 2415
768 의지력
살전 1, 택함받은 자들의 발전과정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05 12 3356
767 쾌활함
20잠19; 11-17 사람의 슬기와 영광이 무엇인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06 12 2497
766 연애
23사11; 1-16 마음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지식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12 12 2420
765 66계
66계20;1-10 첫째 부활과 둘째 사망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04 12 2448
764 44행
44행10;44-48 성령의 부어주심과 세례의 의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10 12 2931
763 23사
23사26 오직 주님만 의지하던 자들의 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23 12 1920
762 52살전
살전 2, 아첨의 말과 탐심의 탈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12 3496
761 담대함
10삼하 17; 1-14 아히도벨과 후새의 역할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26 12 2806
760 인내심
45롬15; 1-13 인내와 안위의 하나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14 12 2481
759 담대함
66계9; 1-12 다섯째 천사의 재앙과 황충의 심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12 12 2451
758 43요
43요17 14주님께서는 아버지의 말씀을 주신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20 12 1975
757 58히
58히 5; 1-7 부르심을 입은 자의 들으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19 12 2638
756 43요
43요19 예수를 저희에게 넘겨주니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25 12 1978
755 23사
23사60 여호와의 영광이 우리에게 임할 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19 12 1737
754 직장발전
2출 23;14-17 맥추절에 담긴 감사의 이유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19 12 2219
753 담대함
43요12 영광의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5 12 2479
752 가정화목
45롬 3; 23-31 의의 화목제물을 바라보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27 12 2149
751 41막
41막 1; 9-15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사역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16 12 2482
750 1창
1창14;8-16 소돔과 고모라를 구하는 아브라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07 12 1826
749 적응력
55딤후 2;14-19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아신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05 12 2664
748 30암
30암 7 죄악에 대하여 경계하지 말라는 죄인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5 12 2068
747 20잠
20잠21; 26-31 의인은 시제하느니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13 12 2931
746 사고원활
45롬16; 1-6 주안에서의 동역자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07 12 2360
745 성능력
66계21; 9-27 거룩한 성 예루살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30 12 2489
44행
44행 5;1-11 주의 영을 속이는 자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20 12 2216
743 신체건강
45롬11; 28-32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07 12 2426
742 직장발전
45롬 6; 1-4 새생명의 삶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31 12 2307
741 성능력
5신 5;28-33 선지자로 말씀하게 하옵소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22 12 3103
740 신앙성숙
살전 3, 디모데를 보낸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12 3332
739 9삼상
9삼상 19; 19-24 사울도 선지자중에 있는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21 12 3416
738 기억력
45롬16; 3-16 주안에서 기억되는 이름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14 12 2704
737 43요
43요20 내 아버지,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너희 하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17 12 2177
736 생동력
9삼상 12; 1-25 사무엘의 고별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16 12 2837
735 인내심
66계22;10-21 각 사람의 일한 대로 상을 주리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08 12 2515
734 43요
43요 8 나를 따르는 자는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20 12 2304
733 자기관리
44행 17; 16-34 아덴에서의 논쟁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01 12 2646
732 쾌활함
44행 25; 1-12 바울의 상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06 12 2431
731 신앙성숙
45롬6; 19-23 죄의 결과, 의의 결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25 12 2643
730 31옵
31옵 1 중심의 교만으로 스스로 속는 사람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6 12 1613
729 직장발전
23사 2; 17-22 그날에 높임을 받으실 것이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14 12 1828
728 담대함
23사 64; 1-12 주의 손으로 지으신 자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28 12 1935
727 가정화목
9삼상 13; 5-12 부득이하게 범죄를 저지르는 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22 12 3005
726 직장발전
1창17 나타날 약속의 성취와 언약을 세우리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21 12 1827
725 성정체성
58히11; 23-26 신앙성숙의 진정한 열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16 12 3354
724 절기
66계22; 10-15 각 사람의 일한대로 상을 주리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01 12 2582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