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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삼하] 10삼하 7; 1-9 의무가 아닌 사랑으로 섬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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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삼하 7; 1-9 의무가 아닌 사랑으로 섬김2_4

 

2016. 11. 9. . 수요예배.

 

*개요:  사무엘하

[삼하]7:1            여호와께서 주위의 모든 원수를 무찌르사 왕으로 궁에 평안히 살게 하신 때에

[삼하]7:2            왕이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나는 백향목 궁에 살거늘 하나님의 궤는 휘장 가운데에 있도다

[삼하]7:3            나단이 왕께 아뢰되 여호와께서 왕과 함께 계시니 마음에 있는 모든 것을 행하소서 하니라

[삼하]7:4            그 밤에 여호와의 말씀이 나단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삼하]7:5            가서 내 종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네가 나를 위하여 내가 살 집을건축하겠느냐

[삼하]7:6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부터 오늘까지 집에 살지 아니하고 장막과 성막안에서 다녔나니

[삼하]7:7            이스라엘 자손과 더불어 다니는 모든 곳에서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먹이라고 명령한 이스라엘어느 지파들 가운데 하나에게 내가 말하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위하여 백향목 집을 건축하지 아니하였느냐고 말하였느냐

[삼하]7:8            그러므로 이제 내 종 다윗에게 이와 같이 말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너를 목장 곧 양을 따르는 데에서 데려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고

[삼하]7:9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원수를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땅에서 위대한자들의 이름 같이 네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리라

 

 

 충성이란 이렇게 해야하는 일, 맡겨진 일을 감당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어떤 일을 맡은 자에게는책임감이기도 하며 의무감이기도 합니다. 조직이나 단체에서는 목표이자 사명이며 사람들 사이에서는 의리이자원칙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충성스러운 마음이 있는 사람은 어딜 가나 환영받습니다. 그런 사람은 믿을 만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욱 충성스러운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신앙인으로서 우리는 하나님께 대해서 충성스러운 삶을 나타내야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충성스러운 자가 되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그렇게 충성스러울 때 하나님은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주십니다. 단지 은혜와 축복을 달라고 간구할 때만주시는 것이 아니라 은혜와 축복을 목표로 해서 간구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하나님께 대해서 충성할 때에 하나님은 그 모든 것들을 알아서 주십니다. 생각지도 못한 것을 덤으로 더욱 부어 주시는 것입니다. 성경 속에는이보다 더 높은 수준의 충성이 있습니다. 그것은 시키는 것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시키지 않은 것까지도하는 충성입니다. 의무감으로 행하는 것이 아니라 정성을 다해서 행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은 가장 높은 수준의 충성스러움입니다.

 

우리가 읽은 말씀은 바로 그 충성의 최고수준을 보여줍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명령하시지 않았고 시키신 것도 아니었지만 알아서 자원해서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충성했던 자를 진심으로 기뻐하셨습니다. 그를 칭찬하는하나님의 말씀은 얼마나 그 충성스러움을 기뻐하셨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렇게 충성했던 자는 바로 다윗이었습니다.

“[삼하]7:4          그밤에 여호와의 말씀이 나단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삼하]7:5 가서 내 종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네가 나를 위하여 내가 살 집을 건축하겠느냐

하나님은 나단을 통해서 다윗에게 말하게 하셨습니다. ‘네가 나를 위하여 나의 거할 집을 건축한다고 했느냐? 네가 정말그런 말을 했느냐?’ 주님은 너무나도 기뻐하셨습니다. 어떻게그런 생각을 다 할 수 있었을까 놀랍기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의 충성스러움을 알고 계셨지만 이렇게까지충성스러운 것은 한없이 기쁘신 일입니다. 왜 하나님께 대해서 그의 이런 모습이 기쁜 것일까요? 왜냐하면 다윗은 지금은 행하라 명한 일을 다 했을 뿐만 아니라 특별히 행하라고 하지 않은 것까지도 행하고 있기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에 대한 하나님의 칭찬이 이어집니다.

“[삼하]7:6          내가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부터 오늘까지 집에 살지 아니하고 장막과 성막 안에서 다녔나니

[삼하]7:7 이스라엘 자손과더불어 다니는 모든 곳에서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먹이라고 명령한 이스라엘 어느 지파들 가운데 하나에게 내가 말하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위하여백향목 집을 건축하지 아니하였느냐고 말하였느냐

하나님은 집에 거하시는 분이 아니셨습니다. 천지가 하나님의 거하시는 처소였습니다. 하지만 그분의 말씀을 담은언약궤는 성소에 있었습니다. 그 성소는 회막, 다시 말해서천막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거기에 대해서 아무런 말씀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에게 더 필요한 것은 그 성소를 백향목 집이나 대리석 건축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속에 있는 하나님의말씀을 지키고 따르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을 담은 언약궤가 있었지만그들은 그 말씀대로 살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가나안에 정착한 이래로 끊임없이 하나님을 격동시키며 우상숭배를일삼았습니다. 여호수아의 인도함을 통해 가나안에 정착한 기원전1390년부터 사울왕을 통한 왕정제도가 시작되는 기원전 1050년에 이르기까지 340년동안 그들은 끊임없이 하나님께 불순종했습니다. 사사들의 등장은그러한 그들이 어려움 당할 때마다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도우시는 하나님의 긍휼히 여기심을 보여주는 것이지 이스라엘 민족들은 늘 하나님의 말씀을지키는 것을 힘들어 했습니다.

더군다나 첫번째 왕이었던 사울왕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는 왕으로서 제사장이 되어서는 안되는 하나님의 원칙에 불순종했고, 아말렉에대해서 불순종했으며, 심지어는 성궤를 블레셋과의 전쟁터에 이끌고 나갔다가 전쟁에 패하면서 성궤까지 잃어버리는범죄를 저질렀습니다. 그러했던 이스라엘에 대해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만 지켜도 다행이라고 생각하셨던것입니다. 그 이상은 기대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사울왕의뒤를 이은 다윗왕은 그러한 말씀을 너무나 잘 지켰습니다. 그는 왕이 된 이후에 하나님의 뜻과 원칙을지켰고 하나님만을 섬겼고 우상숭배를 멀리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기특한 일인데 거기에 대해서 그는 하나님의전을 건축하겠다는 뜻을 나단선지자에게 알려왔던 것입니다. 그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것은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뜻을 따르지 않고서는 결코 생각해 낼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길 때에 이러한 충성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하겠습니다. 모두가 이러한 충성을 하나님께 드릴 수는 없을 것입니다.그러나 하나님이 시키는 일을 행하는 신앙생활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신앙생활로의 변화는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그 뜻을 행하는 것에 대해서 처음에는 불편하고 힘들고 괴롭지만 그러한 말씀의 의미와 그로 인해서생겨나는 모든 좋은 것들에 대해서 깨닫고 나면 힘들이지 않고 주님의 뜻을 따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더 나아가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으로까지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이렇게 축복하셨습니다.

“[삼하]7:8          그러므로이제 내 종 다윗에게 이와 같이 말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목장 곧 양을 따르는 데에서 데려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주권자로 삼고

[삼하]7:9 네가 가는 모든곳에서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원수를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땅에서 위대한 자들의 이름 같이 네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리라

하나님께서 그를 얼마나 충성스럽게 여기셨는가를 보십시오. 하나님을 존귀히 여기지 않는 자들이 그 특별한 축복의 대상자들이 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 놀라운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은 진심으로 하나님을 존귀히 여기고 그 하나님을 위해서 하나님의 기뻐하시는일을 더욱 자원하여 하고자 하는 자들이 누리는 자들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놀라운 충성스러움이 존재함을깨닫고 그로 인해서 하나님께 진심으로 영광을 돌리고자 할 때, 어떤 사람은 다윗처럼 성전 건축에 마음을다할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예수님의 말씀에 온전한 믿음으로 순종할 수 있고, 또 어떤 사람은 하나님이 주신 가정에서 더욱 귀한 열매를 이루기 위해서 애를 쓸 수 있습니다. 그럴 때 그 열매는 하나님께서 주셨던 모든 축복처럼 온전히 우리들의 삶 속에 임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단지 일시적으로만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대한 충성은 일시적인 것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것은 죽을 때까지 이어지는 것이 되어야만 합니다. 여기에 그 어떤것도 경쟁대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사람들의 영향력이나 자신의 발전이나 혹은 자신의 여가생활 조차도하나님보다 우선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것은 또 다른 죄악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이 바로 이와 같은 충성으로 채워지게 되시기를축원합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그러한 충성을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지금 현재 정말 충성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앞으로 더욱 충성하시기 위해서 노력하는 삶을마음속에 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기대하고 소망하는 삶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기다리시고 복주시는 삶입니다. 세상은 의리로 사는삶을 주장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 대해서 충성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삶을 사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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