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발력] 47고후 11; 10-15 거짓을 견뎌내는 노력의 필요성2Loading the player...
47고후 11; 10-15 거짓을 견뎌내는 노력의 필요성2_5
2018. 5. 4. 금. 금요철야,
*개요: 고린도후서 연구, [고후]11:10 그리스도의 진리가 내 속에 있으니 아가야 지방에서 나의 이 자랑이 막히지 아니하리라 [고후]11:11 어떠한 까닭이냐 내가 너희를 사랑하지 아니함이냐 하나님이 아시느니라 [고후]11:12 나는 내가 해 온 그대로 앞으로도 하리니 기회를 찾는 자들이 그 자랑하는 일로 우리와 같이 인정 받으려는 그 기회를 끊으려 함이라 [고후]11:13 그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속이는 일꾼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고후]11:14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고후]11:15 그러므로 사탄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대단한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마지막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신앙생활에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하려 할 때에 간혹 시험을 받아 실족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매사에 조심을 하려 해도 꼭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에라도 실족하여 넘어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민이 많을 때 이단이나 거짓 선지자들에게로 빠지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단에 빠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개 신앙적으로 연약한 상태에 있을 때 그렇게 됩니다. 고민이 있을 때 갈등이 있을 때 확신이 없을 때 이단으로의 초대를 받는다면 그대로 아무 저항없이 받아들이고 마는 것입니다. 이처럼 만약 우리에게 믿음의 도에 관한 분명한 확신이 있을 때에는 조금도 흔들리지 않지만 그렇지 못한 때에는 어떠한 유혹에든지 분별하지 못하고 매우 취약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믿음에 굳게 서있다고 해서 이단으로부터의 유혹이 전혀 찾아오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뿌리칠 수는 있겠지만 여전히 유혹은 우리의 믿음과 삶을 흔들게 하고자 찾아옵니다.
이러한 이단으로부터의 접근과 미혹함에 대해서 우리는 미리 준비를 해놓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아무런 준비없이 그대로 접하다가는 우리까지도 물들어 버릴 수가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자랑과 복음에의 순종함을 막게 해서는 안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가 다가올 이단들에 대비하고 준비할 수 있을까요? 오늘 성경말씀은 이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고후]11:15 그러므로 사탄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대단한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마지막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그 이단들은 자신을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지만 그 마지막은 행위대로 심판받는 자들이었습니다. 의의 일꾼과 거짓의 일꾼을 구별해 내기 위해서 거짓의 일꾼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정해야만 합니다. 온전한 의의 일꾼이 존재하고 그 이외의 나머지 일꾼은 다 거짓입니다. 예를 들어 위조지폐를 구별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십시오. 위조지폐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한다면 구별해 낼 수 없습니다. 위조지폐가 있음을 기억할 때 스스로 조심하든 아니면 다른 전문가의 도움을 받든 할 것입니다. 이처럼 진짜에 매우 흡사한 가짜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당연한 것을 알아야 합니다. 13,14절에 나오는 것처럼 사탄은 자신을 광명한 천사로 가장합니다. “[고후]11:13 그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속이는 일꾼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고후]11:14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하지만 그들의 의도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일을 하는 것 뿐입니다. 그리고 그 자신들의 행위대로 하나님의 대적이 되고 맙니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는 어떻게 이단의 유혹을 잘 이기고 승리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믿음에 있어서 파선하지 않고 온전하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신앙생활을 이룰 수 있을까요? 그것은 우리의 자세에 달려있습니다. 소극적이고 수동적이 되며 수비적이어서는 도저히 별다른 유익을 거둘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도리어 이단의 발흥과 도전 앞에 강하게 대처하며 진짜가 무엇인지를 보여주고자 하는 끝없는 노력을 기울인다면 오히려 저들을 부끄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바로 그것을 12절 말씀이 우리에게 촉구하고 있습니다. “[고후]11:12 나는 내가 해 온 그대로 앞으로도 하리니 기회를 찾는 자들이 그 자랑하는 일로 우리와 같이 인정 받으려는 그 기회를 끊으려 함이라” 우리가 행하고 있고 앞으로 행해야 하는 것을 더욱 부지런히 행하는 것이 온전히 빛이 나는 일이 됩니다. 그럴 때 미혹의 기회를 찾는 자들이 정상으로 인정받는 기회를 끊어버릴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사탄의 시험을 받으셨지만 그럴 때 가장 온전한 방법으로 그 시험을 이겨내셨습니다. 그 모습은 우리가 이단을 이겨내는데 필요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마]4: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마]4:7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마]4: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모든 이단을 이겨내는 방법은 말씀대로 사는 것과 하나님을 시험하지 않는 것과 하나님만을 경배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거짓을 이겨내고 진실을 지켜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이 시대는 그리스도를 따르게 되는 데에 여러가지 장애물이 존재합니다. 올바르게 하려고 하면 많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하지만 사도 바울의 신념과 결심을 잊지 맙시다. 그것이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뜻임을 기억합시다. 10절을 보십시오. “[고후]11:10 그리스도의 진리가 내 속에 있으니 아가야 지방에서 나의 이 자랑이 막히지 아니하리라”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진리가 있다면 아가야 지방에서도 이 자랑이 막히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에게 복음의 신념이 있다면 이 패역한 세대에서도 당당하게 믿음을 수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적그리스도의 유혹과 간계에서 벗어나서 믿음을 굳건히 지켜 나아가시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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