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화력] 40마 22; 34-40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자들3Loading the player...
40마 22; 34-40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자들3_5
2019. 7. 26. 금. 금요철야.
*개요: 마태복음 연구, [마]22:34 예수께서 사두개인들로 대답할 수 없게 하셨다 함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모였는데 [마]22:35 그 중의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마]22:36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마]22: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22: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마]22: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22: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살아온 우리들에게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출애굽의 은혜를 주시고 그들에게 원하신 것은 나의 백성이 되라고 하신 것처럼 주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분의 은혜를 깨닫고 도우심을 깨닫고 그리고 계속 도우심을 얻기를 원한다면 여러분도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야만 합니다. 물론 이방인들에게도 가끔 도움을 주시지만 계속해서 도움을 주시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이방인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이방인이 되지 말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계속 그러한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든지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그 방법을 따르기만 하면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명령을 잘 지켜야 합니다. 그것은 다시 말하면 하지 말라는 것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 위해 하지 말라고 명하신 것들을 이스라엘 민족에게 주셨습니다. 그것이 십계명입니다. 이 십계명을 잘 지킬 때에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아주 간단합니다. 적어도 보기에는 그렇습니다. 그냥 하지 말라는 것은 하지 않으면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계속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십계명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백성의 모습이 어떠한 자들인가를 보여줍니다. 이 방법을 지킴으로서 우리는 세상 사람들과 구별된 사람들이 됩니다. 많은 백성, 많은 민족이 있지만 특별히 하나님의 명령을 지킴으로 그 특별함을 이 세상에 나타내 보이는 명실상부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나님의 백성됨을 나타내는 것일까요? 그 내용에 대해서 잠시 생각해 보겠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십계명을 주시면서 그것을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이 십계명에는 하지 말라는 것이 나타납니다. 여기에는 말 그대로 열 가지 지켜야 할 계명이 있습니다. 십계명에 대해서 말은 많이 들었지만 하나 하나 생각해 보았던 경우는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함께 살펴보면서 하나님의 백성이 어떻게 세상 사람들과 다른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계명과 이어지는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계명은 하나님에 대한 것입니다. 1. 너는 나외에는 다른 신을 네게 있게 말찌니라. 2.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절하지 말고 섬기지 말라. 3.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4.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여러 가지 신을 섬기던 인간들의 마음 속에 하나님은 유일신이 되시고자 합니다. 그래서 정결함과 순결함을 갖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또한 주님은 우상을 만들고 섬기고 집착하게 되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있습니다. 어떤 형상으로가 아닙니다. 이것을 지킬 때 우리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주님은 존귀와 영광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런 분을 함부로 대해서는 안됩니다. 거룩과 경건과 영광을 주님께 돌려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가 맞먹을 수 있는 그런 분이 아니십니다. 그리고 평일에는 힘써 일해야 하지만 주일은 다릅니다. 안식일은 신약시대에 주일로 대치되었습니다. 그 주일을 안식일로 생각하여 거룩하게 지켜야 합니다. 구별되게 하루를 보내야 하는 것입니다. 여기까지는 하나님과 관련된 계명입니다. 이 내용을 통해 볼 수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모습은 어떤 것입니까? 하나님과 친밀하고 밀접한 관계를 맺는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하나님과의 관계성을 신앙이라고 하고 그렇게 신앙이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인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과 구분되는 그들이 바로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이어지는 6가지 계명은 전부 같은 인간들과 관계되어 있습니다. ‘5. 네 부모를 공경하라’ ‘6.살인하지 말찌니라’ ‘7.간음하지 말찌니라’ ‘8.도적질하지 말찌니라’ ‘9.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찌니라.’ ’10.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찌니라’ 이 말은 다시 말하면 불효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불효하면 그것은 첫 번째로 부모를 노엽게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 하나님을 노엽게 하는 것입니다. 인간 대 인간의 관계가 파괴되고 계명을 어겼기 때문에 하나님과의 관계도 파괴됩니다. 살인하면 내가 죽인 사람의 가족과 친지와 원수가 됩니다. 또한 하나님과의 관계도 파괴됩니다. 간음하면 배우자의 원한을 사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과의 관계도 망가집니다. 도적질하면 물건을 잃어버린 자와의 관계가 깨어지고 하나님도 그에게 분노하시며 벌하십니다. 만약 우리가 이웃에 대해서 거짓말하면 그로 인해 피해를 본 사람이 우리를 고소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도 거짓말하는 자를 미워하십니다. 만약 우리가 이웃의 것을 부러워하고 탐을 내면 그로 인해서 더 악을 저지르게 되고 욕심에 죄를 더하고 그 죄로 인해 사망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이웃의 것을 탐내는 사람을 하나님은 싫어하십니다. 이것들은 인간 대 인간의 관계 속에서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고 하신 것들입니다. 이것들을 지키는 사람들의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이것들을 어기고 지키려고 하지 않는 세상사람들을 보십시오. 얼마나 문란하며 악하고 타락하였습니까? 우리는 타락한 세상을 본받을 것이 아니라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십계명에 나타난 ‘하지 말라고 하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지 말라는 것이 열 가지나 된다는 것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또한 그렇게 까지 해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야 하나 싶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하지 말라는 것을 듣기만 해도 부담감이 커지지 않습니까? 이 중에서 하나라도 어기면 안되는데 정말 우리는 이 열 가지 계명을 다 지키는 일이 가능할까 싶습니다. 이러한 계명을 듣고도 여러분은 정말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싶습니까? 물론 여기서 뒤돌아서는 분은 한 분도 안계실 것입니다. 십계명은 진정한 의미는 우리를 위한 것이기 때문임을 안다면 더욱 그럴 것입니다. 십계명은 바로 우리 자신을 위한 것입니다. 그것을 지킴으로 우리 스스로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게 됩니다. 그런데 하지 말라는 것이 열 가지나 되니까 그것은 자연히 세부 조항으로 더 많은 하지 말아야 하는 일들을 생겨났습니다. 또한 십계명을 해석해서 사람들 자신이 더 많은 하지 말아야 하는 일들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그것이 율법이 되었고 규칙이 되고 유전이 되었습니다. 진짜 복잡해진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셨을 때에 기존의 율법을 좀 더 간소화한 방법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하라는 것을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것을 신약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새 계명입니다. 두 번째 주신 계명인 셈입니다. 첫 번째 계명은 모세를 통해 구약시대에 하나님이 주신 것이고 두 번째 계명은 예수님께서 직접 인간에게 주셨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 속에서 우리는 그 계명을 발견합니다. “[마]22: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22: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마]22: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22: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이 말씀은 어떤 율법사가 예수님께 열 가지 계명 중에서 어느 계명이 가장 크나이까라고 물었을 때 하신 말씀입니다. 그리고 바로 그것이 율법적인 한계였습니다. 늘 율법은 이런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무엇이 더 중요하냐 중요하지 않으냐를 따지는 식입니다. 그래서 더 중요한 계명을 어긴 사람보다 덜 중요한 계명을 어긴 사람이 좀더 나은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오십보 백보입니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주님은 이 열 가지 계명을 종합하여 단 두 가지로 압축해 주셨고 그것을 강조하셨습니다.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과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이 주신 새 계명입니다. 이전 십계명에서는 ‘하지 말라’가 주를 이루었지만 새 계명에서는 ‘하라’가 주를 이룹니다. 그것을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수 있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단지 ‘악을 저지르지 않는’사람들로 살게 되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기를 원하십니다. 물론 다른 신을 섬기지 않고 우상을 만들지 않고 망령되이 주님을 부르지도 않고 안식일도 지키면 좋지만 마음속으로는 주님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무의미할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가 진심으로 주님을 ‘사랑’하기를 원하시고 사랑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또한 사람들에 대해서 우리가 공경하고 살인하지 않고 간음하지 않고 도적질하지 않고 거짓증거하지 않고 탐하지 않으면서 대신 십계명에 나오지는 않는 미워함과 분노와 증오와 질투심 속에서 살아간다면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이웃을, 옆사람을, 가족을, 동료를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럴 때 우리는 진정으로 하나님의 백성의 모습을 이루어갑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바로 우리가 그렇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율법을 완성하는 것이고 십계명의 한계를 뛰어넘는 것이고 더욱 발전되고 완성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되는 방법이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 새 계명에 따라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어떤 것이 더 좋은 가요? ‘하지 말라’는 것을 하지 않으며 사는 것이 더 좋은 가요? 아니면 ‘하라’는 것을 하면서 사는 것이 더 좋은 가요? 물론 ‘하라’는 것을 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그것이 더욱 발전되고 더욱 우월하며 더욱 하나님이 원하시는 백성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더욱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를 원합니다. 그럴 때 더욱 하나님의 백성이 되십시오. 그러면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계속 넘치도록 받을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것을 사랑으로 태양처럼 내뿜으려고 하십시오. 그러면 세상 사람들이 우리가 사랑이 넘치는 것을 보며 저들이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바라보십시오. 우리를 통해 사랑을 나타내시려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계획을 바라보십시오. 그것을 알지 못하면 자꾸만 사랑이 사라져 버릴 것입니다. 새 계명을 지키지 못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십계명과 씨름하는 사람이 됩니다. 십계명을 지켰느냐 안지켰느냐로 교만하거나 혹은 죄책감에 시달리는 사람이 됩니다. 그러다 보면 죄악에 물들거나 혹은 자포자기해버리기 쉽습니다. 우리는 그보다 더욱 나아가 사랑을 나타내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이러한 뜻을 깨닫고 더욱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가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여러분을 통해 더 큰 영광을 받으시고 많은 사람들이 사랑이 넘치는 여러분을 통해 하나님을 칭송할 것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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