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왕하] 12왕하16; 10-20 아하스가 만든 우상의 제단2Loading the player...
12왕하16; 10-20 아하스가 만든 우상의 제단2_4
2020. 1. 15. 수. 수요예배.
*개요: 열왕기하 연구 [왕하]16:10 아하스 왕이 앗수르의 왕 디글랏 빌레셀을 만나러 다메섹에 갔다가 거기 있는 제단을 보고 아하스 왕이 그 제단의 모든 구조와 제도의 양식을 그려 제사장 우리야에게 보냈더니 [왕하]16:11 아하스 왕이 다메섹에서 돌아오기 전에 제사장 우리야가 아하스 왕이 다메섹에서 보낸 대로 모두 행하여 제사장 우리야가 제단을 만든지라 [왕하]16:12 왕이 다메섹에서 돌아와 제단을 보고 제단 앞에 나아가 그 위에 제사를 드리되 [왕하]16:13 자기의 번제물과 소제물을 불사르고 또 전제물을 붓고 수은제 짐승의 피를 제단에 뿌리고 [왕하]16:14 또 여호와의 앞 곧 성전 앞에 있던 놋제단을 새 제단과 여호와의 성전 사이에서 옮겨다가 그 제단 북쪽에 그것을 두니라 [왕하]16:15 아하스 왕이 제사장 우리야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아침 번제물과 저녁 소제물과 왕의 번제물과 그 소제물과 모든 국민의 번제물과 그 소제물과 전제물을 다 이 큰 제단 위에 불사르고 또 번제물의 피와 다른 제물의 피를 다 그 위에 뿌리라 오직 놋제단은 내가 주께 여쭐 일에만 쓰게 하라 하매 [왕하]16:16 제사장 우리야가 아하스 왕의 모든 명령대로 행하였더라 [왕하]16:17 아하스 왕이 물두멍 받침의 옆판을 떼내고 물두멍을 그 자리에서 옮기고 또 놋바다를 놋소 위에서 내려다가 돌판 위에 그것을 두며 [왕하]16:18 또 안식일에 쓰기 위하여 성전에 건축한 낭실과 왕이 밖에서 들어가는 낭실을 앗수르 왕을 두려워하여 여호와의 성전에 옮겨 세웠더라 [왕하]16:19 아하스가 행한 그 남은 사적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왕하]16:20 아하스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다윗 성에 그 열조와 함께 장사되고 그의 아들 히스기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아하스는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에게 부탁을 해서 자신을 공격하고 있던 아람왕 르신과 이스라엘왕 베가를 무찔러 달라고 하였습니다. 이를 위해서 그는 여호와의 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은금을 다 취하여 내어주었고 그러자 앗수르왕은 아람의 수도인 다메섹을 쳐서 취하고 그 백성들을 사로잡고 아람왕 르신을 죽였습니다. 이후에 아하스왕은 앗수르왕에게 감사를 표하러 다메섹에 갔다가 거기에서 만들어진 제단을 보았습니다. 그 단은 이방인들의 제단이었는데 아하스왕은 그 단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그 구조와 제도의 양식을 그려서 제사장 우리야에게 보내었고 우리야는 아하스왕이 보낸 그대로 단을 만들었습니다. “[왕하]16:10 아하스 왕이 앗수르의 왕 디글랏 빌레셀을 만나러 다메섹에 갔다가 거기 있는 제단을 보고 아하스 왕이 그 제단의 모든 구조와 제도의 양식을 그려 제사장 우리야에게 보냈더니 [왕하]16:11 아하스 왕이 다메섹에서 돌아오기 전에 제사장 우리야가 아하스 왕이 다메섹에서 보낸 대로 모두 행하여 제사장 우리야가 제단을 만든지라” 다메섹에서 돌아온 아하스왕은 그 단 앞에 나아가서 그 위에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전 앞에 있던 놋단을 옮겨서 그 단의 북편에 놓았습니다. 그리고 모든 번제와 제사를 다 그 자신이 만든 제단에서 드렸습니다. 그리고 제사장 우리야는 아하스가 하라는 그대로 다 행했습니다. “[왕하]16:15 아하스 왕이 제사장 우리야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아침 번제물과 저녁 소제물과 왕의 번제물과 그 소제물과 모든 국민의 번제물과 그 소제물과 전제물을 다 이 큰 제단 위에 불사르고 또 번제물의 피와 다른 제물의 피를 다 그 위에 뿌리라 오직 놋제단은 내가 주께 여쭐 일에만 쓰게 하라 하매 [왕하]16:16 제사장 우리야가 아하스 왕의 모든 명령대로 행하였더라” 이렇게 하고 있는 아하스왕은 옳은 일을 하고 있었을까요? 이방 사람들의 제단을 본 따서 여호와의 제단 옆에 만들고 그 단에 대해서 제사를 드리고 있는 그가 옳은 것이었을까요? 또한 여호와의 전의 기물까지도 그 제단으로 가져와 그 제단에서 이방신을 섬기는 일을 더 잘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잘한 일이었을까요?
그것은 모두 잘못된 일이었습니다. 잘못될 뿐만 아니라 악한 일이었습니다. 그가 이렇게 악한 일을 하는 자였기 때문에 그에 대한 평가는 절망적인 것이었습니다. 그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지 아니하였고 이방사람들을 본받아 자기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며 산당과 작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증한 일들만 행했던 것입니다.
설상가상으로 그는 더 악한 일도 하였습니다. 17, 18절을 보십시오. "[왕하]16:17 아하스 왕이 물두멍 받침의 옆판을 떼내고 물두멍을 그 자리에서 옮기고 또 놋바다를 놋소 위에서 내려다가 돌판 위에 그것을 두며 [왕하]16:18 또 안식일에 쓰기 위하여 성전에 건축한 낭실과 왕이 밖에서 들어가는 낭실을 앗수르 왕을 두려워하여 여호와의 성전에 옮겨 세웠더라" 기존에 있던 낭실을 앗수르 왕 때문에 옮겨세웠습니다. 그는 원래 있던 여호와의 전 마저도 파괴하는 자였습니다. 그 이유는 그가 하나님은 사랑하지 않고 다른 것들을 더 사랑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러한 그의 마음의 태도는 결국에는 하나님의 전을 세우는 것이 아니었고 그 전을 더 망가뜨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성전에 대해서 이것 저것을 하였고 그에 대한 설명도 많이 있었지만 결국에는 하나님이 더욱 미워하시는 자가 되는 것이었고 그 진노로 인해서 그의 삶은 아무런 의미가 없었습니다.
우리가 전을 세우는 것이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하나님으로부터 찾으면 만날 수 있지만 그것을 외부로부터 찾으려고 하면 악한 것을 가지고 들어오게 됩니다. 그러면 성전은 악한 것들로 인해 영향을 받고 원래 있던 성전은 더욱 망가지게 됩니다. 안타까운 것은 제사장 우리야는 이것을 막는 것이 아니라 더욱 따랐다는 것입니다. 그는 성전을 지켰어야만 했지만 오히려 성전을 망가뜨렸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이방신들을 섬기는 곳에 되게 하였습니다. 이방사람들의 가증한 일을 본받아서 행하는 곳이 되게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그러지 말아야 합니다. 교회의 수와 크기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곳이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곳이 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얼마나 끔찍합니까? 거기에 있는 모든 자들이 징벌과 저주를 받게 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만들어갑시다. 또한 그러한 교회를 세웁시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사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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