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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고전] 46고전 15; 35-49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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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고전 15; 35-49 하늘에속한 자의 형상2_5

 

2017. 11. 17. . 금요철야

 

*개요:  고린도전서 연구

[고전]15:35         누가 묻기를 죽은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아나며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 하리니

[고전]15:36         어리석은 자여 네가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겠고

[고전]15:37         또 네가 뿌리는 것은장래의 형체를 뿌리는 것이 아니요 다만 밀이나 다른 것의 알맹이 뿐이로되

[고전]15:38         하나님이 그 뜻대로그에게 형체를 주시되 각 종자에게 그 형체를 주시느니라

[고전]15:39         육체는 다 같은 육체가아니니 하나는 사람의 육체요 하나는 짐승의 육체요 하나는 새의 육체요 하나는 물고기의 육체라

[고전]15:40         하늘에 속한 형체도있고 땅에 속한 형체도 있으나 하늘에 속한 것의 영광이 따로 있고 땅에 속한 것의 영광이 따로 있으니

[고전]15:41         해의 영광이 다르고달의 영광이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고전]15:42         죽은 자의 부활도그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고전]15:43         욕된 것으로 심고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고전]15:44         육의 몸으로 심고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

[고전]15:45         기록된 바 첫 사람아담은 생령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고전]15:46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사람이 아니요 육의 사람이요 그 다음에 신령한 사람이니라

[고전]15:47         첫 사람은 땅에서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고전]15:48         무릇 흙에 속한 자들은저 흙에 속한 자와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들은 저 하늘에 속한 이와 같으니

[고전]15:49         우리가 흙에 속한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을 입으리라

 

 

 

예수님은 죽었다가 다시 부활하신분입니다. 예수님 외에 부활한 사람은 세상에 사람도 없습니다. 아무도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사람이 없습니다. 죽으면 그것으로 끝이었습니다. 혹시 죽었다가 다시 정신이 돌아온 사람이 있습니까? 그것이 부활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죽은지 5시간 만에 다시 살아났다 하더라도, 영안실에 며칠간 넣어 두었다가 땅에 묻기 위해 꺼내보니 다시 숨이 돌아왔다 하더라도, 땅에 묻으려고 관을 내리는데, 뚜껑을 열고 다시 살아났다 하더라도, 모든 사람들은 이후에 다시 죽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진정으로 부활한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진정으로 부활하셨고, 지금까지 살아계시고, 언젠가 우리 앞에 다시 나타나기로 준비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부활을 믿 자체만 생각해도 이는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지만, 특별히 예수님의 부활을 소망하는 것 우리에게 의미가 있는 이유는 부활이 나와 밀접한 상관이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예수님의 부활이 나와 아무 상관이 없다면, 우리가 날을 기억하는 것은 마치 기네스북에 기록되어 있는 놀라운 사건을 다시 한번 상기하는 것에 그칠 것입니다. , 놀라운 부활이 일어났었구나! 그것으로 그칠 것입니다. , 예수님은 정말 대단하시구나! 그것으로 우리의 기쁨은 끝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기쁨은 이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 죽음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로써 승리하셨다는 , 그것을 기뻐하고 찬양하는 것으로 우리의 기쁨은 끝이 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진정한 기쁨은 바로 우리 자신도 부활하신 예수님처럼 그렇게 다시 부활할 것임을 깨달을 비로소 시작됩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부활할 것이기 때문에 부활의 기쁨은 예수님의 기쁨이 아니라, 바로 우리 자신의 기쁨입니다. 우리 자신의 즐거움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기뻐하는 것은 사실 우리도 그렇게 부활할 것을 기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즐겁고 기쁘고 다시 살아나서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복된 소식을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 각자가 부활하게 것을 친절하게 알아듣기 쉽게 납득할 있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성경말씀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고전]15:35        누가 묻기를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아나며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 하리니

[고전]15:36         어리석은 자여 네가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겠고

[고전]15:37         네가 뿌리는 것은 장래의 형체를 뿌리는 것이 아니요 다만 밀이나 다른 것의 알맹이 뿐이로되

[고전]15:38         하나님이 뜻대로 그에게 형체를 주시되 종자에게 형체를 주시느니라

죽은 자가 부활할 것을 믿지 못해서, 어떻게 죽은 자들이 다시 살게 되며, 다시 살아났을 때에는 어떤 몸으로 나타나게 되느냐고 묻는 자들에게 성경은 그들의 어리석음을 지적하며 부활의 원리를 찬찬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 씨를 뿌리는 같다는 것입니다.

씨에는 종자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씨모양은 같아 보여도, 비슷비슷해 보여도 씨가 나중에 무엇이 되느냐는 천차만별입니다. 어떤 씨는 자라서 벼가 되기도 하고, 어떤 씨는 자라서 보리가 되기도 하고, 어떤 씨는 자라서 사과나무가 되기도 하고, 어떤 씨는 자라서 소나무가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각각의 모양대로 애초에 씨일 때부터 나중모습은 다릅니다. 원래가 종자가 틀린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볏씨를 심고나서 보리를 기대하지 않습니다. 보리씨를 심고나서 사과가 열리기를 기대하지 않습니다. 애초부터 나중에 씨가 무엇이 되느냐는 이미 결정되어 있기 때문에 씨는 자신의 모습대로 변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번째 부활의 특징인 구별성입니다. 부활하기로 되어있는 자들은 부활하게 됩니다. 부활의 씨를 심으면 당연히 부활의 열매가 맺히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사망의 씨를 심었는데, 부활의 열매가 맺히는 것이 아닙니다. 부활의 씨를 심었는데 사망의 열매가 맺히는 것이 아닙니다. 부활의 씨를 심었기 때문에 부활의 열매를 거두는 것입니다. 부활은 이처럼 다른 어떤 씨와 구별되어서 자연스럽게 나중의 형체의 모습을 보이게 되어 있습니다.

부활을 꿈꾸는 우리가 부활을 위해 심는 씨앗은 무엇입니까? 주일날 교회에 나옵니다. 예배를 드립니다. 기도를 드립니다. 성경을 읽습니다. 그리고 믿음을 가지고 살려고 애씁니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 애씁니다. 이것은 우리가 부활을 위해 심는 부활의 씨앗입니다. 씨앗은 반드시 부활의 열매를 거두게 되어 있습니다. 헛수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시간 낭비하는 것이 아닙니다. 볏씨를 심으면, 벼가 나듯이, 사과씨를 심으면 사과가 나듯이, 부활의 씨를 심으면 부활을 거두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활의 씨앗이 아닌 죄와 사망의 씨앗을 심어서 부활을 거두리라고 생각해선 안됩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고, 주일마다 놀러다니고, 자신의 행복과 즐거움을 위해서 욕심과 죄악의 씨앗을 심는다면, 씨앗의 열매는 역시 죄와 사망 뿐인 것입니다. 결코 부활의 열매를 거둘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가 사망의 씨앗이 아니라, 부활의 씨앗을 심어야 것입니다.

 

그런데, 씨를 심어서 나중에 열매를 거두는 모습을 생각해 보십시오. 신기하지 않습니까? 어떻게 씨가 나중엔 전혀 새로운 열매가 되는 것일까요? 어떻게 사과씨를 심을 때에는 바짝 말라 비틀어진 작은 것이었는데, 그것이 땅에 묻혀 썩고, 싹을 내고 뿌리를 내려 가지를 내고, 가지가 커져 나무가 뒤에는 아름다운 사과열매를 맺게 되는 것일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나 신기하지 않습니다. 변해도 엄청나게 변하지 않았습니까?

 

부활은 이와 같습니다. 바로 부활의 두 번째 특징인 확장성입니다. 부활은 애초에 시작했을 때의 모습에서 탈피하여 완전히 새로운,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고전]15:42        죽은 자의 부활도 그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고전]15:43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고전]15:44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영의 몸도 있느니라

놀랍지 않습니까? 우리는 죽을 육체를 가진 자입니다. 이것은 썩는 것입니다. 썩으면 냄새가 납니다. 우리가 가장 궁금하게 여기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썩을 육체를 가지고 있는 우리가 어떻게 썩지 않는 영원한 부활의 몸을 갖게 되는가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작고 보잘것없는 씨앗이 아름답고 풍성한 과일이라는 열매로 나타나느냐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상하게 생각하지는 마십시오. 그냥 어느 순간에 씨앗이 열매로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씨가 썩고, 자라고, 성장해서 나무가 되고, 후에 열매가 열리는 것을 본다면 모든 의문은 해결됩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씨가 열매로 바뀌는 과정에는 하나님의 공급하심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물을 주십니다. 따뜻한 햇빛을 내리십니다. 부드러운 바람을 불게 하십니다. 모든 하나님의 기르시고 입히시고 먹이심으로 인해 씨앗은 열매로 변하게 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의 부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은 주님의 능력입니다. 우리 썩을 몸을 가진 자들이 썩지 않을 육체를 갖게 되는 것은 주님의 능력입니다. 욕된 육체를 가진 우리들이 영광스러운 육체로 다시 사는 것도 주님의 능력입니다. 약한 것으로 시작했던 우리들이 강한 부활체의 모습으로 다시 살아나는 것도 역시 주님의 능력인 것입니다. 주님은 모든 것을 하실 있기에 주님이 우리 연약한 자를 변화시키신다고 하시면, 변화되는 것입니다. 주님은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부르시면, 죽은 것을 살아 있는 것으로 바꾸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부활의 세 번째의 특징은 동일성입니다. 부활의 모습은예수님을 닮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부활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아담과 비슷하지만, 다른 분이십니다. 아담은 땅에서 사람이지만, 예수님은 하늘에서 사람입니다. 아담의 시작은 땅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름은 아담, 땅에서부터 라는 뜻을 가진 자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땅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하늘에서 오신 자입니다. 그분은 하늘의 하나님이셨지만, 세상에 사람의 옷을 입고 태어나셨습니다. 이제 세상에서 사람으로써 죽기까지 복종하신 후에 예수님은 사람의 옷을 벗고, 부활체의 옷을 입고 삼일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하늘에서 오신 분이기 때문에 하늘로 돌아가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혼자서 올라가신 것이 아니라, 올라가신 것으로 끝이 것이 아니라, 자신을 믿는 자들을 다시 데리러 오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을 주님과 똑같은 모습으로 변화시켜 주셔서 육신의 옷을 벗고, 부활체의 옷으로 입혀서 하늘에서 살게 해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우리는 육에 거하고 있지만, 육에 속한 자가 아닙니다. 우리는 누굽니까? 우리는 하늘에 속한 자입니다. 예수님을 믿게 이후에 소속이 바뀐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우리들은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게 것입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영원히 썩지 않는 죽지 않는 영원한 부활의 몸을 갖게 됩니다. 이것이 부활의 세번째 특징인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 것입니다.

 

우리들에게 부활의 기쁨은 너무나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처럼 나도 그렇게 부활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다시 오셔서 우리 각자의 이름을 불러주실 때에 우리는 새로운 생명을 갖게 되며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영원토록 거하게 것입니다. 부활의 기쁨과 소망을 가지고 항상 기뻐하며 즐거워하며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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