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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행] 44행16; 11-15 자주장사 루디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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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6; 11-15 자주장사 루디아2_5

 

 2015.10.2..금요철야

 

*개요:    사도행전 연구

[]16:11             우리가 드로아에서 배로 떠나 사모드라게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압볼리로 가고

[]16:12             거기서 빌립보에 이르니 이는 마게도냐 지방의 첫 성이요 또 로마의 식민지라 이 성에서 수일을 유하다가

[]16:13             안식일에 우리가 기도할 곳이 있을까 하여 문 밖 강가에 나가 거기 앉아서 모인 여자들에게 말하는데

[]16:14             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

[]16:15             그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이르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하니라

 

 

 

루디아는 두아디라 성의 자주 장사였습니다. 그리고 2차 전도 여행에서 사도 바울의 전도를 통해 예수님을 믿게 된 첫 성도였습니다. 지금까지 살펴보았듯이, 하나님께서는 사도 바울이 아시아로 가려고 하던 것을 막으시고, 유럽으로 가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유럽의 관문인 마게도니아 지역에 이르렀을 때, 루디아가 믿게 하셨고 이로써 첫 구원의 열매를 맺도록 하셨습니다.

루디아가 예수님을 믿게 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그녀에겐 모든 상황이 쉽게 예수님을 믿을 수는 없는 형편이었기 때문입니다. 루디아가 사도 바울 일행을 만나게 된 것이 참 신기합니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에 이르러서 유대인들의 회당이나 기도처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그곳에는 그런 모임장소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대개 유대인들은 국외의 이방지역에서 살 때에는 자기들 만의 회당을 만들었습니다. 그곳에서 민족성을 고취했고, 유대인들만의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그런데, 빌립보에는 그런 곳이 없었습니다. 그만큼 유대인들의 수가 아주 적거나 아예 없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성문 밖의 강가에 나아가서 거기 모여 있던 여자들에게 복음을 증거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루디아를 만나게 된 것입니다.

루디아도 마찬가지로 거기 있을 이유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녀는 두아디라성의 자주장사였습니다. 그녀는 빌립보에까지 와서 아마 장사를 하려고 했을 것입니다. 그러면, 성문 안으로 들어가 있어야 되는데, 이상하게도 성문 밖 강가에 나와 있습니다. 그곳에 사람들이 얼마나 있다고 나와 있었겠습니까? 그녀는 장사하기 위함이 아니라, 다른 이유때문에 그곳에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도 바울과 루디아가 만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루디아가 사도 바울을 만난 뒤, 하나님께서는 그녀의 마음을 열어주셨습니다. 그리고 바울의 말을 청종하게 해 주셨습니다. 이제까지의 삶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삶이었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진실로 구원을 가져다 주시는 구세주임을 깨달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써만이 구원을 얻게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자신만 믿지 않고 그 온 가족을 다 믿게 했습니다. 세례를 받았고, 진실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그녀는 바울 일행을 강권하였습니다. 자신의 집에 들어와 유하게 한 것입니다. 자주 장사였기 때문에 넉넉한 형편이었던 그녀는 바울 일행이 유숙할 거처를 제공하였습니다. 정말로 믿음을 갖게 된 자의 기쁨에 넘치는 헌신이었습니다.

 

우리는 자주장사 루디아의 모습속에서 두 가지의 교훈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마음을 여는 것은 집을 여는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루디아는 바울의 말을 들을 때에 마음을 열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그녀의 마음을 열게 해주셨기 때문에 그일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그 말을 따르게 되었습니다. 믿고 세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에 일어난 일은 그 자신의 반응을 보인 것입니다. 마음을 여는 것이 주님께서 해주신 일이었다면, 집을 여는 것은 그녀가 한 일이었습니다. 15절을 보십시오.

“[]16:15           그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이르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하니라

그녀는 바울과 그 일행이 도저히 거부할 수 없을 정도로 강권하여 그들을 자신의 집으로 모셔 들였습니다. 그만큼 바울 일행을 모시겠다는 분명한 자신의 의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과연 이런 일이 하나님께서 시켜서 되는 것이겠습니까? 하나님은 사람의 의지를 무시하고서 일하시지 않습니다. 분명 루디아는 자기 자신의 분명한 의지로 마음을 열게 해주신 하나님의 은헤에 보답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자신의 집을 열어 주의 일꾼들을 모셔 들이는 것이었습니다.

 

두 번째는 첫 번째 교훈과 관게가 있는 것인데, 하나님께서 마음을 열게 하신 것은 주님의 특별한 쓰임을 위해 준비하신 것이라는 점입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그 빌립보 성문 밖 강가에 모여있던 많은 여자들 중에서 하필 루디아의 마음을 열어 주셨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특별히 그녀의 마음을 열어 주신 것은 무슨 이유이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루디아의 변화와 헌신을 통해서 기대하고 계시는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여기에는 주님의 특별한 쓰임이 있습니다. 그것은 루디아의 헌신을 통해서 빌립보에 교회를 세우시고자 하는 놀라운 계획이 있었던 것입니다. 40절을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16:40           두 사람이 옥에서 나와 루디아의 집에 들어가서 형제들을 만나 보고 위로하고 가니라

루디아의 집에는 형제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울과 실라를 위해 그곳에서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누굽니까? 그리고 그 곳이 어떤 곳입니까? 이들이 바로 빌립보 교회의 성도들이고, 모였던 곳이 빌립보 교회였습니다. 다시 말해서 루디아의 집이 교회로 사용되었던 것입니다. 루디아는 단지 바울일행을 머무르게 했던 것뿐만이 아닙니다. 이일로 인해 그 머무르던 곳이 하나님의 교회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루디아를 통해 처음으로 빌립보 교회를 세우셨던 것입니다.

원래부터 있었던 교회란 없습니다. 어느 교회이든지 시작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그 시작에는 반드시 헌신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 속에는 하나님께서 열어주신 마음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뜨거운 신앙과 감사의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집을 열고, 교회를 시작하게 되는 것입니다. 가장 첫 단추로 하나님께서는 가장 신실한 헌신을 사용하십니다. 루디아의 모습은 하나님의 쓰심을 위해 예비하시고 인도하신 귀한 헌신자의 모습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의 마음을 열어 주십니다. 그 은혜를 힘입어 우리는 전에는 감당하지 못했던 헌신을 감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던 원래의 마음으로 헌신과 충성을 감당하게 된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힘주시지 않으면 못합니다. 또한 힘주시기 때문에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헌신을 통해 비로소 우리는 우리에게 주신 은혜의 참된 의미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 은혜가 헛되어 버려지지 않습니다. 그저 나 자신의 깨달음과 구원 정도로 그치지 않습니다. 이 은혜는 더 나아가서 교회를 세우며,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고, 더 큰 하나님의 일들을 위한 밑거름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은 우리를 부르십니다. 주님의 일의 한 알의 밀알이 되라고 부르십니다. 헌신과 충성속에서 하나님께서는 하나의 교회를 세우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켜 나가십니다. 이 교회와 이 나라가 헛된 소망과 인간적인 욕심으로 이루어지지 않도록 노력하십시다. 하나님의 은혜로 감당하는 이 교회를 통해서 오직 하나님만 영광받으시도록 합시다. 아무 것도 바라지 않는 그 순수한 헌신과 열정이 만들어 내는 그 놀라운 하나님의 일을 바라봅시다. 우리들에게 주신 모든 은혜가 이일을 능히 이루게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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