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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성숙] 45롬1; 8-12 우리를 견고케 하는 능력2

45롬1; 8-12 우리를 견고케 하는 능력2_3

8-12 / 2012.6.1.금, 금요철야

*개요 

7 로마에 있어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입고 성도로 부르심을 입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8 첫째는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을 인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9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10 어떠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11 내가 너희 보기를 심히 원하는 것은 무슨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눠 주어 너희를 견고케 하려 함이니
  12 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을 인하여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1. 바울은 로마교회성도들이 행한 믿음의 전파를 기뻐하였습니다.

로마에 있는 성도들의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하나님의 구원하심의 결과였으며, 복음전파의 열매이었습니다. 복음 전도자의 기쁨은 전파한 자들의 성장이며 믿음의 나타남이었습니다. 우리가 정말로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하는 것은 복음을 받은 자들의 성장과 그들이 보이는 구체적인 믿음의 결단들입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의미가 있는 것이며 그럴 때 믿는 자들에게 주신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빛을 발하게 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믿는 자들의 구체적인 삶의 변화와 신앙의 성숙함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고 오직 수적인 증가와 외면적인 활동에만 관심을 갖습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기뻐해야 하는 것은 신앙과 삶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의미있게 여기시는 것은 양적인 증가가 아니라 질적인 변화이기 때문입니다. 
왜 구원의 방주에는 모든 동물들이 태워지지 않고 오직 암수 일곱쌍, 혹은 암수한쌍만 태워졌습니까? 그들의 존재가 의미있는 것이지 그들의 숫자가 의미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2. 바울은 이를 위해서 날마다 기도하면서 애를 썼습니다.

이를 위한 바울의 모습은 우리가 진정으로 성장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보여줍니다. 성장은 기도와 간구속에서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간절한 간구가 그들의 성장과 성숙을 이루게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자라게 하시는 이는 오직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  9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주님께서 증인이 되실 정도로 그는 분명하고도 확실하게 그들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그의 기도에서 그들이 쉬지않고 등장하였습니다. 그의 기도생활 속에서 그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아주 컸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자라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전파되어 나타나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기도한 로마교회의 성도들의 믿음의 전파를 들었을 때에 그래서 기뻐하였고 하나님께 감사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기도를 들어주셨기 때문입니다.


3. 바울이 다시 그들을 만나려고 하는 이유는 그들을 견고케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바울이 그들을 만나고자 하였는데 그 이유는 그들을  견고케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10 어떠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11 내가 너희 보기를 심히 원하는 것은 무슨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눠 주어 너희를 견고케 하려 함이니”

그 견고함의 방법은 은사를 얻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은사를 가지고 활용하고 사용함으로써 믿음과 신앙은 더욱 굳세어지기 때문입니다. 견고해지는 것은 믿음을 더욱 나타내고 드러내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바울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은사와 재능을 나누어 주고자 하였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받는 것도 있지만 하나님께서 이미 사도들에게 주신 것을 나누는 의미도 있었습니다.

그것은 물질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은혜를 나누는 것이었습니다. 충만함을 나누는 것이었습니다. 또 다른 의미에서 안수를 통해 그들을 다시금 충만하게 하는 것이기도 하였습니다.
“딤후1:6그러므로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일듯하게 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
7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하나님께서는 사도 바울의 안수함과 은사의 나누어줌을 기뻐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로 인해서 놀라운 일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능력과 사랑과 근신함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며 전파되어 집니다.


4. 우리는 믿음의 전파만으로 그쳐서는 안되고 더욱 견고해지기 위해서 노력해야합니다.

우리는 가지고 있는 믿음을 평생동안 유지하는 것에 목표를 두어서는 안됩니다. 이제 드러난 믿음은 견고히 됨을 필요로 합니다. 씨를 뿌려 싹을 났지만, 문제는 지금부터인 것입니다. 열매를 맺을 때까지 견고하게 되는 것이 필요합니다.
“11 내가 너희 보기를 심히 원하는 것은 무슨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눠 주어 너희를 견고케 하려 함이니
  12 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을 인하여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그럴 때 주님은 비로소 우리에게 안도하십니다. 절대로 변치않을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은 기쁨을 얻으십니다. 많은 다른 사람들이 우리의 그 확신과 신념으로 인해서 유익을 누리게 됩니다. 그것이 진정한 안위함이고 평안함입니다.

다윗의 아들이 열병으로 죽었을 때에 신하들은 걱정이 되었습니다.
“이레만에 그 아이가 죽으니라 그러나 다윗의 신복들이 아이의 죽은 것을 왕에게 고하기를 두려워하니 이는 저희가 말하기를 아이가 살았을 때에 우리가 말하여도 왕이 그 말을 듣지 아니하셨나니 어떻게 그 아이의 죽은 것을 고할 수 있으랴 왕이 훼상하시리로다 함이라”

그러나 다윗왕이 오히려 슬픔을 풀고 먹고 마셨을 때에 그들은 의아하게 여겼습니다. 하지만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알았을 때에 온전히 이해할 수 있었고 안위할 수 있었습니다.
“삼하12:21신복들이 왕께 묻되 아이가 살았을 때에는 위하여 금식하고 우시더니 죽은 후에는 일어나서 잡수시니 어찜이니이까
22가로되 아이가 살았을 때에 내가 금식하고 운 것은 혹시 여호와께서 나를 불쌍히 여기사 아이를 살려 주실는지 누가 알까 생각함이어니와
시방은 죽었으니 어찌 금식하랴 내가 다시 돌아오게 할 수 있느냐 나는 저에게로 가려니와 저는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리라”

우리는 자신을 견고케 하시는 은사를 사모해야 합니다. 이는 하늘로부터 내리는 신령한 것이며 하나님의 능력을 공급받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더욱 간구하며 나아갑시다. 더욱 성령의 충만함으로 이 세상의 유혹을 다 이겨낼 수 있는 사람 되게 해달라고 간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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