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4서신서} <2시점> [7결심]-[8사역]
1.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과 다른 사람들을 통해 따르는 사람들로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을 묵상하고 생각할 때 우리는 예수님 주변의 사람들이 되어갑니다.
-그리고 이러한 주변 사람들은 두 가지 유형을 가지게 됩니다.
-한 가지 유형은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이며, 다른 유형은 다른 사람들을 따르게 하는 사람들입니다.
-이 둘의 차이는 예수님을 따르는 일에 대한 확신의 차이입니다. 그냥 믿기만 하는 자와 확신을 가지는 자의 차이인 것입니다.
-41절, 안드레는 확신을 가지고 베드로에게 말했습니다.
-45절, 빌립은 확신을 가지고 나다나엘에게 말했습니다.
2. 예수님은 따르게 하는 자에 의해서 따라온 자들에 대해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해 주십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온 베드로와 나다나엘에게 특별한 계획과 목표를 보여주셨습니다.
-42절, 예수님은 베드로를 게바라고 부르시며 반석으로 세우실 것을 알게 하십니다.
-48절, 나다나엘은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말씀해 주십니다. 그에 대한 계획은 오래전부터 존재했었습니다.
-51절, 그에게 예수님은 하늘의 열림과 천사들의 오르내림을 보게 하신다고 하였습니다.
-따르게 한 사람들도 대단하였지만 따라온 사람들에게도 예수님은 큰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3. 예수님은 오늘도 우리가 따르는 사람들이든지 아니면 따르게 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현대를 살아가면서 우리는 따르는 자이거나 혹은 따르게 하는 자입니다.
-우리가 따르는 목표는 앞사람이 아니라 그리스도이시고 그럴 때에만이 오래도록 주님을 놓치지 않고 붙들 수 있습니다.
-한 선교사님은 어떤 장소에 가기 위해 원주민에게 길을 물었습니다. 그리고 그 원주민은 길을 가르쳐주지 않고 자기 할일을 다 한 다음에 따라오게 했습니다. 두,세시간을 걸려 목적지에 도착한 다음에 그는 길이란 자신을 따라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따라가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길은 주님 자신이고 주님께 붙어있을 때에 길을 잃지 않은 것입니다.
-부모를 잃지 않을 때 길을 잃지 않은 것과 같습니다.
4. 우리는 따르든지 아니면 따르게 하든지 하면서 주님과 함께 거하게 됩니다.
-여러분은 따르는 자입니까, 아니면 따르게 하는 자입니까?
-결국은 예수님의 삶을 잘 따라가시는 자들 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고난을 따라가고 희생을 따라고 용서를 따라가서 항상 예수님 안에 거하는 자들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현재 있는 상황에서 잘 따라갈 때 우리 모두는 예수님과 함께 있는 자가 될 것입니다.
-소경이 된 사람이 맹인학교에 입학했습니다. 담당선생님은 친절하게 모든 것을 잘 안내해주었습니다. 마음이 편해진 이 사람은 소경에게 베풀어준 그 친절에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그 선생님은 사실 자신도 소경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우리 모두는 소경입니다. 오직 주님을 따르면서 주님께 따르면서 살아갈 뿐입니다. 그 이후는 오직 주님만이 인도해주실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위해 죽으신 분이시기 때문에 우리의 고통을 너무나 잘 알고 계십니다.
히4: 14.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찌어다
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 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16.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예수님을 온전히 따르며 살아가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