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1역사서} <1적용> [3감정]-[0복음]
1. 롯은 소돔을 떠나 소알성으로 들어가기를 원했고 하나님은 그 소원을 들어 주셨습니다.
-죄악이 넘치는 소돔성은 하나님 보시기에 악했지만 사람이 보기에는 편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억지로라도 소돔성을 빠져나오게 해 주셨을 때 롯은 산으로 가기를 두려워하여 소알 성으로 가고자 하였습니다.
- 19 종이 주께 은혜를 얻었고 주께서 큰 인자를 내게 베푸사 내 생명을 구원하시오나 내가 도망하여 산까지 갈 수 없나이다 두렵건대 재앙을 만나 죽을까 하나이다
-하나님은 산으로 가는 것을 두려워하는 롯에게 소알로 갈 수 있게 해주셨고 그래서 두려움을 극복하게 도와 주셨습니다.
-혼자 가기를 두려워하던 모세에게는 아론을 붙여주셨고 전쟁을 두려워하던 바락에게는 드보라를 붙여주셨습니다.
-여러분에게도 두려워할 때에 누군가를 붙여주셨습니다. 그는 누구입니까?
2. 하지만 그는 계속해서 소알성에 머물러 있지 않았고 산에서 두 딸과 함께 따로 거하였습니다.
-그렇지만 결국 롯은 소알성으로 가지 않고 산으로 올라가 그곳에 거하였습니다.
-왜 이전에는 소알성으로 가게 해달라고 했다가 산으로 들어가 버렸을까요?
-그 사이에 어떤 사건이 있었는데 그것은 롯의 아내가 소금이 된 것과 유황과 불을 비같이 내리신 것입니다.
-이 둘의 공통점은 하나님이 놀라운 권세와 능력으로 심판을 내리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두려움이 되었는지 롯은 소알성으로 들어가지 않고 산으로 도망해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더 큰 악을 저지르는 계기가 되고 말았습니다.
3. 우리가 하나님의 정하시는 곳에 거하지 않을 때 죄악중에 더욱 악하게 변해버립니다.
-우리에게도 하나님이 정해주시는 소알성과 같은 장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곳에 가지 않고 두려움으로 다른 곳으로 움직이면 그곳에서 더 큰 어려움을 당하게 됩니다.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이 주님의 심판이고 주님의 사역이고 주님의 일이면 그 일로 인해서 더큰 어려움을 당하게 되는 것이 마땅한 일이 되어버립니다.
-1985년 테네시 주 메이슨 마을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감옥에서 탈출한 죄수가 총을 들고 디그라 핀리드씨의 집에 침입했습니다. 남편 나단은 무서워 떨고 앉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부인 루이스는 조금도 무서워하지 않고 그 탈옥수를 마치 가까운 손님처럼 대하였습니다.
"무거운 총을 들고 서 있지 말고 거기 앉아요. 내가 맛있는 아침 식사를 만들어 드릴 테니까요."
그녀는 콧노래로 찬송까지 부르면서 식사 준비를 했습니다. 탈옥수는 "너는 내가 무섭지 않느냐?"고 소리 질렀습니다. 루이스는 자기가 예수를 믿고 영생을 얻었기 때문에 무서운 것이 없다는 말로부터 시작하여, 예수 믿는 기쁨을 얻고 새로운 인생을 그 죄수도 시작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차근차근 해주었습니다. 그들은 일곱 시간 동안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새벽 세 시에 침범한 탈옥수는 오전 열시가 되었을 때 제 발로 교도소로 돌아갔습니다.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으면 천국이 될 수 있는 곳이 두려워함으로 지옥이 되어버립니다.
4.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게 있어야 할 장소에서 견디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를 있어야 할 장소에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나면서 살게 하셨습니다. 그속에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 29 하나님이 들의 성들을 멸하실 때 곧 롯의 거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어 보내셨더라
-우리가 이것을 믿을 때 롯과 같이 우리를 인도하신 주님을 의지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있는 곳에서 하나님 안에서의 담대함을 누리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