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264)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 검색

[쾌활함] 20잠19; 11-17 사람의 슬기와 영광이 무엇인가2

Loading the player...


 

20잠19; 11-17 사람의 슬기와 영광이 무엇인가2_4

 

 2013.6.5.수. 수요예배,  잠언연구

 

*개요  

11    노하기를 더디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

12    왕의 노함은 사자의 부르짖음 같고 그의 은택은 풀 위에 이슬 같으니라

13    미련한 아들은 그 아비의 재앙이요 다투는 아내는 이어 떨어지는 물방울이니라

14    집과 재물은 조상에게서 상속하거니와 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느니라

15    게으름이 사람으로 깊이 잠들게 하나니 해태한 사람은 주릴 것이니라

16    계명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지키거니와 그 행실을 삼가지 아니하는 자는 죽으리라

17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

 

하나님께 대해서 우리가 많은 부분을 의지하고 간구하지만 하나님께서도 친히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요구하고 명령하십니다. 우리의 책임과 사명, 본분과 할일 등을 내려주셔서 우리가 하나님의 일에 연합하며 동참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말씀은 우리의 할일이 과연 무엇인가를 분명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노하기를 더디하는 것’이며 ‘허물을 용서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역에 합력하게 됩니다.

“11    노하기를 더디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

 

그렇다면 이렇게 노하기를 더디하는 것, 허물을 용서하는 것은 언제 어떤 상황에서 행할 수 있는 일들일까요? 그것은 노하게 만드는 상황입니다. 허물에 맞닥뜨리는 상황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는 이러한 노하고, 허물을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많은 기회들이 상존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는 순간순간 깨닫습니다. 하지만 매 순간 역시 그로 인한 갈등으로 인해 씨름하고 있습니다. 바로 분노하는 순간에 분노하도록 씨름합니다. 허물을 처벌하고 싶은 순간에 그 허물을 용서하도록 애를 씁니다.  그 순간들이 우리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들입니다.

 

 

하나님의 기회를 얻게 됨

 

왕으로서 나라를 다스리는 경우를 생각해 보십시오. 왕의 분노함을 막을 수 있는 존재란 없습니다. 그러나 그로 인한 결과는 그 자신이 책임을 져야만 합니다.

“12    왕의 노함은 사자의 부르짖음 같고 그의 은택은 풀 위에 이슬 같으니라”

 

왕이 노하는 것은 사자가 울부짖는 것 같이 두려움과 공포를 갖게 하지만 왕이 은택을 베푸는 것은 풀위에 맺히는 이슬처럼 도움이 되고 유익이 됩니다. 노하기를 더디하고 허물을 용서하고자 할 때에 비로소 생기는 일들입니다.

또한, 본문에 나오는 ‘슬기로운 아내’도 마찬가지입니다. 노하기를 급히 할 때 허물을 용서하지 않을 때 그런 아내는 얻을 수가 없습니다. 또한 그에 해당하는 사람도 기회도 얻을 수가 없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또다른 허물이며 죄입니다. 그로 인해서 하나님의 기회를 놓쳐버리는 것입니다.

“14    집과 재물은 조상에게서 상속하거니와 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느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이런 귀한 슬기로운 아내를 얻기 위해서 혹은 깨닫기 위해서 우리는 노하지 말고 허물을 용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왜 슬기로운 아내는 하나님께로서 말미암을까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기에 이러한 슬기로운 아내를 준비하시는 것일까요? 그 핵심이 바로 16절에 있습니다.

“16    계명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지키거니와 그 행실을 삼가지 아니하는 자는 죽으리라”

 

 

하나님의 사람들의 모습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입니다. 그 계명을 지키기 위해서 자신의 감정과 자신의 욕구를 절제합니다. 그 결과 자신의 영혼을 지킵니다. 행실을 삼가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됩니까? 그들은 자신의 실수로 인해서 멸망하게 됩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이루어 놓으신 이 세계의 법칙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멋진 놀이동산으로 데려가셨지만 그곳에서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그로인해 고통을 겪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법칙에 적극 순종할 때 평안과 안위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유익을 얻게 하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 하나님을 의지함으로써 우리는 슬기로운 아내가 되고 슬기로운 남편이 됩니다. 슬기로운 부모가 되고 슬기로운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다윗은 나발의 악행을 보면서 만약 분노를 터트렸다면 그는 결코 지혜로운 여인 아비가일을 아내로 맞이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자신의 아비가일의 설득을 받아들여 자신의 분노를 가라앉혔을 때 그와 함께 지혜로운 여인인 아비가일을 아내로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지혜롭다는 것은 결국 하나님의 옳고 그름을 분별할 줄 안다는 것입니다.

요셉은 자신의 약혼한 마리아 임신했다는 소식을 듣고 모든 것을 그만 두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천사의 나타남을 통해서 그 임신은 다른 남자를 통해서가 아닌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요셉은 그 은혜를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생애에 가장 중요한 선택을 내렸습니다. 요셉은 자유의지를 갖고 있기 때문에 마리아를 거부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랬다면 요셉은 슬기로운 아내를 맞이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은 미혼녀의 자식으로 태어났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의 순종 으로 인해 요셉 자신에게나 마리아에게나 예수님에게 모든 것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갚아주신다

 

우리는 앞으로 우리가 행하는 일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온유하며 선행하는 것입니다. 노하지 않고 허물을 용서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그것은 하나님께 꾸어드리는 것입니다. 결코 잊혀지지 않고 하나님께서 갚아주십니다.

“17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

 

하나님께서 이 모든 일을 갚아주시는 것은 우리가 연약한 자, 어리석은 자, 부족한 자를 불쌍히 여길 때 그에게 구원을 이루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 일에 연합하고 수고한 우리들의 선행을 갚아주시고 복주십니다. 그 복의 결과는 맨처음 11절에서 본 것과 같은 ‘슬기로움’과 ‘영광스러움’입니다. 결국 분노하기를 더디하고 허물을 용서하는 순종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슬기’와 ‘영광’으로 돌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가 더욱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를 원하십니다.

이렇게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서 갚아주시고 은혜 베푸실 것을 생각하며 열심히 선행을 나타내는 그리스도인들이 됩시다. 그럴 때 하나님의 갚아주시는 축복과 은혜가 더욱 우리의 삶속에 넘치게 될 것입니다. 그 은혜를 충만하게 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204 23사
23사61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기 위해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27 10 2280
203 진로비전
1창23 아브라함의 소유에 죽은 자를 장사하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19 13 3106
202 23사
23사60 여호와의 영광이 우리에게 임할 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19 12 2378
201 1창
1창22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함을 알았노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12 16 2892
200 23사
23사59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이 아니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12 15 2951
199 가정화목
1창21 사라의 아들과 하갈의 아들의 기업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05 20 3146
198 직장발전
23사58 주께서 우리를 알아주지 아니하시는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03 11 2315
197 1창
1창20 아비멜렉을 제지시키신 하나님_4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26 12 3086
196 담대함
23사57 주를 경외함으로 얻는 것들_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26 12 3415
195 담대함
1창19 소알로 들어가기를 두려워한 결과_4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26 12 2578
194 23사
23사56 내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_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26 13 2598
193 직장발전
23사55 하나님께 나아올때 얻는 것들_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18 11 2425
192 사고원활
1창19 소알로 피신하는 롯과 그의 가족_4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18 10 2747
191 1창
1창18 나의 하려는 것을 너에게는 숨기지 아니하노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12 9 3500
190 음식절제
1창18 나무 아래 모셔 서매 그들이 먹으니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28 18 2568
189 담대함
23사54 너를 지으신 자를 통한 담대함과 승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28 13 2529
188 직장발전
1창17 나타날 약속의 성취와 언약을 세우리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21 12 2554
187 23사
23사53 그가 멸시를 받고 버림을 받은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21 12 2346
186 직장발전
1창17;1-8 하나님의 거듭 반복되는 언약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21 13 2487
185 23사
23사52 포로에서 돌아오는 하나님의 백성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21 10 2956
184 23사
23사51 나는 네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니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12 13 2345
183 직장발전
1창16;9-14 도망하지 말고 복종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12 11 2600
182 23사
23사50 내가 언제 너를 팔았느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04 11 2700
181 1창
1창50;22-26 모든 것의 마지막, 새로운 시작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04 11 2599
180 3감정
42눅 1;26-38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길 원하나이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8 19 2860
179 42눅
42눅 1;45-55 큰 일을 인간에게 행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8 16 2693
178 23사
23사49 이스라엘의 탄식과 희락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0 12 2416
177 42눅
42눅 1;18-23 좋은 소식을 전하지 못하는 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0 8 2790
176 의지력
1창15;8-11 축복은 예배 속에서 이루어진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0 10 2454
175 23사
23사48 슬프다 나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였도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0 13 2420
174 1창
1창14;8-16 소돔과 고모라를 구하는 아브라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07 12 2564
173 23사
23사47 내백성을 사로잡던 자들의 종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07 16 2194
172 1창
1창13;14-18 동서남북을 바라보게 하시는 하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07 14 2592
171 23사
23사46 하나님은 우리를 노년에 이르기까지 품어주신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07 14 2607
170 직장발전
1창12;5-10 가나안에서 애굽으로 내려가는 아브라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24 13 2711
169 23사
23사45 나를 알고 불러주시는 하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24 10 2468
168 의지력
1창11;1-9 온땅의 언어가 달라진 이유와 목적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15 11 2504
167 23사
23사44 네가 내 종임을 잊지 말찌어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15 12 3146
166 1창
1창 8;13-22 노아를 방주에서 나오게 하신 하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15 11 2458
165 23사
23사43 이스라엘을 조성하시고 구속하시고 부르신 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15 12 2243
164 순발력
43요3;16-21 독생자를 세상에 주신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02 11 2997
163 23사
23사42 하나님께서 붙들어 사용하시는 사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02 13 2312
162 1창
1창 7;6-24 약속대로 홍수가 땅에 덮이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23 10 2493
161 연애
23사41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23 12 2782
160 1창
1창 6;17-22 세상이 멸망하기 전에 해야할 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17 13 2554
159 사고원활
23사40;27-31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며 큰 힘을 주신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17 11 2358
158 의지력
1창 6;5-12 하나님이 한탄하시고 근심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11 11 2488
157 23사
23사40 하나님의 길을 예비하며 그를 보게 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11 12 2290
156 1창
1창 5;22-29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수고로이 일하는 사람_c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02 9 2801
155 23사
23사38 하나님이 우리에게 큰 고통을 주시는 이유_c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02 13 2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