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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화력] 45롬12; 14-18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

 

45롬12; 14-18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_5

 

 2013.4.26.금. 금요철야,  로마서 강해

 

*개요  

14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15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

16    서로 마음을 같이 하며 높은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체 말라

17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

 

 

1.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가지고서 할 수 있는 실천덕목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실천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있을 때만에 가능한 것입니다. 그리고 오직 예수님 만이 우리에게 보여주셨고, 예수님을 따르는 그리스도인들만이 행할 수 있는 온전한 일입니다. 어쩌면 이러한 일들은 교회역사속에서 끊임없이 반복되어 왔던 일이기도 합니다. 또한 그리스도 가정에서 항상 있어 왔던 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세상의 부패와 타락에 따라서, 교회의 변질과 퇴보에 의해서 점차 행하기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본질적인 부분을 회복하고 다시 주님의 일을 행하기를 원하십니다.

 

여기서 주님께서 행하기 원하시는 일들은 네 가지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일들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실천하게 됩니다. 첫 번째는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는 것입니다.

“14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이세상에서 예수님이 핍박받았기 때문에 결코 그 제자들이 그 성도들이 핍박받는 것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이 세상이 하나님을 믿는 나라가 되고 국교가 기독교가 된다고 해도 여전히 하나님을 믿는 것에 대한 핍박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며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결국 더 잘 믿고 더 잘 못믿는 사람이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가 시기와 질투를 불러 일으킵니다. 그래서 교회 밖에서나 혹은 교회 안에서 핍박하는 자들이 생기게 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뜻은 그들에 대해서 같이 핍박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들을 위해 오히려 축복하라고 하십니다. 저주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저주하지 말고 축복하라고 하십니다. 그럼으로써 우리는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는 자들이 됩니다. 이것은 우리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만듭니다. 그속에서 우리는 강퍅해지지 않는 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2.    우는자들로 함께 울라

 

하나님의 사랑은 자기 자신에 대해서만이 아니라 내부로도 이어집니다. 그것은 두 번째 실천목록이기도 한데,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는 것입니다.

“15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

 

어떤 경우, 성도들의 모습이 외부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내부에 대해서도 단호함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럴 때 복음은 생명력을 잃고 윤기를 잃어버린 메마른 것이 되어버립니다. 교회 생활 속에서 그러한 메마름은 너무나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눈물과 웃음에 메마른 자들이 아니라 풍성한 자들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속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것입니다.

 

이 모습은 어떤 면에서는 가족의 모습처럼 보여지기도 합니다. 하나님을 한 아버지로 모시고 있는 우리들의 신분은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그 하나님 아래에서 형제 자매 로서 서로 기쁨과 슬픔을 같이 할 때 비로소 우리들은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들입니다.

 

 

3.    모든 사람에게 선한 일을 도모하라 

 

지금까지의 덕목이 내부적인 것이었다면, 세 번째 덕목은 외부적인 것입니다.

“16    서로 마음을 같이 하며 높은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체 말라

17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16, 17절은 같이 이어져 있는 구절입니다. 의미상 선한 일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앞서 있는 ‘서로 마음을 같이하고, 높은데 마음을 두지 말고, 스스로 지혜있는 체 말고, 악으로 악을 갚지 말아야’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선한 일이란 마음을 같이하는 것입니다. 환상을 품지 않는 것입니다. 스스로 교만하지 않는 것입니다. 악으로 악을 갚지 않는 것입니다. 그럴 때 온전한 선이 나타납니다.

 

다윗은 자신이 압살롬의 공격을 받아 피신했을 때 시므이라는 사람의 비난과 조롱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악함에 대해서 대응하지 않았습니다. 그럴 때 다윗은 감정적으로 중립을 지킬 수 있었고 하나님을 계속 의지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선한 자의 하나님이지 악한 자의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다시 돌아왔을 때에도 그는 시므이에 대해서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하나님안에 거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의 삶속에서도 동일한 원리가 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선한 일을 도모하려고 할 때 우리는 하나님과 계속 함께 하게 됩니다.

 

 

4.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

 

마지막으로 네 번째 덕목은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장래에 대한 것입니다. 미래적인 의미로서 평화를 준비하라는 의미입니다.

“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

 

지금 현재 만나는 어떤 사람이 나중에 무엇이 될 지 알지 못합니다. 지금은 나보다 낮은 자리에 있지만 언제 그가 나보다 높은 자리에서 다시 만나게될 지 모릅니다. 지금은 상관없는 것 같아도 나중에는 아주 상관있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에게는 이전에 상담을 하면서 만나게 된 사람이 나중에 교회로 오게 되어서 아주 친밀해지게 된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 상담할 때에는 그런 가능성을 전혀 생각하지 못했지만 상담이 잘 진행되면서 그런 연결관계도 생겼습니다. 우리는 항상 모든 사람과 더불어 평화해야 합니다. 어디서 어떻게 만날 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그 사람을 사용하실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덕목들을 실천하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자들이 됩시다. 결코 우리는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을 완전하게 나타낼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다만 그 사랑을 받은 자로서 기뻐하고 감사하면서 이런 저런 작은 실천을 할 뿐입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서 우리에게는 놀라운 유익이 나타납니다.

 

수도관을 생각해 보십시오. 각각의 수도꼭지는 결코 원수압 만큼의 물을 내보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 각 수도꼭지가 물을 내보내다 보면 결국은 원수압의 유익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모든 사람과 더불어 평화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고 경험하는 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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