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316)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 검색

[성정체성] 43요10 그리스도의 신격논쟁

43요10 그리스도의 신격논쟁_4

22-39 / 2011.9.23.금, 금요철야, 요한복음강해, [53희생]

*개요  {6서신서} <C분석> [6결심]-[7실천]

1. 사람들은 예수님의 본성 중에서 신격에 대해서 여전히 혼란스러워하며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

오늘 본문 말씀에 보면 사람들이 예수님을 에워싸고 무엇인가를 묻고 있습니다. 그 묻는 내용은 예수님의 정체성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24 유대인들이 에워싸고 가로되 당신이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을 의혹케 하려나이까 그리스도여든 밝히 말하시오 하니”

지금까지 예수님은 줄곧 자신이 그리스도이심을 말하여왔는데도 사람들은 여전히 마음의 의혹을 품고 혼란스럽다고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은 그들이 원하는 그리스도가 아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스도는 선지자와 제사장과 왕으로서 하나님이 보내시리라고 예언된 구세주, 메시야였습니다. 그것을 예수님은 충분히 만족하셨습니다. 그런데도 왜 그들이 원하는 모습이 아니었는가 하면 예수님이 자신을 하나님과 동급이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것만 아니면 괜찮았을 텐데 말입니다.

예수님이 어떻게 자신을 하나님과 동등하게 여기시고 그것을 가르치셨는지 또한 그것을 얼마나 사람들과 만날 때마다 반복해서 가르치셨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에서도 그들에게 또다시 가르치시고 있습니다.


2. 하지만 예수님은 계속해서 자신이 하나님과 동등하시다고 말씀하셨다.

“29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왜 예수님이 자신을 아버지와 하나라고 하시는 것이 사람들에게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이었을까요? 그냥 예수님이 하나님과 같다고 하시면 그런가 보다 하면 되지 그것이 그렇게 의혹스럽고 납득불가능한 일이 되었을까요?

오랫동안 하나님을 섬겨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예수님이 하나님과 동등이시라고 하는 것은 지금까지 믿어온 믿음에 대한 도전이었습니다. 그것이 정말 사실이라면 그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처럼 섬겨야 했기 때문입니다. 자신들보다 더 높은 분으로 말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보내신 선지자 정도만 되어도 어떻게 할 수 있었으리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면 적절하게 협의도 하고 타협도 해서 상황을 개선시켜 나갈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하나님과 동등이시라고 할 때에는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에 너무나 위대한 분이 되시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가 없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들의 문제였습니다.

3. 이것은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의 문제였고 그와 함께 자신들이 신이 되는 것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것은 그들의 너무나 어리석은 한계였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예수님과 경쟁하고 견제하고 부인하면서 자신들이 예수님을 따를 때 얻게 되는 놀라운 은혜를 거부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하나님과 동등되심으로 인해 인간을 억압하고 지배하고 착취하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인간은 그렇게 생각하였지만 사실 예수님이 정말 원하셨던 일은 인간을 신으로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34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율법에 기록한 바 내가 너희를 신이아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이러한 말씀을 통해 우리는 사실 예수님이 그 백성을 신으로 만들 계획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시편 82편의 말씀에서 우리는 그 내용을 발견합니다.
“6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하였으나  7 너희는 범인같이 죽으며 방백의 하나같이 엎더지리로다”

지존자의 아들들로서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우리를 자녀로 만드시고자 하였습니다. 그래서 신의 가족으로 세우시고자 하였습니다. 그것을 위해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동등됨을 알려 주셨고 그것을 받아들였다면 그들은 예수님의 자녀들, 하나님의 자녀들의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의 기존의 위치와 생각을 더 중요하게 여겼기 때문에 어리석게도 주님의 인도하심을 저버리고 말았습니다.
 

4. 우리가 예수님과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받아들이면 그와 함께 우리가 예수님과 하나님과 함께 있어야 함을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그런 어리석음은 과거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지금도 우리는 예수님이 하나님과 동동되심을 받아들임으로 인해 생겨나는 유익을 저버리고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 백사장에서 놀고 있는 아이와 그를 놀이동산으로 데리고 가려는 부모와 같습니다. 부모는 더 좋은 곳으로 데리고 가려고 하지만 아이는 지금 모래놀이를 더 좋아한 나머지 부모의 뜻을 거부하는 것은 것입니다.

골목대장을 더 하려고 학교를 가지 않으려는 7살 꼬마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 욕심이 얼마나 어리석습니까? 우리는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받아들여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예수님이 하나님이신 것을 받아들여야 하겠습니다.

우리의 욕심을 버리고 우리의 계획을 버릴 유일한 방법은 이것입니다.
“38 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찌라도 그 일은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하신대”

주님이 결코 모든 일을 다스리지 않으신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은 놀랍게 일하고 계십니다. 그 일하시는 주님을 신뢰하고 나아가야만 합니다. 오늘도 우리들에 주님은 역사하십니다. 그 역사하시는 주님을 의지하고 순종하며 나아갈 때에 나의 계획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영광을 위해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 일을 위해 비록 우리 자신의 것을 내려놓는다 하더라도 그것이 더 좋은 것임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은혜를 깨달아서 주님을 따라가는 여러분들 되시기 바랍니다. 주님이 그럴 때 함께 하실 것입니다.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253 직장발전
43요10 문으로 들어가는 것의 의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0 11 2624
252 음식절제
33미 4 하나님의 전에서 배우는 것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09 11 3383
251 일관성
43요 9 소경된 자들과 소경되는 자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09 15 2597
250 33미
33미 3 내 백성을 유혹하는 선지자와 지도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06 16 2413
249 43요
43요 9 예수님의 제자와 모세의 제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06 12 2720
248 43요
43요 8 당신이 어떻게 아브라함보다 클 수 있느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31 13 2654
247 33미
33미 2 하나님의 노여움 속에서 살아간다는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20 14 2425
246 자유함
43요 8:28-36 아들로 인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20 10 2688
245 33미
33미 1 죄의 근원을 없애버리시는 하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20 12 2346
244 43요
43요 8 나를 따르는 자는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20 12 2933
243 31옵
31옵 1 중심의 교만으로 스스로 속는 사람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6 12 2250
242 43요
43요 7 명절의 중간에 비밀히 올라가시는 예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6 15 2808
241 창의력
30암 9 뽑으셨다가 다시 심으시는 하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6 11 2308
240 43요
43요 6 주님의 오게 하심을 간절히 구하는 자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6 13 2935
239 두뇌향상
30암 8 여름 실과의 의미와 말씀의 기갈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5 9 2439
238 43요
43요 7 생수의 강이 흐르게 하는 성령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5 11 4492
237 30암
30암 7 죄악에 대하여 경계하지 말라는 죄인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5 12 2765
236 43요
43요 6; 52-63 저가 내안에 거하고 내가 저안에 거하는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5 19 3038
235 진로비전
30암 6 교만하며 안일한 자들에 대한 심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8 14 2428
234 친화력
43요 6 영생하는 양식을 위해서 일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8 13 2834
233 가정화목
30암 5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4 15 2678
232 43요
43요 5 너희가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느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4 15 2784
231 음식절제
30암 4 삶과 신앙이 다를 때 진노하시는 하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25 13 2446
230 부부화목
43요 5 아버지를 공경하면 아들도 공경하느니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25 11 2836
229 사고원활
30암 3 너희 모든 죄악을 너희에게 보응하리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18 11 3111
228 창의력
30암 2 유다와 이스라엘의 죄를 징벌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18 10 2514
227 43요
43요 5; 10-19 안식일에 우리가 해야하는 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18 16 2582
226 43요
43요 4; 39-54 표적으로 믿는가 들음으로 믿는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07 19 2744
225 30암
30암 1 이방나라들의 여러가지 죄들을 심판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07 16 3157
224 29욜
29욜 3 나 여호와가 시온에 거하기 때문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29 10 2303
223 성정체성
43요 4; 27-38 그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이루는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29 18 3042
222 29욜
29욜 2 우리가 마음을 찢고 주께로 돌아오면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29 11 2161
221 직장발전
43요21:3-14 제자들을 찾아오셨던 예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29 14 4461
220 29욜
29욜 1 소제가 전제가 사라진 땅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29 9 2449
219 43요
43요 3 그는 흥하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29 10 2862
218 23사
23사66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06 13 2427
217 담대함
43요 2 주의 전에 대한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06 15 3572
216 23사
23사65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시는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30 10 2340
215 43요
43요 2 때가 되지 않았지만 은혜를 입는 방법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30 9 2722
214 23사
23사53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셨던 예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23 13 2310
213 성정체성
43요19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는 사람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23 10 2966
212 담대함
43요 1; 40-48 따르는 사람들과 따르게 하는 사람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16 16 2673
211 담대함
23사64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입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16 9 2416
210 43요
43요 1; 32-39 성령이 예수님을 증거하여 주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09 19 2872
209 사회성
23사63 이스라엘 백성과 하나님의 애증관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09 13 2686
208 기억력
42눅 23: 39-46 당신의 나라에서 나를 기억하소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03 10 4168
207 43요
43요 1; 15-31 예수님을 세상에 나타내는 사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02 17 2810
206 23사
23사62 너를 버리지 아니하며 기뻐하실 것이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02 10 2249
205 1창
1창24 중요한 일을 하나님께 묻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27 14 3519
204 23사
23사61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기 위해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27 10 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