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4서신서} <1적용> [6결심]-[7실천]
1. 예수님은 하나님을 이 세상에 나타내시기 위해서 오셨지만 사람들은 그 하나님을 거부하였습니다.
-예수님과 하나님의 관계는 언제나 신비롭습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나타내시는 예수님은 하나님을 보여주시기 위해서 이 세상에 오신 분입니다.
-예수님은 사람으로부터 무엇을 얻기 위해서 이세상에 오신 것이 아니고 하나님으로부터 무엇을 얻기 위해서 이세상에 오신 분입니다.
-예수님의 모든 사역은 오직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오심을 통해 사람들이 사실은 하나님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가 구체적으로 드러났습니다.
- 42 다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희 속에 없음을 알았노라
-예수님을 어떻게 대하는가를 통해 하나님을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드러난 것입니다.
2.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을 정말로 사랑하고 영접하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모습으로서는 정말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는지 알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아들의 모습으로 오셔서 정말 하나님을 섬기는 자인지 확인하고자 하셨습니다.
-아들을 무시하고 불순종함으로써 결국 나타나는 것은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 43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사람의 이름이었으면 존경하였겠지만 하나님의 이름이었을 때 세상 사람들은 더욱 경멸하며 더욱 핍박하였습니다.
-암행어사들은 각 지방의 탐관오리를 척결하라는 명령을 받았기 때문에 탐관오리들은 오히려 암행어사들을 제거하고자 하였습니다.
- 임무를 마치고 귀환한 암행어사는 서계(書啓 : 보고서)와 별단(別單 : 부속 문서)을 국왕에게 제출하였습니다. 서계에는 현직·전직의 관찰사·수령의 잘잘못을 상세하게 적고, 별단에는 자기가 보고 들은 민정·군정의 실정과 숨은 미담이나 열녀·효자의 행적 등을 적어 보고하면 임금은 이것을 비변사에 내려 처리토록 하였습니다. 이 제도는 많은 효과를 거두었으나 숙종 이후부터는 당론이 성행함에 따라 암행어사의 본래의 사명과는 달리 반대당을 공격하고 자기편을 두둔하는 편당적인 색채를 띠게 된 데다가 고관들은 자기들의 비행을 감추기 위해 자기 심복을 어사의 뒤를 밟게 하여 그 보고에 따라 어사를 탄핵하는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암행어사가 임지로 떠나는 과정에서 임지에 도달할 때까지의 생존율은 30% 미만이었습니다. 그래서 조정에서는 실제 필요한 인원보다 많은 숫자의 암행어사를 선발하여 임지로 보냈고 또한 그 연령대도 20대 초반의 체력적으로 뛰어난 사람들 위주로 선발하였습니다. 암행어사가 임지에 도달하지 못하게 되는 이유는 여러가지였습니다.
임지로 떠나는 도중 얼어죽거나 굶어죽거나 들짐승의 공격을 받는 경우. 산적에게 잡힐 경우.
임지의 수령에게 그 신분이 노출되어 수령이 보낸 자객에게 살해당하거나 탄핵당할 경우. 이는 앞에서 거론한 바와 일맥상통합니다. 마패를 비롯한 암행어사를 증명할 수 있는 물품을 망실할 경우.
-이처럼 암행어사도 많은 저항을 무릅쓰고 이루어졌던 것처럼 예수님도 사람들의 많은 거부와 저항에 직면했던 것입니다.
3. 그 결과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진정한 영광은 거부하고 사람에게서 얻을 수 있는 작은 영광만 추구하게 되어 버렸습니다.
-그들이 왜 예수님을 거부했을까요? 하나님을 내세우면서 자신의 영광을 추구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처럼 섬긴다든지 희생한다든지 용서한다든지 하지는 않았던 것입니다.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 목사님은 예수님처럼 모두를 용서하였지만 종교적인 사람들은 그 어느누구도 용서하지 않습니다.
-오늘 말씀도 그들이 정작 믿었던 것이 무엇인가를 보여줍니다.
- 44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
-성도들이 서로의 영광을 취하려고 할 때 정확히 하나님의 영광은 구하지 않으며 그로 인해서 하나님의 영광은 땅에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 사이에서 고소와 고발과 죄악과 사망이 찾아옵니다.
4.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진정한 영광을 위해서 예수님의 말을 믿고 그 인도하심을 따르는 자들이 됩시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예수님을 따르고 그분의 삶을 배워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따라야 하는 진정한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 45 내가 너희를 아버지께 고소할까 생각지 말라 너희를 고소하는 이가 있으니 곧 너희의 바라는 자 모세니라 46 모세를 믿었더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진실로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생각할 때에 예수님을 섬기게 됩니다. 그로 인해서 예수님의 은혜를 누리게 되고 그로 인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초대교회가 이방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받아들였을 때에 그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지금도 우리가 생각지 못하는 일에 대해 하나님께 영광돌릴 때에 비로소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주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그 말씀을 잘 순종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자들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