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4서신서} <2시점> [1영역]-[2분류]
1. 사람들은 아버지를 공경하기는 하지만 아들은 공경하지 않습니다.
-아들 예수님과 아버지 하나님의 관계를 우리는 많이 배웠고 많이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아는 것처럼 그렇게 따르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부족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은 권세와 능력이 있는 분으로 받아들이지만 예수님은 그렇지 못한 분으로 생각할 때가 실제로는 많이 있습니다.
-이단에 속해 있는 사람들이 그렇고 구원의 확신이 없는 사람들이 그렇고 신앙과 삶의 균형이 이루어지지 않은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의 권세와 능력을 기억하고 순종할 때에 우리는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섬기게 됩니다.
- 19 그러므로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의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아버지의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은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이 진짜인지를 보기 위해서 아들을 공경하는가를 보십니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은 행하시지만 예수님은 행하시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단에 빠지고 그래서 확신이 없으며 그래서 삶을 순종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이 아들에게 순종하게 함으로써 비로소 아버지에게 순종하는 것으로 여기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22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23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치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를 공경치 아니하느니라
-결국 심판조차도 하나님께서는 예수님께 주셨습니다. 심판대에 앉아계신 분은 바로 우리가 순종하지 못했던 그 예수님이신 것입니다. 그래서 결코 핑계할 수 없게 됩니다.
-노인이 빵을 훔쳐먹다가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판사가 법정에서 노인을 향해 "늙어 가지고 염치없이 빵이나 훔쳐먹고 싶습니까?" 라고 한마디를 던졌습니다. 이에, 노인이 그 말을 듣고 눈물을 글썽이며 "사흘을 굶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때부터 아무것도 안 보였습니다." 고 대답을 했습니다. 판사가 이 노인의 말을 듣고 한참을 고민하더니, "당신이 빵을 훔친 절도행위는 벌금 10달러에 해당됩니다." 라고 판결을 내린 뒤 방망이를 '땅땅땅' 쳤습니다. 방청석에서는 인간적으로 사정이 딱해 판사가 용서해줄 줄 알았는데, 해도 너무 한다고 여기저기서 웅성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아니 이게 왠 일인가. 판사가 판결을 내리고 나더니 자기 지갑에서 10달러를 꺼내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는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이다. "그 벌금은 내가 내겠습니다. 내가 그 벌금을 내는 이유는 그 동안 내가 좋은 음식을 많이 먹은 죄에 대한 벌금입니다." "나는 그 동안 좋은 음식을 너무나 많이 먹었습니다." "오늘 이 노인 앞에서 참회하고 그 벌금을 대신 내어드리겠습니다." 이어서 판사는 "이 노인은 이 곳 재판장을 나가면 또 다시 빵을 훔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여기 모여 방청한 여러분들도 그 동안 좋은 음식을 먹은 댓가로 이 모자에 조금씩이라도 돈을 기부해 주십시요." 라고 했다. 그러자, 그 자리에 모인 방청객들도 호응해 십시일반 호주머니를 털어 모금을 했다. 그 모금 액이 무려 47달러나 되었습니다. 이 재판으로 그 판사는 유명해져서 나중에 워싱턴 시장까지 역임을 하게 되었는데. 그 이름이 바로 '리야'판사라고 전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입니다. 바로 예수님은 심판대에 서서 우리를 천국으로 혹은 지옥으로 보내시는 분이십니다.
3. 예수님은 사람들이 자신을 공경할 때 비로소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임을 알려주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말에 순종하고 자신의 말을 공경하는 자는 바로 하나님을 공경하는 자임을 알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예수님께 이 모든 권세를 주셨기 때문에 예수님은 창조자와 심판자이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자신을 믿고 순종할 때 생명을 얻게 된다고 선언하십니다.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예수님은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서 권세를 예수님께 주셨음을 믿고 의지하는 자는 영생을 얻고 심판에 이르지 않는다고 약속하십니다.
-우리는 이 약속을 믿을 때 순종하게 되고 구원의 확신을 얻게 되며 이단에 빠지지 않게 됩니다.
4. 우리는 아버지 아래에 우리가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예수님을 공경함으로 그분을 통해서 모든 생명을 누려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님을 어떻게 대하는가를 살펴보십시오.
-예수님을 의지하고 예수님을 믿으며 예수님께 순종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십여년전에 어느 교회에서 시무를 하던 장로가 형사사건에 말려서 교도소에 가게 된 일이 있는데, 그때 판사가 사건을 잘 해결해 주어서 무사하게 된 일이 있었습니다. 그 장로는 판사에게 사례를 하고 싶었으나 무엇을 선물할까 고민하였습니다. 그 판사는 강직하기로 소문이 난 사람이어서 선물같은 것은 문전에서 거절하기가 십상이었습니다. 장로 내외는 여러가지로 생각을 하다가 쌀을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호남에서 제일가는 고장에 가서 쌀 두 가마니를 사왔습니다. 제일 좋은 쌀을 사온 것입니다. 그들은 이 쌀 두가마니를 방 안에 들여 놓고 좋은 쌀알만 고르기 시작하였습니다. 돌은 물론이요 뉘라던가 이그러지고 떨어져 나간 성하지 않은 쌀의 낟알은 골라내고 제일 성한 알찬 쌀만 모으기 시작하였습니다. 밤이나 낮이나 시간이 나는 대로 장로 부부는 쌀을 고르는데 전심하여 쌀 두가마니를 마침내 한 가마니로 만들었습니다. 골라낸 나쁜 쌀은 자기들이 먹고 좋은 쌀은 판사에게 갖다 주기로 하였습니다.
"주여 그 판사에게 복을 주옵소서. 이 쌀 하나하나마다 저희들의 정성을 쏟았습니다. 주여 그 판사가 잘 되게 해 주옵소서."
이렇게 기도하면서 쌀을 골랐던 것입니다. 남을 시키지 않고 직접 손수레에 싣고 판사집에 가서 쌀을 주었습니다. 판사가 출근하고 없는 낮에 판사 부인에게 주고 돌아 온 것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튿날 아침에 판사가 사람을 시켜서 그 쌀을 돌려 보냈습니다. 이튿날 장로 부부는 다시 쌀을 판사 집에 갖다 주었습니다. 그 이튿날 판사는 사람을 시켜서 쌀을 다시 돌려보냈습니다.
"쌀을 돌려 주는데 드는 사람 품삯을 감당하기 힘드니 이제 쌀을 그만 가져오시오, 내가 당신의 정성을 아니까, 쌀을 안 보내도 됩니다. 제발 나를 괴롭히지 마시오."
이러한 편지와 함께 판사에게서 쌀이 되돌아 왔습니다.이번에는 장로가 판사에게 쌀을 보내게 된 내력을 쓰고, 쌀 낟알 하나하나에 정성어린 기도가 들어있노라고 설명하였습니다. 며칠 후에 판사가 장로 내외를 초대하면서, 이런 정성을 물리치면 자기가 죄를 짓는것 같아서 처음으로 선물을 받았노라고 말했습니다.그리고 자기도 어려서 교회에 다녔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교회에 나가겠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해주신 은혜가 고마워서 우리를 위해서가 아니라 예수님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번 한주도 그러한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